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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14일 아산 코미디홀 재개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정의 달과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수요에 맞춰 오는 14일 아산 코미디홀을 재개관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 휴관했던 아산 코미디홀은 지난해 10월부터 아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해 시설물 보수, 환경 정비 등의 준비를 마치고 오는 14일 ‘기찻길 옆 토요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극 및 마술 공연, 퍼펫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월부터는 평일에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레트로 댄스 교육, 지역 문화예술단체 기획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분들이 아산 코미디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아산 코미디홀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아산문화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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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1회 식품 안전의 날’ 맞이 시·도·민간 합동 캠페인 전개
아산시, ‘제21회 식품 안전의 날’ 맞이 시·도·민간 합동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21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온양전통시장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14일로 지정된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02년도에 제정해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남도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충남형 THE 안심식당 및 위생 등급제 참여 확대 음식 덜어 먹기 실천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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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서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간담회 추진
아산시, 부서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간담회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주요 정책 및 현안,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해 여러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협업과제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협업과제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점 추진할 13개의 협업과제 담당 부서가 함께 모여 협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별 역할, 사업추진 상 문제점, 협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협업과제는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도시환경 정비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및 점검 소방서 복합문화공간 조성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 조성사업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처리사업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악취저감대책 추진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이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중대시민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의 점검,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과 악취 저감을 위한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소방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송곡은행나무 창작마루 조성사업,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부서 간 행정절차를 협의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일상화, 내실화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협업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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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일제 점검 추진
아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일제 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및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관내 배수펌프장 5개소에 대한 운영상태, 펌프·제진기·수문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20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침수 우려 지역, 과거 피해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 등에 대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또, 5월 중 풍수해 대비 물자 및 장비 확보·관리에 대한 실태 점검을 추진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가상 훈련을 추진하는 등 철저한 여름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방재시설물 사전 점검 및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정확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국에서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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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권시책 인권영향평가단 공동 연수 개최
충남 인권시책 인권영향평가단 공동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권센터는 1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공동 연수’를 열고 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처음 도입된 시책 인권영향평가는 ‘도 인권 기본 조례’ 제9조에 따라 시책이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인권침해 요소 및 차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증진에 기여하는 평가이다.
도 인권위원회는 매년 인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3건을 선정해 평가하는데 올해는 ‘기업과 인권’체계 견인 및 지원 주민건강영향조사의 확대와 강화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시 외국인 차별 건이 선정됐다.
연수는 도 시책 인권영향평가 보고 시책 인권영향평가 이해를 위한 교육, 시책별 평가단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시책 인권영향평가 보고에서는 안성대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이 도의 시책 인권영향평가 절차와 주요 결과를 설명하고 올해 시책 인권영향평가 운영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신인철 서울시립대 교수가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개념을 이론·제도적으로 설명하고 도 인권영향평가의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점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평가단 제1차 회의에서는 시책별로 회의를 주재할 평가단 의장과 회의내용을 정리 및 기록하는 역할을 할 서기를 선출했다.
평가단은 앞으로 3-4차례 회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평가보고서를 인권위원회 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해 도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도지사에게 권고할 내용을 확정한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평가단이 시책 인권영향평가를 이해해 평가 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공동 연수를 마련했다”며 “시책에 대해 인권취약 분야를 점검해 시책을 인권 친화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도민 인권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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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 행정력 집중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올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목표로 도정 주요 분야의 청렴 대책을 점검·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2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정 핵심 분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워회 청렴도 결과와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공유했다.
청렴대책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감사위원장을 부본부장으로 구성하고 인사·예산·부패방지·공사 등 11개 분야별 실·과장을 반장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11개 분야는 부패방지공직윤리반 인사운영반 예산집행반 공사·용역/품질시험반 소방업무반 보조금관리반 공유재산관리반 축산물가공 및 영업허가반 배출시설허가반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관리반이다.
청렴대책본부는 분야별 청렴도 취약 요인 파악·분석 및 종합계획 수립, 분야별 개선 방안 마련 등 도정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융복합 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올해 목표를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최상위권으로 설정하고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 분야의 부패요인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유도해 내부 청렴도도 개선할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인 외부 청렴도 자체 조사’를 실시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부당 지시나 부패행위가 있었는지 살피고 만족도를 토대로 불만 요인을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 청렴도 측정’을 진행해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도정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정책을 마련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도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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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동아리 지원 공모 8개 팀 최종 선정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동아리 지원 공모 8개 팀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청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으로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2022 서천 청년네트워크 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에 청년 동아리 8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최대 150만원까지 모임에 필요한 각종 활동비 및 동아리 공간 대관을 지원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농업인 청년부터 문화예술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팀으로는 지역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기혼 청년 모임 ‘온기가득’ 서천의 문화·역사를 기반으로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서천마을방범대’ 전원생활 실용기술 습득을 위한 귀농귀촌 청년들의 모임 ‘슬기로운 전원생활’ 청년 공간을 직접 꾸미는 D.I.Y. 동아리 ‘내손내꾸’ 갯벌 환경정화 활동과 친환경 공예로 아이들에게 서천의 자연을 가르치는 ‘서쪽하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거나 재해석한 활동을 추진하는 동아리가 주를 이뤘다.
이들은 지난 2일 서천 청년공간 설레유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교육, 문화, 예술, 사회 참여, 환경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성장하는 청년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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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천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에 개최한 1차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협의사항 점검, 향후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은 부처별 신규 공모 사업에 대응하고 계속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이달 중 중앙 부처를 방문해 군 사업 추진현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새정부의 정책 동향 및 국정과제 등 핵심 가치와 서천군이 추진하는 사업의 연관성을 찾아 신성장 동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순기에 맞춰 적극 대응해 2023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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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 28일 개막
서천군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 28일 개막
[세종타임즈] 제철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저렴하게 맛보고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서천군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천군어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리며 바다가 보이는 서천군 장항읍 장항항 물양장 일원의 항구에서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 입 모두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수산물 먹거리 부스와 함께 갑오징어 맨손 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특색 있는 체험과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두현 어민회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으니 꼭 와서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의 도시 서천군은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장항읍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장항항 꼴갑축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산면 일원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펼쳐질 계획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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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일자리 ‘불법촬영탐지 사업단’,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
부여군 노인일자리 ‘불법촬영탐지 사업단’,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부여시니어클럽은 부여경찰서와 지난 11일 궁남지 일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섰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불법촬영탐지사업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부여시니어클럽에서 2021년 9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화하면서 공공 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막고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단은 매주 정기적으로 궁남지, 구드래 공원, 부소산, 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 대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파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점검·확인해 왔다.
지난달 21일에는 부여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유동적으로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추후 점검 주기와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에 동참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여군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