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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교 2곳에 ‘학교 숲’ 조성
공주시, 초등학교 2곳에 ‘학교 숲’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학교 내 유휴부지를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2곳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지역민에게 여가활용 공간 및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중동초등학교와 신풍초등학교 2곳에 조성됐다.
시는 학교건물 옆 공간을 화단으로 조성하고 느티나무, 복자기, 배롱나무 등 교목 81주와 화살나무, 철쭉 등 관목 2,090주를 식재해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과 다양한 수종 관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모두 11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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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기술지원 상황실’ 해결사 노릇 톡톡
공주시, ‘영농기술지원 상황실’ 해결사 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현장에서 일어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은 오는 6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 12명이 전화상담은 물론 농가 현장으로 찾아가 농작물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해영농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변경 운영 중으로 고령 농업인,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의 영농기술 상담전화와 농작물 생리장해, 병해충 피해에 따른 현장지도 요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 돌발해충 발생 등에 따른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이 종료되어도 농업 문제해결 위해 현장으로 나가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단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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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밤 6차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공주밤 6차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밤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주밤 6차사업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주밤 가공업체 및 사업체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이뤄진다.
시는 빠른 트랜드 변화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밤관련 6차산업 종사자의 대응방법을 비롯해 성공적인 6차산업 모델개발, 포장디자인과 상표권, 6차산업인증 실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주밤 관련 사업자의 수익창출과 현장에서 직접 활용 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주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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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
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를 발간해 눈길을 모은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로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 등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웅진백제 발굴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총 4장, 18항목으로 구성됐다.
공주시의 대표 유적인 장선리, 수촌리, 공산성, 송산리, 정지산, 대통사지 등 흥미진진한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 새겨진 공주의 뿌리 깊은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는 공주에 새겨진 조선 역사 이야기를 총 4장, 17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300여 년간 감영도시 공주가 겪었던 흥망성쇠 속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수많은 인물과 그들이 겪었던 영광과 고통의 역사를 알차게 담았다.
이번 도서 시리즈는 1, 2권 모두 A5 크기인 국판 255쪽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28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윤용혁,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을 통해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오는 9월 백제의 중흥군주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령왕 이야기’와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인 ‘근대도시 이야기’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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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에 거주하며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월 평균 급여가 250만원 이하인 청년 123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60만원의 포인트를 2회 분할 지급하며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4일까지 열혈청년패키지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태 경제과장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공주시 재직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지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좋은 복지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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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문화도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미팅 열려
당진 문화도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미팅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는 지난 6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도시 당진의 성공적인 실현을 주제로 미팅을 가졌고 지난 10일 당진시의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15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
6일 미팅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주재를 맡아 각 기관과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곽노선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및 계획을 보고했고 시민 스스로 지역문화 이슈와 기획 사업을 제안할 시민기획단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및 예산 집행을 담당할 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의 구성과 기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들의 깊이 있는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있었다.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추구할 것과 문화예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는 등 각계각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프로젝트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협업에 힘쓰고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당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기로 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는 국책 사업이다.
문체부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문화도시 계획을 신청받는다.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는 지정 이후 5년간 사업비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은 3년 전부터 문화도시 사업 신청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준비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당진시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비전으로 해 문화도시 지정 승인을 추진 중이다.
업무체결을 한 기관은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복지재단, 에너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타운나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등 15개 기관이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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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돕는다
태안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돕는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이달 20일까지 본인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저소득층 자산형성 통장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우선,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 정부지원금, 민간지원금을 합쳐 최대 1616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1대1로 매칭해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가 지원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준중위소득이 30%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 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 최대 2296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차상위청년이 근로를 지속하고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3년 후 총 1440만원을 받게 된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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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한다
태안군,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한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확보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 농업관리실, 연구실, 축산관리실을 각각 설치하고 친환경 과학영농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등에 필요한 토양검정과 올해부터 의무화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위한 가축분뇨 퇴액비 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송아지 생존율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저온 살균 후 냉동보관해 필요한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하는 초유은행과 소 임신진단, 설사병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연구실에서는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을 농축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일반 생활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 발효액도 생산해 군민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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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유공 분야 도지사 표창 다수 수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가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선영 학생이 협동 부문 대상, 이아진 학생이 정서 부문 대상, 관내 출신인 신동은 학생이 용기 부문 대상, 이유나 학생이 긍지 부문 대상으로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아 또래 청소년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년간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한주희 팀장 외 1명의 청소년지도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수의 표창 수상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애쓴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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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난감·도서 대여 ‘키움노리’ 연회비 전액 지원
예산군, 장난감·도서 대여 ‘키움노리’ 연회비 전액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조성의 일환으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대여점 ‘키움노리’ 연회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비를 경감시키고 보다 많은 군민이 키움노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내포신도시에 자리한 키움노리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하는 시설이며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 특성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를 통해 취학 전 영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군은 특히 그동안 키움노리 연회비를 부모가 개별 신청 후 군에서 개인 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키움노리에서 일괄 청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만 5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둔 예산군민이며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키움노리에 방문,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시책을 다방면으로 구상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