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2021년도 도시환경정비 10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정비를 위한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가림막 설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시 도시환경정비 3개년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단계인 2021년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총사업비 20여억원이 투입될 1단계 2021년 주요 사업으로 온양온천시장 노후 간판 교체 불법 의류 수거함 정비 시내권 가로수 및 띠녹지 정비 충무로 일원 보행환경개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승강장 보수 옥외광고물 단속 및 정비 등이 지속 추진 중이며 노후 가로등주 181개 도색사업이 완료됐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깨끗하고 깔끔하며 산뜻하고 멋진 아산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클린 시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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