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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딸기 육묘 재배기술 교육 열어··· 농업경쟁력 강화
계룡시, 딸기 육묘 재배기술 교육 열어··· 농업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연구회원 및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딸기 재배기간 중 가장 중요한 육묘기를 맞아 고품질 우량묘 재배를 통해 딸기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간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재직 중인 이인하 연구사를 초빙해 딸기 육묘의 기초 육묘 초·중·후기 관리기술 육묘기 생리장해 및 병해충 관리 등 딸기 육묘 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딸기 육묘 재배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대로 착실히 딸기를 재배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딸기 정식 전·후 재배 및 병해충 관리기술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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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공모 선정··· 경로당 시설 개선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면·동의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무더위와 한파를 피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조성하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사업 대상지 현지 확인 및 최근 10년간 온도변화 추이 등을 면밀히 조사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고 두마면과 금암동 경로당 15개소가 최종 선정 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쿨루프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배관 청소,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창문 단열필름 시공,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및 필터 청소, 마을 주민 에너지 절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등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로당이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 경로당을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는 자체예산을 확보해 엄사면과 신도안면 21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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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드림스타트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반려곤충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반려곤충체험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6~10세 아동 93명이 온라인으로 생명존중교육을 받고 장수풍뎅이를 직접 길러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을 위해 장수풍뎅이 암수 한 쌍과 사육통, 먹이, 톳밥으로 구성된 사육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아동은 양육자와 함께 반려곤충 알아보기 반려곤충 키워보기 곤충과 친해지기 등 곤충관찰일지를 작성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자연 생태를 관찰하며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양육자와 함께 생명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자연 생태의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동들의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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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담누리 놀이활동 참여가정 모집
천안시, 도담누리 놀이활동 참여가정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21년 가족돌봄프로그램 ‘도담누리’ 놀이활동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도담누리 가족프로그램은 놀이활동 전문가를 놀이공간으로 파견해 가정 내 생활재료로 부모-자녀가 놀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천안시 특화사업이다.
참여대상은 3~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천안지역 내 가정이다.
기존에는 가정으로도 전문가를 파견했으나, 코로나19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체와 건강을 위한 두 팔로 농구하기, 휴지 퍼포먼스 등을 비롯해 인지와 언어를 위한 나뭇잎으로 놀자, 손바닥 가을나무, 정서와 사회를 위한 행복한 우리집, 꼬마 악어, 예술을 위한 미용실에 간 사자, 물감 동물원 등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연령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도담누리 놀이활동가 파견사업을 통해 가정 내 양육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되고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 소통이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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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무료급식소 이용 취약계층 찾아가는 검사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8일 10시부터 천안역 근처 특수임무유공자회 무료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통한 현장 방문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앞서 2월에 진행한 2차 검사에 이어 세 번째로 온양온천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천안시와 천안희망쉼터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쪽방주민 등 주소지가 명확한 주민은 PCR검사로 진행하고 거주지가 명확하지 않은 거리 노숙인은 현장에서 검사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등 2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과 노숙인 시설 입소 이력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노숙인들이 원활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천안중앙교회와 천안희망쉼터는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거리 노숙인과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마스크를 제공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홍보하고 마스크 지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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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원·녹지 유지관리로 ‘녹색 도시’ 구축
천안시, 공원·녹지 유지관리로 ‘녹색 도시’ 구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숲, 녹지, 공원, 가로수 등을 가꾸는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도시공원 186개소, 가로녹지 14권역 총 106만㎡를 대상으로 잔디깎기, 잡초뽑기,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을 실시한다.
연 4회 기준으로 5월 중순경 공원·녹지 관리 1차 작업에 착수 했으며 현장여건과 수목상태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6월 5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원·녹지 유지관리는 조경전문업체를 통해 시행하며 잔디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제공 및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위한 작업을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도시숲관리단은 수시로 발생하는 병해충과 민원 등을 즉시 처리해 빈틈없는 녹지관리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분산돼 있는 공원·녹지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적기에 작업을 시행해 녹색도시 구축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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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우기 완벽대비를 위한 재해복구 현장 점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1일에 이어 28일에도 우기 완벽 대비를 위해 재해복구 및 대규모사업 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2차 현장점검은 지난주 21일 실시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에 이은 추가점검으로 박 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호우피해를 또다시 겪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피해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박 시장은 맹곡천, 광기천 재해복구사업 현장과 병천천과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현장을 방문해 재해복구 사업은 올해 우기 전에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지시하고 하천정비사업은 우기대비 안전대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박상돈 시장은 “2주 연속 재해복구현장 및 대규모 사업장 점검 등 여름철 재해대비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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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공공미술 ‘우리동네미술’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공공미술 ‘우리동네미술’
[세종타임즈] 천안시 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앞 버스정류장이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천안시는 천안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국가시책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지속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천안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2020년 9월 공모를 통해 작가팀 4개 팀을 선정해 팀별로 실행계획서를 수립한 뒤, 총 38명의 작가가 참여해 올 상반기 작품을 모두 설치했으며 앞으로 3년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을 살펴보면 천안삼거리공원 흥타령관 부지 인근 공원에 3개 팀이 각각 조형물을 설치했고 나머지 한 팀은 천안예술의전당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완성시켰다.
조형물 설치한 3개 팀은 천안 흥타령 고장의 이미지를 테마로 변화와 도약을 위한 다양성과 역동성을 지닌 도시 천안을 시각예술로 표현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문화 가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했다.
미디어아트를 설치한 팀은 버스정류장인 일상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내 영상 플랫폼으로 예술작가의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공연예술 영상을 관람할 수도 있다.
홍승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물론 경관개선 및 볼거리 제공으로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한층 더 성장시켰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해 정서적으로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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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깡통전세 피해 예방으로 임차인 보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명 ‘깡통전세’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임대차 3법 개정 및 저금리 등에 따라 전세물량 부족으로 인한 과열 현상으로 전세가가 매매가의 80~90%에 근접하는 현상이 나타나 일반 임차인이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볼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에 맞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차인이 주택임대차 신고 시 깡통전세 유형과 예방법 등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유인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대적으로 높은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을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주택 가격이 공시되기 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높게 설정하는 경우가 있어 분기별 사용승인 아파트의 최초 분양가를 천안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분양가 대비 전세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들이 더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월세 신고 시 유의사항을 꼼꼼히 전달하고 깡통전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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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한눈에 쏙’
태안군,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한눈에 쏙’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복지종합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
약 100쪽 분량인 이번 안내서는 생계 보건의료 저소득층 주거 노령층 보육 아동 청소년 장애인 지역사회 복지 보훈 대상자 등 8개 분야의 각 사업별 지원 기준과 신청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또한, 각 읍면 주민복지팀 및 맞춤형복지팀 연락처,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이 자세히 수록돼 주민들이 관련 복지업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8일 안내서 1400부의 제작을 마치고 읍면사무소 민원실,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 및 노인회장 등에게 배포해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알리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군민도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