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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세종시, 충남연구원, 고려대 등의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주 신도시의 올바른 미래 발전 방향과 현재 진행 중인 송선·동현 지구 개발사업 내용에 대해 전문가 견해를 듣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은 신도시 개발 시 공주만의 특색이 잘 묻어나도록 하고, 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이자 역사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시의 정책 방향과도 잘 접목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주자 정책단지 조성’ 등 삶의 터전을 내어준 원주민들이 공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개발이익환수(공공기여) 방안도 적극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섭 시장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인접 광역 도시권과 연계한 공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이어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8300여 세대, 1만 9천여 명이 입주하게 될 예정으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신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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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출범, 29개 마을 한데 뭉쳤다
‘태안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출범, 29개 마을 한데 뭉쳤다
[세종타임즈] 태안지역 29개 마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태안군’ 조성을 위해 한데 뭉쳤다.
군은 지난 1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29개 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태안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마을 선행사업’과 ‘농어촌 현장포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마을 중 29개 마을이 모여 구성한 것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별 공동 사업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1부 창립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정관 의결,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으며 2부 창립식에서는 개회식과 내빈소개에 이어 태안의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한 ‘비전 선포식’이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향후 각 마을 단위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태안형 마을만들기 사업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태안군 농어촌마을 정책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마을만들기협의회를 통해 마을사업 관계자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별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회 출범이 갖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마을 간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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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단체,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환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사회단체가 최근 국립 공주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유치 및 부속 병원 건립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공주대학교는 충남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도민 의료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부속병원을 내포신도시에 위치하게 하는 방안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특히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이 각각 설립되면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응급 및 필수 의료인을 배출할 수 있고 군민은 물론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예산군 새마을회, 이장단협의회, 개발위원회는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설 예정으로 새마을회가 첫 순서로 1일 오후 새마을회관에서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마을회 성낙구 회장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을 설치한다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해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였던 농촌지역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 사회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공주대학교의 이번 결단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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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협, 공정한 노동 전환 힘 모은다
노사민정협, 공정한 노동 전환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전환기 노동자 보호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공정한 노동 전환 기반 마련 공동 선언에 힘을 보탰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제 전환 및 공정한 노동 전환 기반 마련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공동 선언은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탈석탄, 친환경 기조가 강화되고 이에 따라 산업의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위기 산업 노동자 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산업구조 전환은 유망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서 피해받는 도민의 회복이 전제돼야 지역경제가 지속가능함을 인식하고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피해부문 기업의 사업 전환 노동자의 고용 안정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중앙행정기관 등은 저탄소화·디지털화에 따른 기업의 사업 전환 및 노동 전환의 시급성과 규모에 따른 전략적 대응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노동전환분석센터, 노동전환지원센터, 노동 전환 특화 공동훈련센터 운영 및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 등 행·재정적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또 도내 노사는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사업 전환 과정에서 기업 노사 협약을 통해 직무 전환·고용 유지 등 상생할 수 있는 고용 안전 조치를 만들고 전직 희망자의 노동시간을 단축해 전직 준비와 재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 노사민정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지난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사업으로 기후위기,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산업 전환 등 노동환경 변화 적극 대응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지원 협력 확대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계속사업의 고도화로 민·관 협력 강화 시·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4가지를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 충남 노사민정의 핵심 목표는 산업구조 전환 대응체계 구축”이며 “충남 노동시장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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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창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농산물 가공·창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도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지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술원 내에서 2년 이내 경력 담당자에게 초점을 맞춰 농산물 가공 사업화 과정의 전반적인 흐름과 상품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최신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농산물 이용 상품개발 사례 및 제품 유형별 가공기술 적용사례, 제조가공업 인허가 절차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범 농업기술원 담당 지도사는 “농산물 가공기술 보급 및 창업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5월에는 심화과정을 계획하고 있다”며 “담당자들의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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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교통복지 완성에 앞장”
아산시, “시민 교통복지 완성에 앞장”
[세종타임즈] 지난달 31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충남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행사가 열리고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이 선언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을 위해 지난 1년간 도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1월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에 이어 금일부터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정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15개 시군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아산에서는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으며 이에 따라 완성을 선언하는 개시 행사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정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이라며 “아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멀리, 더 자유롭게 세상을 탐험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의 대상 인원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5만여명으로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일괄 발급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홈페이지에서 통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외국인 자녀도 이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스템 보완을 통해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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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2022년 고용률 71%·일자리 5780개 창출 목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올해 5780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1%를 달성하고 ‘내일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 9조 2항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169개 계속·신규사업을 추진해 5780여 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4300명 대상 고용서비스 제공, 1125명 대상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을 실시한다는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고용취약계층 대상 직접일자리 확대 고용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수요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그 동안 논산은 ‘활기찬 경제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고용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기반을 조성해 일이 있어 행복한 오늘, 내일이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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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지원 보조금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이륜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 보조금 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신청방법은 구입하고자 하는 자가 전기차 또는 수소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기간 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신청일 1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서류접수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 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이륜차는 총 16~65대 이내로 1대당 최대 3백만원을, 수쇼연료전지차는 2대 분량에 1대당 최대 3천250만원을 보조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으로 한정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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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영농폐비닐 방문수거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재활용 촉진 및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조성을 위해 각 마을별 영농폐비닐 방문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할 예정으로 이번 방문수거를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및 재활용 등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수거된 폐비닐은 등급별 수거 보상금을 지급해 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영농폐기물 외에도 폐농약 관련 빈병 및 플라스틱류 역시 환경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수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비닐 방문수거를 통해 폐비닐 불법소각 등 영농폐기물 불법행위가 근절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참여농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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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계룡시,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대원 연차에 따라 1시간에서 4시간까지 구분 실시됐던 민방위교육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연차 구분 없이 전 대원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교육은 교육기간 동안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민방위교육 사이트에서 1시간 동영상 수강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교육이수 처리된다.
단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지방선거 기간으로 교육사이트 접속이 차단되는 만큼 민방위 대원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이수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민방위교육에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하반기 예정된 최종교육까지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전 대원 이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