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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나눔재단, ‘가치가유 충남119’와 동행
솔브레인 나눔재단, ‘가치가유 충남119’와 동행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공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솔브레인 홀딩스의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가치가유 119’에 성금 1428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임혜옥 재단 이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1428만원은 소방을 상징하는 119에서 비롯해 매월 119만원씩 1년 동안 모은 금액이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해 7월 애터미와 ㈜오텍에 이어 가치가유 충남119에 참여한 3번째 민간 기업으로 기록됐다.
도 소방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난과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119원씩 기금을 모아 어려운 도민을 지원하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4가구에 1억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화재피해 가구에 대한 주택 신축 활동을 진행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솔브레인이 모아준 정성은 재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혜옥 이사장은 “가치가유 충남119가 더 활성화돼 많은 도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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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해충 종합방제 철저 당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총채벌레와 같은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피해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해충으로 기주범위가 넓어 작물뿐 아니라 잡초에 서식하면서 식물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식물체 내에 알을 낳고 이후 토양에서 번데기 시기를 거쳐 방제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해충 광유인 트랩, 점착 트랩으로 유인해 방제하고 하우스 주변 잡초발생지를 비닐로 덮어 총채벌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다시 총채벌레가 발생할 경우 작목별 등록된 약제를 3~4회 교호 살포해 방제하면 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성 부적합 농산물이 생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감염 시 치료와 회복이 어렵고 피해가 커 예방과 방제가 중요하다”며 “시설 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 예방기술 시범,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조기진단, 적기 방제 지도 등으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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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유농업사 양성 위한 교육비 50% 지원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법 시행과 더불어 추진되는 국가자격증인 ‘치유농업사’의 인력양성을 위해 50%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치유양성사는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지원요건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가 시 관할 구역이면서 농촌진흥청 지정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발되어 이수 기준을 충족해 수료한 자이며 교육비의 5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10일 이내에 지원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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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민대학, 공동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 마련
논산 시민대학, 공동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2일까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돕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한 ‘논산 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나를 찾는 여행 인문학 나도 그림책 작가 ‘논산의 옛 이야기를 그리다’ 패널시어터 지도사 과정 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6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과정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자원화해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및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나누는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과정 등은 지역의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가들의 실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을 병행하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차츰 대면 수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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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허물고 ‘희망·꿈’ 쌓는다
‘애물단지’ 허물고 ‘희망·꿈’ 쌓는다
[세종타임즈] 건립 이후 만성 적자에 시달리다 문을 닫으며 ‘애물단지’로 전락한 충남 천안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가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시설 전체를 철거해 아파트를 신축·분양하고 그 수익을 활용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운영하며 문화·체육시설을 건립·가동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물류센터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고려해 ‘주거시설 개발 수익 활용 공공시설 건립을 통한 재정 지원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중부물류센터를 철거한 뒤 분양 아파트 1470세대 로컬푸드 판매장 및 상업편의시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300세대 문화예술시설 스포츠레저시설 등을 도입한다.
분양 아파트와 함께 건립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인근 지역 산업단지 조성 완료에 따른 젊은층 인구 유입 가능성을 감안해 신혼부부형으로 공급한다.
개발은 안정성과 민간 이익 제한 등을 위해 공공도시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충남개발공사가 도의 현물출자를 받아 시행한다.
아파트, 문화체육시설 등 전체 건축 비용은 6823억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 공공시설 운영 비용은 연간 약 62억원이다.
30년 기준 총 비용은 8689억원으로 일반 아파트 분양 수익, 로컬푸드 판매장 및 상업편의시설 매각 수익 등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를 통해 도는 고용 창출 9685명, 생산 유발 8703억원, 부가가치 유발 4603억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 공공시설을 통한 도민 혜택 등 공익적 가치는 30년 간 779억원으로 산출됐다.
도는 연내 현물 출자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까지 도시관리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한 뒤, 2025∼2026년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황량하게 서 있는 중부물류센터가 공간의 잠재력을 제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고 추진하겠다.
천안과 충남을 대표하는 공간이자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중부물류센터는 농축산식품 유통과 종합 지원을 위한 시설로 1999년 9월 개장했다.
규모는 7만 2518㎡의 부지에 건물 4개동 3만 2530㎡로 국비 278억원 등 총 5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중부물류센터는 2003년 말 49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지고 이후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 실시했지만 2010년 결국 문을 닫은 후, 수차례 매각 추진도 성사되지 않았다.
복합문화시설, 첨단산업시설, 청년스타트업센터, 취약계층 주거시설,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모두 불발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20년부터 전문가, 도의회, 주민이 참여한 포럼과 현장 자문회의, 설문조사, 수요조사, 공청회·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전담조직 설치와 연구용역 등을 실시, 이번 방안을 최종적으로 마련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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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에스제이켐에서 마스크 1만장 기탁 받아
계룡시, ㈜에스제이켐에서 마스크 1만장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일 마스크 생산 업체인 ㈜에스제이캠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금번 기탁된 마스크는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제이캠 배동수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진 기부를 해주신 에스제이켐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생산업체 에스제이켐은 인근 청양을 시작으로 계룡시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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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5기 충남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계룡시, 제15기 충남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제15기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학은 지역정체성을 탐구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충남의 정신이 깃든 역사·문화·지리 등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학 강좌이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진행되며 특강 3회를 포함한 이론교육 9회와 지역답사 3회 등 총 12회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충남학의 이해 집필진 이 참여하는 특강을 운영할 계획으로 충남의 역사 충남의 전통축제 충남의 노래 충남의 여성 문인 등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학 프로그램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교육비도 무료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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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청소년 성가치관 정립교육 실시
서천군보건소, 청소년 성가치관 정립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을 위해 서천중학교 등 지역 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러운 성 태도와 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고 주체적인 성적 의사결정능력을 길러 성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회에 걸쳐 순회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서천군성폭력상담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올바른 피임 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성 지식과 성 인식 태도를 가져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평등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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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과정 성료
서천군 청년 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한 농작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3과정으로 총 12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 실시한 면허 취득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은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으로 농업을 경영하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계 사용법을 숙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의 고령농,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소형건설기계 면허와 드론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81명이 면허와 자격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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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 ‘스테인드글라스’ 수강생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으로 ‘유리공예 스테인드글라스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장인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학습 접근성을 높여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리공예 스테인드글라스 과정에서는 유리를 컷팅 후 동테이프를 감고 땜해 작품을 완성하는 일련의 교육이 진행된다.
서천군평생학습센터가 준비한 이번 강좌는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저녁시간을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직장인들이 퇴근 후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