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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늘 수확철 맞아 장비 인력 총동원
태안군, 마늘 수확철 맞아 장비 인력 총동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극복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다.
태안지역은 전체 농가의 약 64%인 4726농가가 911ha의 면적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마늘 주산단지다.
이에 군은 본격적으로 마늘이 수확되는 6월 초부터 1개월 동안을 마늘 수확 적기로 보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재배 농가를 돕는다.
군은 마을영농단,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119대의 마늘수확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경우 10일 정도면 마늘 수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25일 각 기관 및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마늘수확기를 농가에 협조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긴급 발송했다.
또한, 군의 지원사업으로 구입한 마늘수확기 소유자 명단을 읍면사무소에 통보해 필요한 농가와 연결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인력지원을 위해 읍면 단위 농협에 설치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공문을 발송해 농기계지원반과 인력지원반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
또한, 군 관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군부대, 경찰서 서부발전 등 주요 기관에 농촌 일손돕기 동참을 요청한 결과 상당수의 기관이 인력지원을 약속했다고 군은 밝혔다.
앞으로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접수 받은 후 지원기관과 연결할 계획으로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농가 등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마늘은 태안의 대표 작물로 지역 농가의 주된 소득원이 되는 중요한 작물”이라며 “모든 농가가 안정적으로 마늘을 수확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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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획기적 지역발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머리 맞대’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주요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심층적 의견 교환의 시간을 함께했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주요 군정현황 및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방안 논의 및 그동안의 성과, 역점시책, 당면현안 등을 성일종 국회의원과 공유하며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군은 군민의 반백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간 국도 승격을 비롯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예비 지정, 안흥진성 국가 사적 지정,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확정,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준공 등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올해 6대 분야별 주요 사업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태안읍성 동문 복원 충남 최대 노인 일자리 안면 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어촌뉴딜30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계획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이원~대산간 연육교 건설의 핵심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최종반영,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정부 계획의 최종 반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형 프로젝트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등 정부사업화의 공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군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적극적인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한 이번 설명회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한 광개토 대사업을 중심으로 태안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6만4천 군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짧은 기간동안 수많은 성과들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군 공직자 모두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모두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일종 국회의원은 “태안의 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준 태안군에 감사하다”며 “지역 현안사업들이 보다 조속하고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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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세상놀이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자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 이용 청소년 중 33.7%가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놀이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센터와 연구소는 지난 5월 24일 예산중학교 운동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1부에서는 스트레스 이해 및 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나의 심리방역 세상’이 운영됐다.
정선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과 청소년 시기 발달과업이 합쳐져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청소년 사례가 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좀 더 현명하게 해결하고 관리할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상놀이연구소 강동완 대표는 “놀이는 스트레스 관리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표현력 증진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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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학교4-H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8일 센터 교육관에서 대면 20명, 비대면 125명 등 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비대면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재석 예산군 4-H본부 회장, 손은주 예산군 학교4-H 지도교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 학교4-H 지도교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 중심으로만 진행됐으며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병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4-H 발전과 4-H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학교4-H 지도교사 7명에게 충남교육감 표창, 군수 표창이 각각 수여됐으며 학교4-H 회원으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한 우수 학생 회원 3명도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행사는 학교4-H 우수사례 및 치유농업 체험을 통해 4-H에 관한 의미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 속에 마무리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취소했으나 올해는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4-H 회원들이 농업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4-H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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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사랑 내 예산군 브랜드관’ 최대 35% 할인행사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사랑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통해 기획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농사랑 예산군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업체 제품에 대해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예산군의 날 프로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배송 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달의 제철농산물인 방울토마토에 대해 한정 수량 쿠폰 할인, 댓글 추첨 이벤트 등 진행돼 군의 우수한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밖에도 군은 충남경제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판로 개척과 우수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예산군의 날’ 행사에서도 판촉 행사를 통해 8000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산군 제철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한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걱정 없이 판매소득을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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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방재 시설 점검’ 실시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방재 시설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난 5월 24일부터 2주간 관내 배수펌프장 4개소에 대한 점검 및 시험가동을 하고 있다.
배수펌프장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에 설치돼 태풍, 집중호우 시 불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 시켜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 펌프, 배수문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가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긴급 정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보수·보강을 완료해 배수펌프장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꼼꼼한 방재 시설 점검과 가동 준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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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맥키스컴퍼니와 군 관광지 홍보 협업 나서다
예산군, 맥키스컴퍼니와 군 관광지 홍보 협업 나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주류생산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 협업해 소주 ‘이제우린’에 라벨을 부착하는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상생 홍보방안을 강구해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비용 부담 없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높은 효과로 홍보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 및 자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은 2021∼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을 소주 ‘이제우린’에 라벨로 부착해 홍보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달 말 20만 병이 출고돼 6월부터 음식점 등에 본격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라벨이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과 함께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주를 납품하는 음식점에 별도로 배부할 예정이다.
군과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5일 예산 관광지 홍보라벨이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맥키스컴퍼니 김인호 본부장과 김흥식 지점장은 “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할 기회가 돼 기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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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택임대차 신고제’ 6월 1일부터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가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에 대한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다.
계약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 임대료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신규·갱신 계약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신규 시행에 따른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당사자는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정해진 기일 내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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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원도심 다빛여성공동체, 가정의 달 “마음 듬뿍 담았습니다”
온양원도심 다빛여성공동체, 가정의 달 “마음 듬뿍 담았습니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창업한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다빛여성공동체’가 아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사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빛여성공동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그룹홈, 요양시설, 아산시어울림경제지원센터 입주단체, 온양원도심 지역주민, 상가 상인들에게 함께 이겨내자는 따뜻한 마음을 듬뿍 담아 전달했다.
남효숙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감사의 떡과 과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온양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여성창업 아카데미 수료 후 창업한 다빛여성공동체가 언니네 반찬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 나눔을 실천하며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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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한 ‘환경인프라 구축’ 박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래지속 성장 가능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 공사 착수를 앞두고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일일 7만2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나,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와 미보급 지역의 하수도 보급사업을 통한 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고자 증설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7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시설에서 1만1000톤이 증가한 1일 처리능력 8만3000톤을 확보, 20만 시민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50만 그린도시 아산을 조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환경시설이다”며 “아산시의 미래를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복지 및 보건환경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