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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숲길을 제대로 누리다’, 길동무와 함께 걷는 숲길 프로그램
‘아산의 숲길을 제대로 누리다’, 길동무와 함께 걷는 숲길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날씨까지 좋아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아산시가 둘레길·등산로 등 숲길을 활용한 숲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봉곡사 솔바람길에서 진행된 숲길 프로그램에서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 에티켓, 건강한 걷기 자세, 야생화 관찰, 꽃빙고 등 숲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지인과 함께 땀 흘리며 웃고 즐기는 사이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 말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숲길 프로그램은 6월과 7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각기 다른 장소에서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회당 20명 이내 정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건강 걷기, 노르딕워킹 체험’ 프로그램은 벌써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숲길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는 걸 보니 그동안 시민들이 원하던 프로그램을 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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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아산시,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으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자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법 등 처분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1가구당 연 80만원인 가구 단위 지급방식에서 농가 구성원 개별 지급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진행 중으로 협의가 완료되면 1인 가구에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원이 하반기에 아산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2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이 아산페이로 지급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인의 소득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행 중인 농어민수당 지급방식 변경이 농어업인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도록 사업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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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아산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제1회 아산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아산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의 더욱 나은 삶과 권익 보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한 ‘아산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근거로 청소년의 달에 맞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아산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시는 이날 제1회 아산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태규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했으며 모범 청소년 표창 합창단, 현악 연주,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활동 A-POP 콘테스트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행사 전체의 사회, 동아리 공연, 경연대회 심사, 초청 가수 선정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체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당당한 아산시민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더욱 뜻깊었다.
심장근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며 행사를 같이 준비한 것이 가장 보람된다”며 “재단 운영에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권한대행은 “지금까지 시는 ‘스스로 앞가림하고 함께 살아갈 힘을 길러주자’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 정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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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문 활짝~
푸르른 5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문 활짝~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청소년의 정서 지원을 위한‘고마워yo, 사랑해yo’와‘인성충전c·f’를 실시했다.
‘고마워yo, 사랑해yo’‘인성충전 C·F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의 대표적인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매년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 전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감사 카드, 꽃바구니, 생화 코사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의 행복 증진은 물론 타인과의 소통, 상호 존중하는 자세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10일부터는 청소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3일까지 11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창의력, 사고력, 신체 발달 과학실험, 음악, 미술 등 분야별 16개 강좌로 개설되어 청소년들의 신체 능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용을 지원한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흥미와 욕구를 적절하게 표출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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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저출생 극복 간담회’ 개최
아산시, ‘찾아가는 저출생 극복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이를 낳을 당사자인 청년들로부터 심각한 저출산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의견을 듣고자 ‘찾아가는 저출생 극복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아산시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 6명이 참석해 저출산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조경식 청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다 많은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젊은이는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며 “왜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지 깊이 들여다보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방안을 궁리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향후 출생률 제고와 인구 증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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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에서 시민들과 노동 이야기를 나눈다
아산시, 현장에서 시민들과 노동 이야기를 나눈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노동권익과 관련된 문제를 보다 편안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부터 현장 상담 사업을 진행한다.
아산시 노동상담소는 올해 신설된 ‘청년 노동을 묻다’ 사업을 통해 관내 3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기초지식,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5월 매주 수, 목요일에 상담을 진행한다.
또, 노동상담소 설립 이후 10년 동안 관내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도 지난해 10개소에 이어 올해는 7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상담을 지원받은 한 아파트 동대표는 “일은 다 해주고 돈을 못 받아 속을 끙끙 앓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자세히 상담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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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방안 보고회 개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방안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아산시가 지난 12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천방안에 대한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건설사업장 지역업체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위한 관련 부서별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건축공사, 민간 투자사업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중 50여 개 사업장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점 관리 대상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지역업체의 구체적인 참여 방법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지역건설산업 관내 업체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하고 명단을 책자로 발행해 주요 건설사업장에 배부하는 방안과 계약심사 제도, 수의계약 금액 한시적 확대 운영, 관내 입찰 범위 우선 검토 등에 관한 내용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금리 인상,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모든 사업부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건설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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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보령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시는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남긴 음식물 등 다시 사용·조리·보관 여부 등 조리시설 내 위생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을 홍보하며 식중독 예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간 손 씻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보관 등이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높아진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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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촉 및 1차 협의회 개최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촉 및 1차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산하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공익활동 지원 및 민관협치 센터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운영준비단을 구성해 2021년 발족했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센터 운영계획 수립 과정에서 협치기구 역할을 수행했던 운영준비단 17명을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운영협의회는 앞으로 센터 사업에 관한 주요 계획과 실행에 관한 사항의 자문 및 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직 임기는 2년이다.
제1차 운영협의회에서는 개소부터 현재까지 센터 운영의 전반적 현황과 운영협의회 기능 및 역할, 2022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에 관한 회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센터는 다양한 공익활동단체 사례 및 현황파악을 위해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적 성격의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단체 간의 소통 및 상호협력 네트워킹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향후 부여군 공익활동사업에 대한 사업방향 정립 등 안정적 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센터는 공유공간을 운용해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동체 공익활동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유공간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지하에 조성된 청년센터 공간을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올해 8월 개소한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는 “부여군 공익활동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부여군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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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부여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까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농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전문가 컨설팅 결과에 따라 농작업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업 대상자로는 부여읍 현북2리 농가 10곳으로 구성된 시설원예작목회가 선정됐다.
농기센터는 지난 12일 시설원예작목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장비 시연회,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전문가 컨설팅은 한밭대 산업공학과 류태범 교수가 맡아 수박, 멜론 등 시설원예 작목별 작업분석,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도 평가, 개선대책 수립 등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현장에 보급된 장비를 사용하면서 사용 전후 작업능률 향상 정도와 안전도를 측정했다.
부여읍 현북2리 시설원예작목회 허창식 대표는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방법 교육에서 전문가컨설팅, 장비 보급에 이르기까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해 처음으로 깊게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