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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집중 단속
공주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보장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관내 공공시설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 사용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 위·변조 등 부당 사용 20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점검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예방시스템 등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불법주차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시는 앞으로도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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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축사·공장 악취 저감 앞장
공주시, 축사·공장 악취 저감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및 대기·폐수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장에 최대 3,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나머지 설치비는 자부담해야 하며 설치 후 5년간 해당 시설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축사 및 배출사업장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축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나 업체 자체적으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아 주민들과 빈번한 갈등이 유발되는 실정”이라며 “올해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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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영주차타워 2개 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공주시, 공영주차타워 2개 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민들의 숙원인 신관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2개소를 잇따라 건립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총 90억원을 투입해 차량 2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올해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158억원을 투입해 1만 5,000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영주차타워는 이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건립된다.
이와 함께 공주대 원룸촌과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번영로 인근에도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옛 와사비 상가 건물 일원에 70억원을 들여 1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는 현재 확보한 상태이다.
올 상반기 중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신청,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예정으로 내년 건립공사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은 임시 공영주차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불법주정차량을 주차타워로 유도해 원활한 교통순환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제기됐던 주차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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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드림 눈 사랑 캠페인’ 업무협약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주성모안과와 ‘드림 눈 사랑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 눈 사랑 캠페인’은 시력검사, 안과 종합검사 및 수술 및 치료지원 등 안과 질환 전반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아동 증가로 시력검사 및 안과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안과질환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눈 관리를 통해 시력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 및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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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을교육자치회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공주시, 마을교육자치회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난해 마을교육자치회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공동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구축사업’ 선정에 따라 연계사업으로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9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과후돌봄, 청소년 자치활동과 프로젝트 등 교육자치 협력 및 연대 형성에 기여하는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사업 사례발표와 토론에 이어 공주교육지원청 명옥선 장학사로부터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가 구축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역의 교육 생태계 성장을 위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지원과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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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지역 5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총력
공주시, 농촌지역 5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정안면과 이인면 등 농촌지역 5곳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63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신풍면과 의당면, 정안면, 이인면, 탄천면 등 농촌지역 5개 면 약 3,500여 세대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정안면 평정리, 이인면 구암리 등의 마을을 순회하며 지방상수도 미신청 지역과 연초 상수도 공급 공사 예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지방상수도 공급 희망지역 전수조사를 재실시한데 이어 직접 소통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필요성과 지하수의 장래 문제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그동안 일부 농촌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마을상수도가 양호한 수질과 수도요금 등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지방상수도 공급 신청을 꺼려왔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기회에 상수도 공급을 희망하지 않으면 향후에는 국·도비 보조재원 85% 없이 제한된 시 예산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최근 환경변화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백세시대 건강의 기본여건임을 제대로 알려 지방상수도 공급 비율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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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민수당’ 4월 3일까지 신청 접수
공주시, ‘농어민수당’ 4월 3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부부는 주소 및 경영체 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한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급대상자를 검증한 후 오는 7월 중으로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가구당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들의 농업 종사로 인해 얻어지는 공익적 효과가 매우 크며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관내 농업인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 시행됐다.
시는 지난해 총 1만 6,464명에게 총 97억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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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 제28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 경영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KNU기업경영연구소(소장 장석인 교수)와 사회혁신기업연구원(원장 김광수 교수)는 지난 9일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사회적기업 경영인 그리고 연구자 등을 초빙하여 ‘제28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공동개최하여 “영남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과 핵심역량”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주관했다.
지역사회의 호혜와 우애의 인본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작동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이번 제28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에서 글로벌문화콘텐츠 사회적기업인 ㈜오디에스를 경영하고 있는 이나현 대표는 “사회적기업 ODS(Our Dream in Society)의 비즈니스 모델과 핵심역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경영포럼에서 이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ODS의 글로벌문화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예를 들면, 다문화 사회의 인식개선지원과 다문화 교육도구와 다문화캐릭터 및 저스트프렌즈(Just Friends) 상품 등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서 그는 향후 사회적기업과 사회혁신기업이 지향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과 이를 위한 핵심역량 배양의 중요성과 지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 1인가구 통합 돌봄 솔류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고미랑(GOMIRANG)을 경영하고 있는 정상호 대표는 “사회적기업 ㈜고미랑의 비즈니스 모델과 핵심역량”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영남지역사회에서 글로벌 소셜밴처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고미랑(GOMIRANG)은 유엔의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UN SDGs3.8)과 한국의 인구 고령화(K-SDGs3) 등을 위해 적정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활패턴 교정과 건간관리 가능한 앱 서비스 개발 및 보급사례를 통해 취약계층 돌봄, 사회적 복지역량 함양, 사회적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의 유용한 솔류선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번 제28차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에서 지정 토론자인 충남개발공사의 오장재 차장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철희 선임연구위원은 영남지역 사회적기업이 지향해야 할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위한 과제가 무엇이며, 나아가서 영남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기업 내부의 역량 배양을 통해 효율적인 사회적기업의 운영 체제의 재정립과 기업경영의 새로운 인식 전환 그리고 가치관 확립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는 폭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해주었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으로 지정된 공주대학교 KNU기업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및 기업경영에 대한 학술대회와 경영포럼 등을 개최하며 학문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충남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헌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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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직부, 제3회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김은경 교직부장), 지방교육정책개발원(박상옥 원장)은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과 충남교육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제3회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2022년도 공주대학교 교육연구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6개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교육청의 교육혁신과, 민주시민교육과, 교육과정과, 미래인재과 등 연구 주제와 관련된 부서의 장학사가 참여하여, 6개의 연구팀에서 발표한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예비교사와 충남교육 전문가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3년 연속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포럼’에 참여한 충남교육청의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교사의 연구 활동에 대해 “교육의 봄을 당기는 물결”이라고 표현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의 김은경 교직부장(교육학과 교수)은 “예비교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충남교육청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과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사범대학 교직부가 협력하여 예비교사들에게 유의미한 관학협력 활동을 추진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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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각장애인 위한 장애인등록증 투명 점자스티커 제작
공주시, 시각장애인 위한 장애인등록증 투명 점자스티커 제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각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를 발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의 식별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는 ‘장애인등록증’이 기재된 투명한 점자스티커를 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공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본인은 물론 세대원, 직계혈족, 배우자 등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읍·면·동, 장애인단체 및 홈페이지 개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시각장애인 모두가 점자스티커를 발급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점자 장애인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른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적극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