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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뜨거운 ‘땀방울’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뜨거운 ‘땀방울’
[세종타임즈]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두 번째 관문인 체력시험이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도 소방본부는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우정공무원교육원 체육관에서 ‘2021년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험에는 첫 번째 관문인 필기시험에 합격한 62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최종 선발 예정인원인 279명의 2.25배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다음 단계인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0일간 오전과 오후로 각각 나누어 진행되며 시험장은 시험기간 동안 방역을 진행해 코로나19 감염을 원천 차단한다.
시험은 화재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체력과 순발력, 유연성 등을 6개 종목으로 평가받는다.
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종목에 전자식 센서 장비를 배치하고 종목별로 판독 카메라를 설치해 시험의 공정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철 소방행정과장은 “철저한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하면 자칫 시험 중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시험 전 충분한 스트레칭 등 최적의 컨디션으로 긴장을 풀고 시험에 임하면 모든 응시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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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현안 해소 위한 연구과제 4건 수행
환경 현안 해소 위한 연구과제 4건 수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환경 현안 해소 목적의 연구과제 4건을 수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말 사전 공모를 통해 제안된 연구과제 중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 4건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대산공단 인근 지역 악취 모델링 연구 축산악취 제어를 위한 천연물질 유래 추출물 이용 수착 장비 개발 실리콘 웨이퍼 제조 시 발생하는 나노실리콘 함유 폐수처리 기술개발 청양 구봉광산 중금속 오염 특성 연구 등이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연구과제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수행 기관별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했으며 전문가 자문을 수렴했다.
충남녹생환경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도내 축산악취 및 대산공단 지역 악취 문제, 천안-아산 디스플레이단지 나노실리콘 함유 폐수처리 등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전문가의 대안 제시가 필요한 도내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며 “연구기관,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전문기관의 연구를 통해 도내 환경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군 및 도내 배출업소 관계자와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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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간 협업 활성화 지원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7일 도내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를 위한 ‘2021년도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도내 3업체 이상 구성된 소상공인 협업체이다.
주요 내용은 판촉물, 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브로슈어, 홍보 영상 등 홍보물 제작 지원 공공 사은행사, 세일전, 체험행사 등 공동 판매전 지원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개 협업체로 협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경영 환경 개선금을 지급한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17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소상공인 간 경쟁을 벗어나 상생할 수 있는 협업마케팅을 통해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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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 펼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불볕더위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4개월간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목표로 대책 운영 기간 상시 폭염대응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종합상황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단계별 폭염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4767개소와 실외 무더위 쉼터 5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축소될 경우, 야외 무더위 쉼터를 확대해 대처키로 했다.
독거노인, 노숙인, 거동 불편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건 전문인력과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등 5만 1985명의 재난 도우미를 활용,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염 시에도 야외활동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과 밭을 중심으로 농·어촌지역 작업자 대상 폭염 예방 가두 방송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옥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 중지 권고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단보도 대기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내 전역에 690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 차량 운행과 염수분사장치 사용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 등 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정전사고 시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와 긴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등 동영상 홍보와 캠페인도 적극 전개한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기온으로 인해 폭염 및 열대야 일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요즘, 현장 중심의 폭염 대책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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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치 기업 고용 2배·투자 3배 급증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1∼4월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7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개보다 49개 늘었다.
시군별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천안 91개, 아산 83개, 당진 24개, 금산 22개, 공주와 보령이 각각 14개, 홍성 13개, 예산 9개 등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69개, 전기전자통신 47개, 식품 37개, 자동차 부품 21개, 비금속 20개 등의 순이다.
279개 기업의 투자 금액은 총 1조 9291억원으로 지난해 1∼4월 6464억원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1∼4월 2605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5280명으로 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투자 부지 면적은 189만㎡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도외 소재 기업 본사·공장 이전 시 설비 투자의 10% 범위 내 지원 추가, 이주 직원 개인 및 세대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함께 충남의 좋은 여건이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국내 우량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4대 전략산업 및 권역별 특화산업 집중 유치 대기업 유치를 통한 협력업체 동반 이전 유도 기업 실수요 맞춤형 토지 적기 제공 우량 기업 유치 대상 지역 확대 및 다변화 국내 복귀 기업 유치 확대 전략적 기업 유치 홍보 및 전문가 그룹 운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올해 기업 유치 전략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 중이다.
목표는 국내 기업 745개사 유치, 국내 복귀 기업 2개사 이상 유치로 잡았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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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 5월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안전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놀이시설 안전 및 화재 안전교육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안전 교육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요령,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하는 등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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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청 직원들 마음 위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과 지도단속, 백신 예방접종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및 산불근무를 실시하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정을 빛낸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대 2일의 휴가를 2029명에게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특별휴가는 먼저 전 직원에게 1일을 부여하고 자가격리 모니터링, 코로나19 관련 근무, 산불근무를 실시한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로 1일이 부여된다.
휴가는 부서장 책임하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각종 대응 업무는 물론 산불 근무로 인해 휴일 없이 일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별휴가로 몸과 마음을 회복해 다시 한번 힘차게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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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깨·깔·산·멋’ 아산 조성 도시환경정비 A1-TF 10차 회의 개최
아산시, ‘깨·깔·산·멋’ 아산 조성 도시환경정비 A1-TF 10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2021년도 도시환경정비 10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정비를 위한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가림막 설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시 도시환경정비 3개년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단계인 2021년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총사업비 20여억원이 투입될 1단계 2021년 주요 사업으로 온양온천시장 노후 간판 교체 불법 의류 수거함 정비 시내권 가로수 및 띠녹지 정비 충무로 일원 보행환경개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승강장 보수 옥외광고물 단속 및 정비 등이 지속 추진 중이며 노후 가로등주 181개 도색사업이 완료됐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깨끗하고 깔끔하며 산뜻하고 멋진 아산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클린 시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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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진행
아산시, ‘2021년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식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3기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6월 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 25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도고면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기후변화와 먹거리 위기, GMO와 먹거리 문제, 전통음식과 식생활 교육, 로컬푸드와 푸드 마일리지 등의 기본과정과 식생활 교육 방법론, 식생활교육의 실제 사례 등 심화과정까지 총 18강의 교육을 진행한다.
전 과정 80% 이상 출석 및 강의 시연까지 마친 수료생에게는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 식생활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증이 발급되고 강사훈련과정을 거쳐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기형 단장은 “이번 교육이 먹거리에 대한 이해·인식개선 및 바른 먹거리 실천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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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 일시 중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페이 관련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데이터센터 이전에 따른 중단으로 서비스 중단 기간은 오는 20일 0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다.
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관련 전체서비스로 모바일 아산페이의 구매·환불·결제 및 아산카드 발급 및 충전·환불·결제, 종이형 아산페이 구매 및 환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은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이다 아산페이 가맹점과 사용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