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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봄 향기 품은 ‘노란 물결’ 펼쳐지다
예산군 추사고택, 봄 향기 품은 ‘노란 물결’ 펼쳐지다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고택 일원에 봄 햇살로 곱게 물든 수선화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노란 물결’이 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선생이 아끼고 사랑한 꽃으로 그와 인연이 매우 깊다.
추사 선생이 제주 유배시절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는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에 반해 수선화를 노래한 여러 수의 시도 지었으며 여기 소개된 칠언시도 그 중 하나이다.
추사고택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해 수선화를 추사고택 주변의 산책로와 화순옹주 홍문 추가 식재했으며 고택이 단순 역사유적지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고즈넉한 추사고택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경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사고택에서 이번 주가 가장 활짝 핀 수선화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니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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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소연료전지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탄소 중립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3억2500만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차량 대수는 모두 10대로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다자녀가정,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사업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과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단, 차량 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보령시가 아닌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에너지과으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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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조건불리지역 거주 어업인에 수산직불금 지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관내 12개 도서를 대상으로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중 하나로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 어업인의 소득보전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연륙교로 이어진 원산도를 제외한 오천면 12개 도서가 조건불리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6억원을 들여 총 785어가에 가구당 8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액의 80%인 64만원은 개인별로 지급하고 20%인 16만원은 어촌마을 공동 발전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자원대상 어가는 수산업법에 의해 면허 또는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고 어업을 경영하는 어업인, 어업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사람 또는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해당 어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어촌계 단위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서 및 어촌마을 발전계획서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어가를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정보, 공익교육 이수,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2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기형 수산과장은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코자 한다”며 “대상어가는 다음달 31일까지 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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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를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 ‘속도’
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를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 ‘속도’
[세종타임즈] 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를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민간투자자인 범양건영과 일성건설, ㈜유신 등 3개 사에서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케이블카의 노선을 확정하고 진입도로 주차장 등 관련 부대시설 조성안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절차 이행 및 토지 보상 등을 위한 기본 사업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민자로 약 1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천면 원산도와 인근 삽시도를 잇는 총길이 약 4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0인승 규모의 케이블카 60여 대가 두 섬을 오갈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관광 케이블카가 산과 평지, 육지와 섬을 연결하지만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범양건영과 일성건설, ㈜유신 등 3개 사와 민간투자 실시 협약을 체결했고 기초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2023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블카가 들어서면 서해의 올망졸망한 90여 개의 섬과 바다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관광케이블카와 지난해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연계해 막대한 관광 시너지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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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홍경민 불후의 명곡 콘서트'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29일(금) 저녁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알리&홍경민 불후의 명곡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허스키 음색의 록 발라더 홍경민과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자 디바, 알리가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알리는 2005년 리쌍의 3집 ‘내가 웃는게 아니야’의 보컬 피처링으로 데뷔하여 2009년 ‘After Love Has Gone’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펑펑’, ‘지우개’, ‘365일’, ‘별짓 다 해봤는데’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대한민국 디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Dedicate>라는 음반으로 1997년 데뷔한 홍경민은 2000년 6월 발표한 ‘흔들린 우정’이 성공을 이루면서 대중적인 가수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며 ‘홍경민의 자유선언’ 라디오 DJ,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년간 총 10장의 앨범을 내며 정기적인 콘서트와 공연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가수들의 히트곡은 물론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불후의 명곡 출연곡, 우승곡들로 진행되며 ‘첫인상’, ‘가져가’, ‘흔들린 우정’, ‘후(rock ver.)’, ‘내가 나에게’, ‘서약’, ‘청혼’ 등이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TEL: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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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道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 선정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충남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 심사 결과 ‘드론전문가 양성과정’과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 발굴 정책으로 군은 지역수요 대응성 사업수행능력 기대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드론전문가 양성과정’은 드론 항공방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군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드론전문가를 양성해 농가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취업·창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의 경우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개 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의를 마무리한 후 이달부터 12월까지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28명과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15명 등 총 43명의 군민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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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첨단기술 집약체’ 태안군 스마트팜, 첫 수확 결실 맺다
‘농업 첨단기술 집약체’ 태안군 스마트팜, 첫 수확 결실 맺다
[세종타임즈]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수출전문 스마트팜이 마침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원북면 황촌리에 위치한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 올해 초 심은 토마토가 평균 재배기간을 무려 25일 단축해 이달부터 수확에 돌입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을 사업자로 정하고 지난 1월 ‘TY탄탄’ 품종의 토마토 모종 5만 주를 스마트팜 온실에 심었으며 보름만에 첫 화방이 나오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 끝에 단 80일만에 고품질의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
겨울 토마토의 경우 평균적으로 식재 후 105일 만에 수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성장으로 이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스마트팜 온실의 효과라는 분석이다.
스마트팜은 온실에 복합 환경제어 시설 무인방제기 자동관수시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시설원예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군은 태안화력 발전소의 온배수를 재활용할 경우 별도의 열원 없이도 온실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팜 도입을 준비해왔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군은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9년 9월 78억 5천만원을 들여 2ha 규모의 스마트팜 착공에 돌입해 올해 초 준공했다.
별도 열원 없이 100% 발전소 온배수 폐열만 이용했음에도 충분한 난방이 이뤄져 온실 내부 온도 14도를 유지했으며 시설 전기료로 월 1400~1500만원으로 같은 규모 스마트팜의 난방비 3000~4000만원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 불과해 에너지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 스마트팜에서 약 350톤의 토마토를 수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수출 전문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이달 중 일본으로의 첫 수출에 나서는 한편 농협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태안 스마트팜산 토마토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첨단기술이 녹아있는 태안군 스마트팜은 지역 미래 농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농업 4차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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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화의 변신은 무죄. ‘작품국화 만들어요’
서산시, 국화의 변신은 무죄. ‘작품국화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개최될 제23회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12일 서산국화축제장에서 축제위원 등 희망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작품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했다.
10월까지 7회에 걸쳐 국화재배 및 관리법, 작품국화 이론 및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생들은 국화재배법 등을 교육받고 석부작 뿌리내리기 실습을 했다.
또한, 묘 세우기 작업부터 개화까지 교육 후, 석부작과 분재국을 만들었다.
시는 서산국화축제 개최 시 만든 작품국화를 국화축제장에 전시해 축제의 묘를 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작품국화 생산은 물론 국화 원예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11월경 열리며 축제는 매회 20여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국화 축제로 손꼽힌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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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아이 키우기 좋아진다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아이 키우기 좋아진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기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아이들의 원활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공동육아나눔터’ 제5호점을 설치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7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10월 개소 예정인 ‘서산시 가족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의 쾌적한 돌봄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활동 지원, 가족상담, 부모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 및 소통 공간이자 육아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쓰인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시로 한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며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한 양육친화적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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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법인 등록·관리 실태 일제조사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건전한 산림사업법인 양성을 위해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등록·관리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사업법인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규정에 근거해 등록한 법인이며 도내 조사 대상은 229곳이다.
사업 종류별로는 산림경영계획 및 산림조사 5개,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109개, 산림토목 19개, 자연휴양림 등 조성 2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87개, 숲길 조성·관리 7개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 단속반이 다음달 중순까지 대상자에게 사전 통보한 후 방문한다.
실태조사는 산림사업법인 등록요건 적정 여부 및 변경사항 신고 여부 산림기술자 이중 취업 및 자격증 대여 등 위법행위 기타 등록·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산림사업법인 등록증을 빌려주거나 자격증 불법 대여 등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을 한 법인은 6개월 이내 영업정지 처분이나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도는 조사 과정에서 법인 관리·운영상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법에 따라 산림사업법인이 적법하게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조사할 것”이라며 “산림사업법인의 올바른 정착으로 산림사업이 철저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