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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피해 가구당 50만원 한시생계지원
금산군, 코로나19 피해 가구당 50만원 한시생계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코로나19로 소득감소가 발생했으나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가구에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코로나19로 올해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며 재산은 3억원 이하인 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긴급복지 대상,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플러스자금, 전세버스기사 안정자금 등 코로나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5월 28일까지며 복지로 사이트에서 세대주가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기준 충족 및 타 지원 제도 수급여부 확인을 통해 6월 최종 대상여부를 결정된다.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바우처 대상자는 한시 생계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차액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한시생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읍·면사무소 업무 담당 직원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시생계지원 대상자 기준과 소득·재산 조사 방법, 대상자 선정·지급 등 전반적인 내용 전달 및 논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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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임업대학 입학식 개최
금산군, 임업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2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한 임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입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조연환 전 산림청장의 ‘우리나라 임업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업대학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산림과 건강학 임산물 소믈리에 활용방안 산림 내 화훼식물 재배 야생화로 소통하는 삶 견학 및 실습 등 6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진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임업대학의 전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 소중한 산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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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경제과·남일면, 인삼 팔아주기 동참
금산군 지역경제과·남일면, 인삼 팔아주기 동참
[세종타임즈] 금산군 지역경제과와 남일면은 지난 12일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난해 물 피해 등으로 어려운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가정의 달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직원들은 수삼센터, 수삼시장, 인삼쇼핑센터 등을 방문해 지인 선물 및 음식 조리에 사용하기 위해 인삼가공식품 및 수삼을 구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삼 팔아주기 운동에 전 직원이 나서 동참하고 있다”며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와 주민들께서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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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
[세종타임즈]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1일부터 부여군 가족행복센터에서 2021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오픈마켓셀러 양성과정’과 ‘사무실무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센터에 따르면 ‘오픈마켓셀러 양성과정’은 비대면 수업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대면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며 6월 29일까지 13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총 139시간의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사무실무자 양성과정’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7월 2일까지 16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1오후 2시간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셀러 양성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위해 개설됐으며 비대면 유통 판매전략을 활용해 농촌기획자로서 새로운 창업 유통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다.
‘사무실무자 양성과정’은 구인처 및 구직자 모두에게 가장 수요가 많은 과정으로 취업준비부터 실무과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사무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특히 지난해 ‘사무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8명 중 13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취업역량을 갖춰 취업현장에서 진취적으로 더 많은 취업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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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코리아 부여군에 어린이용 마스크 1만장 기탁
S&B 코리아 부여군에 어린이용 마스크 1만장 기탁
[세종타임즈] S&B코리아는 13일 부여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용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인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전달했다.
엄태범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S&B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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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민수당 1차 52억원 조기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임·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농어민수당’1차분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농가당 1명에게만 지급된다.
농어민수당 총 사업비는 104억원으로 군은 농가당 80만원씩을 당초 금년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진 농업인의 피해를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만 3천여 농가에 40만원씩 굿뜨래페이로 조기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40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에게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굿뜨래페이 카드에 40만원이 충전되며 부여군 내 굿뜨래페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민수당을 조기 지급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생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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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투표 결과 ‘부결’
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투표 결과 ‘부결’
[세종타임즈] 충남도 교육청이 공동투자심사위원회 부대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12일 부여중학교에서 부여고·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45%, 반대 55%로 최종 부결됐다.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은 백제왕도 복원사업과 사비 왕궁터 발굴의 선결과제로서 오랫동안 지역사회의 큰 이슈였다.
부여여고 부지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보존지구로 편입되어 전면적인 발굴조사와 정비 사업이 예정되어있으므로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은 필수적이다.
지지부진하던 부여여고 이전은 민선 7기 들어서 지난 2019년 부여군과 충남도 교육청 사이에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급물살을 탔다.
업무협약에서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비용 중 보상비를 제외한 금액의 30%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부여여고 단독이전에 필요한 부지 또한 부여고등학교 앞 가탑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확보했고 토지매입도 80%정도 이루어지며 진척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한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이전 타당성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며 부여여고 이전과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종합검토 및 관내 소규모 고등학교 통합검토 등의 이유로 반려 처리됐다.
이에 충남도 교육청은 지역 학부모들의 여론수렴을 위해 12일 부여고·부여여고·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 1,375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투표 수 1,107표 중 통합 찬성 500표, 반대 607표 로 부결됐다.
투표율은 80.51%로 집계되어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날 투표 결과 통합 반대여론이 우위를 보임에 따라, 이를 토대로 기존 입장인 부여여고 단독이전을 위해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 재심의를 의뢰하도록 충남도 교육청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교육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부여여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신축이전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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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동 사료작물 적기수확으로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 당부
서천군, 월동 사료작물 적기수확으로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 사료작물 수확 성수기를 맞아 관내 사료작물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질 좋은 사일리지 생산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사료작물은 적기 수확이 사일리지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너무 일찍 수확하면 수분이 많아 사일리지 품질이 저하되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잎과 줄기가 딱딱해져 가축 기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초종별 수확시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출수기, 청보리는 황숙초기 등이 적기에 해당되며 곤포사일리지는 적정수분함량이 65~70% 내외로 포장에서 사전 건조를 통해 수분함량을 충분히 맞추도록 해야 한다.
곤포 후 비닐을 감는 횟수는 50%가 중복되게 4겹으로 감도록 하고 보관기간이 6개월 이상 될 때는 6겹 이상으로 감아주며 사일리지 조제 후 45~60일 후에 가축에 급여하는데, 젖소는 사일리지 냄새가 우유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착유 후에 급여하면 된다.
서천 지역 소 사육 농가는 548호 1만4585두로 소 사육비의 50%가 사료비인 만큼 사료작물 확대 재배와 적기 수확을 통해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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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금연 상담실 운영
서천군, 찾아가는 금연 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간을 내서 찾아오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이용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근무시간 등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기관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 등록 및 평가를 시작으로 금연 결심일 지정, 금연 교육,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 서약서 작성 등을 진행하고 금연행동요법, 금연약물요법 등을 금연 결심일로 부터 6개월간 9회 이상의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보조제, 흡연욕구 대체물품을 무료로 지급하고 금연의지 강화를 위해 금연클리닉 등록 후 기간별 인센티브를 보건소에서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연 성공을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로 지역 내 치과의료기관 연계 스케일링 비용지원 및 인바디 측정, 고혈압, 당뇨, 폐검사를 위한 엑스레이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에게 영원한 숙제 같은 금연은 매년 새해가 되면 다짐하는 것 중에 한 가지가 아닐까 싶다”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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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야외 미술관‘도선장 가는 길’ 성공적 설치
서천군, 야외 미술관‘도선장 가는 길’ 성공적 설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의 하나로 작년 10월부터 추진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도선장 가는 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장항을 꿈꾸다’ 등 조형물 2점과 ‘아버지의 자리’ 등 벽화 7점, ‘도선장 갤러리’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마을 이정표 만들기 등의 작품을 장항읍 도선장 공원 일원에 설치했다.
특히 작품 중 과거 장항과 군산이 하구둑으로 연결되기 전 배를 타고 군산으로 등교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던 직장인이 이용하던 도선장을 모티브로 만든 ‘도선장 갤러리’는 낡은 목재 울타리를 철거하고 아연각관과 스테인레스 강판을 사용해 미술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했다.
이는 하나의 ‘야외 미술관’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도선장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작가들의 노력이 배어있는 작품 곳곳에는 QR코드를 제작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연동시켜 온라인에서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의 창작 열의와 소망을 담아 제작된 만큼 이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공미술이 그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