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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조성’…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동 기간 동안 농어업 경영체 정보 등록 및 해당 업종에 종사해야 한다.
단, 2020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는 처분 연도부터 5년 동안 제외된다.
또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을 제한한다.
농어민수당은 해당 시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류, 카드,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로 9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구당 연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지만,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이뤄지면 가구 단위 지급에서 개별로 변경해 지급한다.
개별 지급 시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가구는 1인당 45만원이 지급돼 총 90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10만원 늘어난다.
3인 가구는 135만원, 4인 가구는 1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호 식량원예과장은 “지난해부터 농어업단체 및 도의회 등 개별 지급 요구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농어민수당 정책이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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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의지보조·의료 자동이동기기 수혜기업 모집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2차 전주기 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도는 오는 27일까지 이번 2차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2차 전주기 기업 지원사업은 지능형 의지보조 및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사업 관련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13개사를 선정해 총 92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분야는 제품화 촉진 통합기술 지원 시험평가 및 인허가 지원 임상·실사용 기반 평가 지원 등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분야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지보조기기 또는 자동이동기기 관련 제품을 제조하거나 부품을 생산·판매·개발하는 기업이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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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안내
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16일부터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행복바우처는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여가·문화생활 비용 20만원을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 지원 대상자는 약 8,000여명으로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게 되며 지원 카드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의 농·축협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노래방, 병원, 약국, 백화점 등은 카드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되므로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영빈 농업정책팀장은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으로 농작업과 가사에 지친 여성 농어업인에게 삶의 활력을, 침체된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모든 여성농업인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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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말을 반납하며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온 직원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힐링 강의 및 아로마 테라피, 스트레스 자가측정 부스 등이 운영됐다.
시는 확진자 증가 상황에 맞서 합덕·우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신속히 내리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현 이후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당진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송악스포츠센터 및 국민스포츠센터 등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보건소에서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3회차로 운영하고 강의 외에도 우울 선별검사, 지역 탐방 등을 진행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및 사기진작,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대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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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당진시“자원봉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중에 일어나는 여러 불편한 사항과 자원봉사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월 개설된 고충처리위원회는 6만5,000여명의 당진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도 향상과 체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고충 및 건의할 사항이 있는 경우,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는 양식 중 ‘고충 및 건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센터 이메일로 발송하면 14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최유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가치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센터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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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미신고 과태료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 계약 미신고와 지연, 거짓 신고 등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계약 건이다.
단,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계약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할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신고해야 하며 당사자 중 한 명이 계약서를 지참 후 물건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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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위촉
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위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3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확대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1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문 역량 강화교육과 향후 기자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이달부터 12월까지 당진행복교육지구 홍보를 위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현장 취재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기자단의 활동 성과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기자단의 활동 이야기를 담아낸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열정적인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당진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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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로 ‘지방세 체납 근절’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이달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1000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500만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30만원 이상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하면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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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음식 안전한 아산시민 ”봄철 식중독 조심하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는 조리 식품을 적정한 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리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나서 실온에서 식히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며 발생한다.
아포는 퍼프린젠스균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형성하는 것으로 끓여도 죽지 않고 휴면상태로 있다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깨어나 다시 증식한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 과정부터 보관까지 주의가 필요하다.
육류 등을 조리할 때는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조리해야 한다.
음식을 식힐 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야 한다.
음식을 보관할 땐 여러 개 용기에 나눠 담아야 한다.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단, 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 내부 온도가 상승해 보관 중인 음식도 상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혀서 보관한다.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먹고 보관했던 음식은 다시 먹을 때 75℃ 이상으로 재가열해 독소를 파괴해야 안전하다.
나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 조리 시 위생 장갑 착용 소비 가능한 양만큼만 조리 뚜껑 닫기 전 음식 식히기 냉장 보관 등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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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들, 사회적경제와 손잡고 행안부 청년 마을 공모 선정
아산시 청년들, 사회적경제와 손잡고 행안부 청년 마을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년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정책의 꽃이라 불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최대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8년 시작된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 창업 교육 등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와 인구감소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로컬 기반 20여 개 청년기업협의회가 주축이 돼 설립한 온어스는 청년 한달살이 ‘두근두근 DO GO 도고’, 우리 마을 도고 알아가기,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핫한 담소회 ‘핫도고’ 등 청년 마을 선정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한 결과 전국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 12팀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전국 27개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온어스는 도고면 신언리 내 유휴 공간을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 카페, 게스트하우스, 코워킹스페이스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도고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특산물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탄생시켜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 정착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도 청년공간 리모델링,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진입 컨설팅, 재정지원 청년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낙원 대표는 “따듯한 사람들과 함께 머물고 싶은 ’DOGO온천‘을 청년 마을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로 성장해 가는 우리 청년 사회적경제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쾌거“라며 “가장 이상적인 청년 마을 만들기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