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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행정복합타운 소방 합동훈련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는 13일 행정복합타운 대형화재 발생 시 기관별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소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복합타운 내 입주기관인 동남구청,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천안행복기숙사 직원 등 200명과 동남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먼저 동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합동훈련 전 훈련 요원 40여명과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바로 이어진 합동훈련에서는 최초 목격자 화재신고 및 전파 자체 진화 인명 대피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소방대 출동 등 실전 훈련을 실시해 화재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동남구 행정복합타운 소방관리자 김남대 자치행정과장은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은 여러 기관이 함께 입주해 있는 건물로 대형화재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가 최우선으로 중요한 바,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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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화 ‘코다’ 단체 관람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화 ‘코다’ 단체 관람
[세종타임즈]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41회 스승의날을 맞아 지난 12일 천안시 관내 보육교직원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누적된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리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긴 시간 영유아들 곁에서 안전하게 지켜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자 센터장은 “최근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가 뉴스에 많이 나오고 코로나로 인한 운영난이 겹치면서 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보육에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조금이나마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천안시장 직무대행은 영화 관람을 마친 보육교직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 가정과의 소통, 안전한 환경 구축 등 노력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근속교사수당, 명절 및 스승의 날 특별수당을 지급해 왔으며 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료를 지원해 보육교직원은 안심하고 보육활동에 전념하고 부모님들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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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천안시,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3주간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천안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펼치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 청소년의 일탈 행동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단은 편의점, 피시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문구 부착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고 청소년유해환경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업주의 협조를 당부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통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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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 성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3일 두드림센터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60여명을 초청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시 도시재생 이웃사랑 키워드를 주제로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작품 총 186점이 접수됐으며 심사 평가 요소를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센터 내부심사 이후 유아 및 미술 관련 외부전문가 초빙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2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경환 센터장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생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이웃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고민했다”며 “앞으로 어린이와 마을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와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천안시민을 위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우수작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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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부BIT일반산단, 충남도 산단계획 심의 통과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충남도 산단계획 심의 통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지난 11일 열린 2022년 제4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성환읍 복모·신가·어룡 일원에서 추진 중인 북부BIT산단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주대책으로 이주자택지 32호를 51호로 변경했다.
또 보건소·주민공동시설 부지를 신설했으며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100% 완료함에 따라 실입주기업의 유치업종 및 배치계획 등을 반영했다.
이에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주요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실입주기업이 확정된 만큼 업종 배치계획을 구체화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의결했다.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5월 중 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부BIT산단은 87만5천㎡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방식은 민간과 공공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개발방식으로 천안시·코오롱글로벌·대우조선해양건설·활림건설이 지분을 출자해 2018년 11월에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를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한 입지·교통 여건과 지역 대학들의 풍부한 인적자원,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조기에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인접해 있는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은 실수요자 입주수요와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변경으로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초점을 둔 것”이라며 “계획대로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돼 북부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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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상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처리 및 공정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회계담당 공무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회계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윤 충북 괴산군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산기초와 회계운영, 감사사례 등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회계실무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 확보 및 투명한 재정 운영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업무에 복귀하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회계과장은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키고 강사와 교육생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연수를 추진함으로써 회계업무가 더욱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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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인 브릿지, 보건 위생용품 나눔 실천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 보건 위생용품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호 회장 등 회원 8명은 이날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7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여성 보건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공주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로 구성된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는 이번 보건위생용품 후원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호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기본권이 위협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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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
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청 환경보호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 협업으로 금강신관공원, 정안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화장실 칸막이 상·하단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는데, 특수형광물질은 사람의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특수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어 범죄자의 옷이나 신체에 남은 흔적으로 검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민참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수시로 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시민참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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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
공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전국에서 총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천 명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수건강검진 비용은 20만원으로 국비 90%, 자부담이 10%이지만 공주시는 자부담 비용까지 전액 지원, 여성농업인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이며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공주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검진 항목을 추가로 희망하는 경우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고 추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상은 만51세 이상, 만70세 이하 여성농업인 1,00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 게시물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되어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의 예방에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여성농업인의 안정적 근로 여건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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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오는 12월 준공
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오는 12월 준공
[세종타임즈]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가 건립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방문자센터는 현 석장리박물관 매표소 자리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청의 승인 및 지원을 받아 지난달 본격 착공했다.
시는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굴 조사를 실시한 뒤 연면적 820.5㎡의 방문자센터를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 소개를 위한 전시 공간과 매표소, 학예연구실 등 관리 공간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복합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그동안 유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공간이 부족했으나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공사로 박물관 입구 인근의 혼잡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