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2022년 고용률 71%·일자리 5780개 창출 목표

강승일

2022-04-01 13:07:57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올해 5780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1%를 달성하고 ‘내일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 9조 2항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169개 계속·신규사업을 추진해 5780여 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4300명 대상 고용서비스 제공, 1125명 대상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을 실시한다는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고용취약계층 대상 직접일자리 확대 고용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수요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그 동안 논산은 ‘활기찬 경제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고용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기반을 조성해 일이 있어 행복한 오늘, 내일이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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