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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말복 앞두고 ‘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공주시 중학동, 말복 앞두고 ‘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3일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과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학동은 삼계탕과 햇반, 라면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가방을 만들어 관내 청장년층과 1인가구 등 30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물과 소독 물품, 부채 등을 함께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넣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에는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도 동행했다.
김명구 동장은 “혹서기에 고령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주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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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통 노동조합,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공주교통 노동조합,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교통의 노동조합 소속 시내버스 운전기사 30여명이 이인면 만수리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망가진 축사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물과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웅주 노조위원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어 힘든 상황에서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준 공주교통 운전기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공주교통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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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나눔 이어져
집중호우 피해 기탁©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세원글로벌, 공주고총동문회, 더한식품, 공주시기업인협의회, 키다리식품 정안알밤휴게소/주유소에서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공주시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에서 900만원 상당, 공주의료원 임직원 일동이 594만원 상당,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4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인 베이커리밤마을에서는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주시청 직원들을 위해 밤파이 582상자와 함께 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이밖에 우먼패키지에서 1,500만원 상당, 지천펌프공업, 한일에코산업에서 각각 1천만원 상당, 송파구전통시장상점가상인회연합회에서 200만원 상당, 공주시청 2014년 동기 일동, 정안 윤성본농장에서 각각 50만원 상당, 정안 윤성농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강서구 충청향우회에서 이불 200장, 당진시에서 백미 10kg 100포, 공주시테니스협회에서 박카스 1,800개, 한우협회에서 곰탕, 육포 세트 90박스, 한마음선원 공주지원에서 백미 10kg 200포를 전달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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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3개 마을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공
우성면 마을 하수처리구역도 ©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우성면 동대리 일원 등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민의 보건·위생 환경 개선과 토양 및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해 우성면 동대리, 상서리, 대성리 등 3개 마을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정화조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생활하수를 배출해 왔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은 물론 개인 정화조 관리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마을하수도 설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75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하루 320톤 규모의 하수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되는데 18.1km 가량 신설되는 하수관로와 펌프장 7개소를 통해 565가구와 연결된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 중 사업 착공에 따른 추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내용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그동안 유구천을 통해 금강으로 유입되던 오염원을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공중위생 향상과 하천 수질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하수도 설치와 노후관로 개선 등 하수도 관련 국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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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지역 현안사업 추진 국비 확보 총력
국토교통예산과장 만나 국비지원 요청©공주시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기획재정부를 찾아 공주시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3일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금강권역 내 정원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충청남도 동남부권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198억원을 투입해 우성면 죽당리에서 어천리 일원에 주제정원 5개소를 비롯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설계비 3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공주시가 현재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서는 먼저 지방정원을 조성한 뒤 3년간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은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번째 단추를 끼우는 셈이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 기후환경예산과를 방문해 ‘금강 공주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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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역건설공학과,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팜맵 분야 우수상 수상
공주대학교 이민준 학생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지역건설공학과 2학년 이민준 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공주대학교,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팜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모전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총 31개 팀이 2차 발표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고, 공주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김법수(MZ세대의 전기 단속반), 곽유진(수로팜), 이민준(굿쏘일), 원예학과 원혜수(ENFP제곱)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최종으로 이민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200만원을 획득하였다.
‘굿쏘일’은 작물재배적지 모델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작물과 토양에 적합한 비료를 대신 선정하고 전달하여 과다시비를 억제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수상작은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행정안전부) 본선 진출 자격권을 부여하고 맞춤 공공데이터 제공, 전문교육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연계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정남수(지역건설공학과)와 김동섭(원예학과)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이 후원기관으로 들어가면서 학생들이 응모하기 시작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4팀 외에도 발굴된 다수의 좋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면 향후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은 생명과 환경, 먹거리 등 농원축임수산업에 관련된 15개의 학과가 모여있는 미래 창업생태계에 최적화된 단과대학이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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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재민 돕기 위한 성금·물품 기탁 잇따라
공주시, 수재민 돕기 위한 성금·물품 기탁 잇따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민을 돕기 위한 지원 물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 1월 설립된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는 지구촌과 한강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공주시지부에서도 이날 수재민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정문 지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무원노조에서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의회에서도 물 2천병을 기탁하는 등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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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주백제마라톤대회’ 9월 17일 개최…참가자 모집
‘2023 공주백제마라톤대회’ 9월 17일 개최…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9월 17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1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올해 32km 코스가 신설되면서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장거리 훈련 준비에 최적인 대회이다.
코스는 풀코스, 32K, 하프코스, 미니코스, 건강코스 등 5개 부문이다.
참가비는 풀코스 및 32km 5만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원, 5km 2만원이다.
기념품을 받고 싶지 않은 경우 매니아로 신청하면 각 코스 참가비에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충남과 대전, 세종권 소재 초중고 학생은 5km 코스를 무료로 달릴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에너지간식,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5km 코스 무료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만 지급된다.
아울러 동아마라톤 3개 대회 10㎞ 이상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런저니 특별 메달’이 주어진다.
런저니는 말 그대로 서울에서 시작해서 공주를 거쳐 경주에 이르는 달리기 여행을 의미한다.
참가 신청은 공주백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공주마라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일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 5km 코스에서 공주보 구간을 제외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백제의 도읍이었던 공주에서 역사의 숨결을 따라 달리는 순간은 매우 특별한 경험일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마라토너와 가족분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가을 공주의 매력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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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해 시설복구 설계비 30% 감면
공주시, 수해 시설복구 설계비 30% 감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신속한 복구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복구 설계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건축사회 공주지회와 토목설계협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상담과 인허가 대행,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이 주택, 부지조성 등 시설 복구를 위해 ‘수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설계를 의뢰할 경우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양 협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옥룡동 일대 수해 주택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안광록 회장과 이진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공주시 건축사회와 토목설계협회의 설계비 감면 지원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수해민들의 주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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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염 대응 총력…취약계층 보호 만전
공주시, 폭염 대응 총력…취약계층 보호 만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3대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비롯해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과 점검을 벌이고 있다.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운영과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5곳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하루 2번 원도심과 신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