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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예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은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 3억원과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 8억원, 덕산 상가리 수돗물 조기 공급사업 5억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관광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예당호 수변광장 및 무대, 놀이터 조성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군민의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해 삽교천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 주민 휴게시설 설치 덕산 상가리 수돗물 조기 공급사업수질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역의 상수도 조기 보급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관심을 갖는 현안 사업의 특별교부세 재원 확보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핵심 사업의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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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고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비상 대응체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초기대응 단계 비상 1단계 비상 2단계 비상 3단계로 구분되며 기상 예비특보부터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 협업부서 및 읍·면에서 선제적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5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87개소 배수문 57개소 재해 예방사업장 7개소 풍수해 재해위험구역 45개소 등 방재 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재해위험구역 45개소에 대해서는 인근 지역 주민을 현장 관리관으로 지정하고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현장관리관 확대 지정 및 취약지역 재해약자를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매칭 집중관리 등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구축한 ‘재난안전통합플랫폼-안전해U’를 통해 스마트 계측 및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 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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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동킥보드 안전문제 해소에 ‘합심’
서산시, 전동킥보드 안전문제 해소에 ‘합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공유 전동킥보드가 성행함에 따라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봉사단체 청사모와 안전관리 회의를 열었다.
최근 민간 운영하는 공유 전동킥보드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이날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로 4개 기관·단체 실무자들은 전동킥보드 현황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관련법 부재로 무분별한 주정차, 청소년 무면허 운행, 동승, 안전모 미착용 등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통해 시는 도로교통법 주요사항과 전동킥보드 이용자 준수사항 홍보 등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54개교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 전단 배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방치된 킥보드는 적기 이동 명령, 수거 등의 조치키로 했다.
서산경찰서 역시, 무면허 운전, 동승 운행, 헬멧 미착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동킥보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문화도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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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공림지구, 도시개발 속도 붙는다. 2025년 준공
서산 공림지구, 도시개발 속도 붙는다. 2025년 준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의 서산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인가 신청이 승인됐다.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25억원을 들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과 롯데마트서산점 사이 20만639㎡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의 용지 조성과 도로 하천, 공원,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2023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이 목표로 1천268세대, 3천여명 수용 규모로 개발한다.
조합은 다음달 충남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인가를 받고 하반기 중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정식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명품 도시인프라 구축의 동력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림지구는 올해 1월 13일 충남도로부터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3월 18일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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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21회 식품 안전의 날(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 안전 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식품 안전 주간은 식품 안전 인식 제고 및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다양한 행사는 물론,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등 주요 식품 정책을 홍보한다.
또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 외식경영인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앞서 12일에는 아산시와 함께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식품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 유공으로 총 12명을 발굴해 포상했다.
도 관계자는 “식품 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확대와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도민분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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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담배 연기 없는 사회 만들어요”
당진시,“담배 연기 없는 사회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각종 금연 홍보 캠페인에 집중 나섰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신평중·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등교 시간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물품 및 책자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 금연홍보관을 운영하며 5월과 6월 중 합덕여자중학교와 서야중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추가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94개소를 대상으로 유아흡연 예방교육을 교사와 학부모 주도하에 실시할 수 있도록 퍼즐을 이용한 교구 및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관내 사업장 6개소를 대상으로 금연홍보 부스를 운영해 금연클리닉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해 참여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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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
당진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 전역과 당진의 역사 및 문화,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식이 12일 열렸다.
매년 운영되고 있는 충남학 프로그램은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당진문화원이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제별로 총 25회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김진호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이 ‘2022년 당진의 오늘’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충남학 프로그램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는 당진문화원에 위탁해 총 30회 과정의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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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당진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2일 시청 당진홀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자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충남도 내 교통안전교육은 예산군 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받을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시는 고령운전자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시는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스마일 실버 마크’를 배포하기도 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교통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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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우수성과 전 세계에 소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우수성과 전 세계에 소개
[세종타임즈] 스웨덴 말뫼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우수성과가 전 세계에 소개됐다.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전 세계 135개국 2,500여 회원 지역정부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클레이의 한국 회원도시 대표이자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참가 중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총회 개회 연사로 나서 ‘SDGs 이행을 위한 지역 리더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지역정부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도입하게 된 배경과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체계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발간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와 자전거 챌린지, 탄소중립 청사 실천 사례 소개와 함께 정책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와 함께 열린 이클레이 세계본부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당진시 이전을 축하하는 세계집행위원회의 공식 협약식이 개최됐으며 김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본부 지노 반 베긴 사무총장과의 정책 간담회, 스웨덴 말뫼 시장과의 도시 정상회담 등을 통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사례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렸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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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보수교육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이돌보미로 활동 중인 11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3부터 6월 18일까지 3회에 걸쳐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자격 유지를 위해 매년 기본교육 8시간, 특화교육 8시간 등 총 오후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아동의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아동학대 예방 학령기 심리 이해 및 문제 행동의 이해 성희롱 예방 교육의 기본과정과 학령기 기본생활지원 건강과 안전지도 생활지도 및 학교생활의 이해 등 특화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글로컬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은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이돌보미 활동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아이돌보미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