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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서울에서 귀농귀촌인 교육반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서울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송파구 소재 MBC아카데미에서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청양군 귀농·귀촌 및 농업정책 소개, 성공사례 공유, 작물 재배 안내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선배 귀농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과정 수강생들은 주로 수도권 거주 직장인이나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들의 원활한 수강을 위해 야간이나 휴일로 교육 시간을 조정했다.
한편 군은 귀농 초기 자금이 부족한 귀농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지원 농업 생산기반시설 지원 귀농인의 집 거주 혜택 귀농 선도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스쿨 교육 귀농 전 단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전입 후 이사비, 집들이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홍보활동으로 도시민들에게 청양을 알리면서 조속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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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외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출신 관외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1년 생활안정 지원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관련 공고문을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오는 6월 4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신청자 접수는 지난 11일 시작됐으며 희망자는 군청 행정지원과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다른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본인 또는 본인의 직계존속이 신청 공고일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청양고 정산고 졸업생 등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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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 준비 박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주민 주도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3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선식 군 농촌공동체과장,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회의를 열고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신청 사업비 규모는 4억원이며 재단은 인적자원 육성 지역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등 4개 분야 11개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계획 보완과 증빙자료 검토를 거쳐 오는 28일 예비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농림식품부 지침에 따라 2022년부터 조례에 근거한 중간지원조직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직접 사업을 수행해야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청양군으로부터 전담기관 지정을 받아 올해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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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협약 선정 위해 막바지 역량 집중
청양군, 농촌협약 선정 위해 막바지 역량 집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48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막바지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에도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와 각 읍·면장, 주민대표 등이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열고 의료·돌봄·먹거리 분야 거점시설과 세부 사업을 최종 논의했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직접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공동투자를 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5년간 국비 300억원 포함 48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 농촌협약협의회, 정책개발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중간지원조직 지정, 전문가 자문단 운영, 전담부서 충원 등 추진력을 모았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서를 보완·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6월 중 전국 20개 시·군에 대한 대면평가를 거쳐 협약 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윤호 부군수는 “국비 300억원이 지원되는 농촌협약 선정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등 획기적 지역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최종 계획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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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도전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도전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5월부터 8주간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2급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관련 직업의 이해와 기술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진입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원 센터장은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부여와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습득을 기대한다”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 기술을 갖춰 자신감 있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다양한 직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밖에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사회첫출발 축하지원·무료 건강검진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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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7일부터 6주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청기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깊어짐에 따라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의 건강상태나 욕구에 따라 생활지원사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노인은 거주하는 있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담당 수행기관의 서비스 대상자 선정조사 후 승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아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어르신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수행 인력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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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혼모·부가 겪는 사회적 차별 수준이 전반적인 생활영역에서 매우 심각해 미혼모·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미혼모·부에 대한 인식개선 로고를 자유롭게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5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센터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천안 지로스터 카페가 공모전을 후원하기로 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서 의미가 더해졌다.
심사에 올라온 작품에 한해 지로스터 커피 기프트콘이 지급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수상작은 6월 중 천안시장 상, 센터장 상을 수여 받게 된다.
최명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지로스터 카페가 함께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의미 있는 미혼모·부의 로고가 탄생되길 바란다”며 “또 미혼모·부를 포함한 모든 가족 형태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관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시행,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 및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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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반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302억원 중 60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각종 압류처분을 실시하고 30만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 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펼칠 예정이다.
부서별 자체 특성에 맞게 체납액 정리대책 수립을 추진하고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운영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밀착 현장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한다.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및 감치제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단순체납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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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들의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 공모
천안시, 시민들의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 공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1 상반기 천안시민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시정을 구현하고자 열렸다.
시정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5월 1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천안시민 정책제안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해 참신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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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를 포함한 12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해안 서산부터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한목소리로 강력히 촉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렸다.
회의는 12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 12명, 시장·군수 12명, 시·군 의회의장 12명 등 국회의원 4명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한 시·군민의 의지를 전달하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성토하고 19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 신규 사업 반영을 결의했다.
앞서 12개 시·군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을 함께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동서명 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추후 3개 도·12개 시군 300만 국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남은 기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달성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