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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계룡시, 2022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충남도 주관 ‘2022년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이·통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제안서 작성법 예산편성을 통한 주민참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진행을 위해 6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계룡시에 반영하면 좋을만한 참여예산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분임 간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계룡시 발전을 위한 의제를 유연하게 제안 할 수 있는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예산제도는 예산과정에 지역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참여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예산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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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불법 개발행위 근절’ 위해 일제 점검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주민불편 해소와 무질서한 난개발 근절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 전역의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2개 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신고에 따른 대상지 확인, 불법 절·성토 및 포장, 원상회복이 명령된 부지와 취약지역을 우선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천 시 개발행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취약 비탈면의 보강 및 배수시설 정비 등 안전사고 예측 지점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개발행위 여부를 집중 확인해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관리가 미흡한 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법 개발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공사 중지와 원상복구명령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관계법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현장점검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무분별한 난개발이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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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차년도 마을단위 통합돌봄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예산군, 3차년도 마을단위 통합돌봄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3차년도 ‘마을단위 통합돌봄을 위한 협동화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통합돌봄을 표현한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우수 마을지킴이와 서비스제공기관 표창, 활동영상 시청, 수퍼바이저 특강 및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자축했다.
마을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은 돌봄 대상자를 건강상태에 따라 고위험군, 중증, 경증으로 나눈 후 가사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 대상자는 수행기관 방문상담 및 전문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하며 ‘마을지킴이’ 위촉을 통한 대상자 일 대 일 매칭 심층관리와 함께 밑반찬 서비스 식자재 서비스 이동 서비스 의료 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가사 서비스 유급자원봉사 서비스 방문 목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에 감사드리면서 지금의 돌봄체계를 발전시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예산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살던 곳에서 노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에 종료되는 현 공모사업을 향후 군 자체 사업으로 전환해 어르신들의 돌봄 체계를 유지 및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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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필락청소년축제 3년 만에 열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필락청소년축제 3년 만에 열려
[세종타임즈] 지난 14일 광천문예회관 일원에서 제4회 필락 청소년축제가 3년 만에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모범학생 시상, 벽화 그리기, 필락 체전, e스포츠대회, 청소년 경연대회 및 초청공연 등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필락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기에 참가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감사랑나눔회, 농업회사법인 ㈜백제, ㈜천수푸드, 홍성군 기초푸드뱅크 등 지역단체 및 업체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이필순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청소년이 한자리에서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이 축제를 여는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축제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축제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광천읍 신주철 읍장도 “코로나-19로 19년 이후로 개최하지 못한 필락청소년 축제를 3년만에 다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계속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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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100세건강위원회, 지역별 맞춤 걷기사업으로 건강UP
논산시100세건강위원회, 지역별 맞춤 걷기사업으로 건강UP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장기화 상황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자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걷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걷기사업은 KT&G에서 기탁받은 1천만원을 바탕으로 강경읍, 성동, 노성, 상월, 연산, 은진, 채운면 등 7개 지역 100세건강위원회에 분배해 각 지역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구입 등 사업 추진비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상월과 노성면을 시작으로 각 지역 100세건강위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관리에 필요한 마스크, 구급함, 걷기 스틱, 탄력밴드 등을 구비해 전달하고 있다.
연산면100세건강위원회는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케어사업’을, 채운·은진면100세건강위원회는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환경플로깅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기탁금을 사업확산의 기회로 삼아 나와 나의 이웃, 마을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한편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사업’은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시 건강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100세건강코디네이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1단계 7개 지역에서 2단계 6개 지역을 추가해 13개 전·읍면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자치조직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건강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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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논산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3일 논산시아트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오전과 오후 두차례 나눠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에 따라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통안전교육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온라인을 이용한 도로교통공단 e러닝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으나, 온라인 강의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장거리 이동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고령운전자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도로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업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나아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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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동헌 권한대행 체제 “선거중립 강조”
천안시, 신동헌 권한대행 체제 “선거중립 강조”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시장의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신동헌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간 가운데 누수 없는 행정을 위한 공직사회 분위기 확립에 나섰다.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16일간부회의를 주재해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백없는 행정업무 유지를 당부했다.
신 권한대행은 “지방선거 기간 출연기관을 포함한 모든 천안시 직원들은 선거 후에도 잡음이 없도록 엄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이행해 달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9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선거 당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회의, 유관단체 회의, 퇴직공무원과의 만남, 개인적인 모임까지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우기 전까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을 펼쳐 사전 조치를 완료하고 가능한 우기 전에 준공해 같은 피해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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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180만 3622명 작성완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도내 총 선거인 수는 180만 3622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174만 413명과 비교해서는 6만 3209명, 올해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인수 179만 6474명 보다는 7148명 증가한 수치다.
주민등록자는 179만 7381명, 영주의 체류 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외국인 수는 4614명, 재외국민은 1627명이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3일간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고 2일간 명부누락자 구제기간을 거쳐 20일에 최종 확정된다.
도민들은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시군의 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선거인명부를 확인해 명부 누락 등 이상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정정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혹여나 선거인 명부 누락으로 투표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본인 명부를 열람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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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 충남 청년마을에서 잡아요
새로운 기회 충남 청년마을에서 잡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등을 지원하는 청년마을 2곳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산시 ‘도고 온천’ 마을과 태안군 ‘오락발전소’가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은 지방소멸, 지역쇠퇴 문제의 해답을 ‘청년의 지역 정착’에 두고 주거·창업·활동공간 등을 제공해 청년 스스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만들어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도고 온천’ 마을은 과거 온천관광 명소였던 도고지역을 새로운 로컬브랜드로 재탄생시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려는 지역 청년들의 고민이 담겨있다.
도고온천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일과 휴양이 가능하고 나아가 도시와 지역 모두에 자신만의 거점을 마련하는 복수거점 생활 중심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군 이원면과 원북면 일대에 조성되는 ‘오락발전소’는 세계적인 축제마을을 꿈꾸고 있다.
청년 예술인을 모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실험하고 계절별 상설 축제를 마련해 청년 예술가들의 안정된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마을에는 올해 국비 2억원이 지원되고 향후 2년간 사업 성과를 평가해 매년 최대 2억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도와 시군은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과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도내에는 2019년 서천 ‘삶기술학교’에 이어 지난해 공주시와 청양군이 공모에 선정돼 청년마을을 조성한 바 있으며 공주와 청양은 올해 후속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한율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에게 자율성이 부여되는 청년정착 프로그램이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활력 사업이기도 하다”며 “지역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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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금산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는 슬로건으로 전개되며 기간 내에 스스로 걷기 코스를 정하고 10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에 동참하면 걸음 수 관계없이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만보기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스마트폰 어플 ‘걷쥬’를 설치하고 ‘2022 한마음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건강도 챙기며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