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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최로 캄보디아 전통 마을 축제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고향의 크메르 전통마을 축제 문화를 즐기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크메르 전통 마을 축제는 캄보디아의 설명절과 유사한 축제로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주요 내빈과 약 60여명의 당진시 거주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기원하는 불교 의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캄보디아 전통의상 퍼레이드, 캄보디아 노래 공연, 캄보디아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현지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을 찾아주신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시와 캄보디아는 ‘줄다리기’라는 공통의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줄다리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와 우리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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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 가치 올리고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 가치 올리고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와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추진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가치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적경제 마을기업인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과 옛향기마을방앗간을 들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은 여미오미 기업탐방 전통 찹쌀떡 제조 체험, 옛향기마을방앗간은 전통기름 생산장 탐방 전통기름 및 들깨치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 김효진 씨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 가치 및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나눔·협동·상생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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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용수 정수장치로 작물 재배량 UP. 인기
서산시, 농업용수 정수장치로 작물 재배량 UP. 인기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농업용수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재배에 정수장치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농업용수의 염분 및 철분 과다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 농가에 농업 용수의 철분 고형물 및 이물질 등 역세척 배출장치와 필터를 장착한 정수장치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다한 철분 및 염분은 농산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과일 등 식료품의 경우에는 섭취 시 건강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올해 성연면과 음암면 딸기재배 농가 2곳에 정수장치를 시범 지원했다.
성연면 딸기를 재배하는 김완종 씨는 “농업용수 오염으로 농산물 상품성이 떨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정수 장치 지원으로 걱정이 해소됐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및 수질개선으로 농산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며 “사업 검증을 통해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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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 운영
서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 운영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내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토록 돕기 위해 시행된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다.
신청은 읍면동장이 위촉한 자격보증인 1명과 일반보증인 4명의 보증서를 첨부하고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증 사실 진위, 점유·사용관계, 소유권 분쟁유무 등을 조사하고 2개월간 공고 후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발급 후 신청인은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이전등기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만에 한시적으로 특별조치법이 시행됐다”며 “등기하지 않은 시민들은 기한 내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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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
충남소방,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소방행정 전반에 걸친 합동 감찰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컨설팅은 최근 조직 내 현장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규 소방공무원 비율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소방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소방감찰팀 외 소방본부 모든 부서가 역할을 분담해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낸다.
동시에 직원들의 고충과 불편을 청취하고 부당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 및 개선해 수준 높은 직장 문화 조성에도 힘쓴다.
특히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장비 유지관리와 화재 등 현장 대응태세 점검도 병행해 도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류일희 소방청렴조사과장은 “도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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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뜨거운 ‘땀방울’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뜨거운 ‘땀방울’
[세종타임즈]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두 번째 관문인 체력시험이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도 소방본부는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우정공무원교육원 체육관에서 ‘2021년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험에는 첫 번째 관문인 필기시험에 합격한 62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최종 선발 예정인원인 279명의 2.25배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다음 단계인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0일간 오전과 오후로 각각 나누어 진행되며 시험장은 시험기간 동안 방역을 진행해 코로나19 감염을 원천 차단한다.
시험은 화재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체력과 순발력, 유연성 등을 6개 종목으로 평가받는다.
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종목에 전자식 센서 장비를 배치하고 종목별로 판독 카메라를 설치해 시험의 공정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철 소방행정과장은 “철저한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하면 자칫 시험 중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시험 전 충분한 스트레칭 등 최적의 컨디션으로 긴장을 풀고 시험에 임하면 모든 응시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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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현안 해소 위한 연구과제 4건 수행
환경 현안 해소 위한 연구과제 4건 수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환경 현안 해소 목적의 연구과제 4건을 수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말 사전 공모를 통해 제안된 연구과제 중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 4건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대산공단 인근 지역 악취 모델링 연구 축산악취 제어를 위한 천연물질 유래 추출물 이용 수착 장비 개발 실리콘 웨이퍼 제조 시 발생하는 나노실리콘 함유 폐수처리 기술개발 청양 구봉광산 중금속 오염 특성 연구 등이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연구과제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수행 기관별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했으며 전문가 자문을 수렴했다.
충남녹생환경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도내 축산악취 및 대산공단 지역 악취 문제, 천안-아산 디스플레이단지 나노실리콘 함유 폐수처리 등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전문가의 대안 제시가 필요한 도내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며 “연구기관,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전문기관의 연구를 통해 도내 환경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군 및 도내 배출업소 관계자와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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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간 협업 활성화 지원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7일 도내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를 위한 ‘2021년도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도내 3업체 이상 구성된 소상공인 협업체이다.
주요 내용은 판촉물, 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브로슈어, 홍보 영상 등 홍보물 제작 지원 공공 사은행사, 세일전, 체험행사 등 공동 판매전 지원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개 협업체로 협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경영 환경 개선금을 지급한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17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소상공인 간 경쟁을 벗어나 상생할 수 있는 협업마케팅을 통해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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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 펼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불볕더위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4개월간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목표로 대책 운영 기간 상시 폭염대응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종합상황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단계별 폭염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4767개소와 실외 무더위 쉼터 5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축소될 경우, 야외 무더위 쉼터를 확대해 대처키로 했다.
독거노인, 노숙인, 거동 불편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건 전문인력과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등 5만 1985명의 재난 도우미를 활용,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염 시에도 야외활동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과 밭을 중심으로 농·어촌지역 작업자 대상 폭염 예방 가두 방송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옥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 중지 권고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단보도 대기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내 전역에 690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 차량 운행과 염수분사장치 사용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 등 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정전사고 시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와 긴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등 동영상 홍보와 캠페인도 적극 전개한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기온으로 인해 폭염 및 열대야 일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요즘, 현장 중심의 폭염 대책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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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치 기업 고용 2배·투자 3배 급증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1∼4월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7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개보다 49개 늘었다.
시군별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천안 91개, 아산 83개, 당진 24개, 금산 22개, 공주와 보령이 각각 14개, 홍성 13개, 예산 9개 등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69개, 전기전자통신 47개, 식품 37개, 자동차 부품 21개, 비금속 20개 등의 순이다.
279개 기업의 투자 금액은 총 1조 9291억원으로 지난해 1∼4월 6464억원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1∼4월 2605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5280명으로 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투자 부지 면적은 189만㎡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도외 소재 기업 본사·공장 이전 시 설비 투자의 10% 범위 내 지원 추가, 이주 직원 개인 및 세대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함께 충남의 좋은 여건이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국내 우량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4대 전략산업 및 권역별 특화산업 집중 유치 대기업 유치를 통한 협력업체 동반 이전 유도 기업 실수요 맞춤형 토지 적기 제공 우량 기업 유치 대상 지역 확대 및 다변화 국내 복귀 기업 유치 확대 전략적 기업 유치 홍보 및 전문가 그룹 운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올해 기업 유치 전략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 중이다.
목표는 국내 기업 745개사 유치, 국내 복귀 기업 2개사 이상 유치로 잡았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