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21일 태안군 이성종 건설과장 기자회견

강승일

2021-05-21 12:56:43




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노선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 나섰다.

태안군은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이성종 건설과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 노선 지정에 따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반드시 성취해 나겠다고 피력했다.

군은 최근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KDI에 용역을 통해 일괄예비타당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데 예비타당성 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에서는 오는 6~7월중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및 제5차 국토국지도 5개년 계획 고시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고시되면 5년 이내에 설계를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하게 됨으로 군은 이를 성취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성종 과장은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국도 신규노선 지정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면 물류와 산업 및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서 대 변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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