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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 시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향후 죽음이 임박한 상황이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스스로 결정해 미리 작성해두는 문서다.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보건복지부 지정기관에 등록해야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아산시보건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를 진행하지 못했으나 제도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받으려면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연명의료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를 통해 아산시 웰다잉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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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현장 사랑방’ 통해 주민과 소통
오세현 아산시장, ‘현장 사랑방’ 통해 주민과 소통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배방읍 수철1리 마을 안길 정비공사 현장과 수철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9일 이후 추진하고 있는 오세현 시장의 ‘현장 사랑방’ 네 번째 방문으로 오 시장은 이날 지난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격려하며 각종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로 및 배수로가 파손돼 침수피해가 발생한 수철리 마을 안길 현장을 점검한 오 시장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리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3월 착공한 수철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도 방문해 꼼꼼한 보완을 지시하며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기상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보수작업을 조속히 진행해 해당 지역에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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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 확대로 집단면역 형성 가속
아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 확대로 집단면역 형성 가속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6월 3일까지 만60~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신청받는다.
같은 기간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 어린이집 교사,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에 대해서도 사전 신청을 받으며 사전 예약 신청자는 오는 6월 7일부터 19일 사이에 백신을 접종받게 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콜센터,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질병관리청 최근 임상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감염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1분기 접종대상자를 코호트로 2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백신 종류와 접종 후 경과 기간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예방 효과를 평가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상 연구를 통해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가 확인됐다”며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다 부작용을 걱정하지 말고 접종에 나서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며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전 예약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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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보화 5개년 계획 나온다. 4차 산업혁명 선도
서산시, 정보화 5개년 계획 나온다. 4차 산업혁명 선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능정보사회 구현과 지역 정보화 발전을 위한 이정표 확립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정보화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정보화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서산시 향후 5년의 정보화 계획을 위한 용역사의 착수 보고 후 참석자들의 기본계획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계획은 2022년부터 5개년 동안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반영한 시의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행정, 생활, 환경, 교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역 특성에 부합한 최상의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2월까지 서산시 정보화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2022년부터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를 반영한 정보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며“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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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 우수 지자체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위기가구 발굴 실적, 지원 추진 체계, 우수사례 등 종합 평가로 결정됐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4,197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지난해 발굴한 1204가구보다 약 3.4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 및 민간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의 사회 활동 참여 유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복지종합상담 창구인 ‘행복드림톡’ 운영으로 실시간 복지 상담과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각 읍면동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복지 인력 2236명을 지원해 현장을 챙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며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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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밀 우량 계통 지역적응 평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내 육성 밀 9계통에 대한 지역 적응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육성된 계통은 3년간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품종등록 고시를 하게 된다.
올해 3년차는 전주 401호와 밀양 49호 2계통이다.
전주 401호는 찰성이며 색소를 함유하고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다.
밀양 49호는 소립종이지만, ㎡당 이삭 수와 이삭당 립수가 많아 수량성이 많은 특성이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계통별 특징과 장단점을 평가했으며 단점이나 문제점은 육종 시 보완키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밀의 용도, 유색밀의 기능성 강화 등 향후 품종 육성 방향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전특작팀 장지선 연구사는 “국산 밀을 활용한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우량 밀 품종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며 “밀 재배면적 확대, 밀과 결합한 다양한 작부 체계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12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밀 지역 적응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에 따라 용도별로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수성인 제면용 ‘새금강밀’이 보급종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천안 호두과자에 적합한 ‘고소밀’은 신품종이용촉진사업으로 신속 보급하고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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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근대5종팀, 전국대회서 ‘맹활약’
충남도청 근대5종팀, 전국대회서 ‘맹활약’
[세종타임즈]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달 말 열린 전국 선수권대회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위상을 떨쳤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에 참가해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박동수 선수가 금메달을, 남자 일반부 근대5종 개인전에서 최창민 선수가 동메달을, 여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한예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일반부 근대5종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여자 일반부 근대4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 관계자는 “도청 소속 선수들이 앞으로도 전국 유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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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남’ 만든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논산시 일원에서 위생적인 식사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위해 2002년 제정, 2016년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식사문화개선, 안심식당 활성화 캠페인,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와 논산시는 이날 화지동 전통시장을 찾아 음식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충남형 The 안심식당’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동참을 유도했다.
황침현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안심식당 활성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및 시설개선, 공용반찬 덜어먹기, 1인 밥상제 등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식사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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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희귀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에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의료비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주요지침 개정에 따라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038개에서 72개 추가된 1110개로 확대돼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하는 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질환 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또 2년마다 실시되는 소득·재산 정기 재조사를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자가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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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위해 현대제철과 손 맞잡아
당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위해 현대제철과 손 맞잡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횡단보도 LED 교통안전시설’을 관내 10개소에 설치 완료하고 지난 12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역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1억8000만원은 전액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 청소년 등이 횡단보도 이용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을 염려해 당진경찰서와 긴밀히 협의 후 사고가 잦은 곳,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횡단보도 LED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본 시설은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활주로형’과 보행자가 대기하는 장소에 설치되는 ‘바닥형’ 두 가지 형태로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 효과를 운전자에게는 신호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통과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복지재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안전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기술을 적용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