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맥키스컴퍼니,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알린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꽃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충청과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주시의 4계절 축제 중 하나로 개최될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축제 기간 지역예술인 프린지 공연과 한여름밤의 음악회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수국정원 게이트와 은하수조명, 홀로그램 경관, 감성 포토존 등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이 수국 개화 기간인 7월 10일까지 정원을 밝힐 예정이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역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의 형형색색 수국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올해부터 공주시의 대표 여름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부여군,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 모집
부여군,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백제의 밤 마실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3일 금요일 저녁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첫째·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회당 50명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는 6월 17일 7월 1일 7월 15일 8월 5일 8월 19일 9월 2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부여 객사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 전문가의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해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VR 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여군 특산품과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2-05-16
-
부여군, 세계고혈압의날 맞아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 운영
부여군, 세계고혈압의날 맞아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이달부터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개선 및 고혈압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부여 군민 중 한 가지 질환만 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걷쥬 앱에 가입한 후 기한 내 65세 이상은 하루 7,000보 이상 50일 달성 65세 미만은 하루 8,000보 이상 50일 달성 시 선착순 3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세계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전 세계 사망 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그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부여군의 고혈압 유병률은 37.4%로 전국 28.3%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인다.
10명 중 3명은 자기 혈압 수치를 인지하지 못하고 10명 중 4명은 치료받지 않는 실정이다.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수치 확인을 통해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저염식, 금연, 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질환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자기 혈압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하도록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혈압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부여군,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병해충 일제방제
부여군,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병해충 일제방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0월까지 봄철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도시숲에 대한 일제방제에 나선다.
최근 겨울철 고온현상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월동 병해충의 생존 개체가 높아져 돌발병해충이 발생하면서 도로변 가로수와 도시숲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방제 대상 가로수는 부여읍 일원 도시숲 및 도시공원 등 28개소와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가로수 52,245본이다.
나무병원 방제차 4대와 산불진화차 3대를 동원한다.
또 생활권 주변 도시숲과 가로수에 피해가 없도록 돌발해충에 대해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방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작업구간 차량통제 및 이동조치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6
-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확정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확정
[세종타임즈]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올해 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푸른 밤 궁남지를 몽환적인 붓터치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인상파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구상됐다.
궁남지 밤하늘 별과 포룡정 연못에 비친 서동·선화 실루엣을 통해 연꽃이 피어나듯 스무 살 사랑이 이뤄지는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아울러 20회째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풋풋한 설렘의 느낌도 살려냈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구성 대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다채로운, 화려한’ 무대·공연 연출 등을 통해 지난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서동공원(궁남지)에서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이어진다.
2022-05-16
-
서천군,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이동 검진 진행
서천군,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이동 검진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3일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면 죽동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센병 검진 및 피부과 질환에 대한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에는 지역 어르신 30여명이 방문했으며 무좀, 두드러기, 지루피부염, 아토피, 건선 등 피부질환의 상담과 함께 한센병 및 피부질환에 대한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의료진은 한센 등록자 가정을 찾아 방문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체력 소모가 많은 만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세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세요’
[세종타임즈]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서천군을 포함한 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걷쥬’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행사기간 10만 보 걷기를 실천하면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챌린지 및 치매극복 표어 콘테스트 등도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군민들이 생활화하도록 사업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6
-
서천군,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서천군,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3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읍·면주민자치회 위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의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평생학습공동체 오만에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을 8개 모둠으로 나눠 분임별 토의를 통해 주민참여 제안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공동체간 협의를 통해 최선의 의견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는 6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군민제안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5-16
-
서천 저산팔읍길쌈놀이,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 참여로 전통문화 이끌다
서천 저산팔읍길쌈놀이,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 참여로 전통문화 이끌다
[세종타임즈] 서천군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과 서천군립예술단은 지난달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 서천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서림여자중학교와 판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키로 결정돼 지난 10일부터 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서천군립예술단은 기존 저산팔읍길쌈놀이 대형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도록 공작부채춤 안무를 기획·연출하고 사물팀을 보강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박병창 회장은 “저산팔읍길쌈놀이 참여자들의 고령화로 무형문화재 시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군립예술단과 지역의 학교에서 적극 참여해줘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형문화재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모시짜기로 유명한 한산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베 짜기에 관한 민속놀이로 1991년 7월 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2022-05-16
-
공주대 지방교육정책개발원, 2022학년도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지방교육정책개발원에서는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6강좌), 천안캠퍼스(2강좌)에서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선택 중심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다.
2022학년도 공동교육과정은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는‘교육학’,‘간호보건의 미래’,‘인체의 구조와 기능’, ‘증권투자 바로 알기’, ‘마케팅과 광고’, ‘리더십의 이해’ 천안캠퍼스에서는‘정보보안과 인공지능’,‘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실습’등 총 8강좌에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학생참여형 배움중심 수업(토의ㆍ토론, 실험ㆍ실습,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교원 양성대학이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학생중심 진로 맞춤형 수업을 확대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