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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후, 벼물바구미 확인하세요
모내기 후, 벼물바구미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큰 일교차에 의한 벼물바구미 발생을 우려,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벼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는 본답 초기 저온성 해충으로 성충은 물속과 물위를 이동하면서 벼 잎을 가해한다.
유충은 토양 속에서 벼의 뿌리를 갉아 먹어 뿌리활착과 초기생육을 저해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하얀색의 식흔이 발생하는데, 피해가 심할 경우 벼의 분얼수가 감소한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논 발생 해충 예찰을 위한 논 주변 인근 야산에 트랩식물을 심어놓은 결과, 월동에서 깨어난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앙 후 피해가 우려된다.
벼물바구미의 식흔이 확인되면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벼에 등록된 디노페퓨란 액제, 카보설판 액상수화제 등의 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친환경농업과 서화영 연구사는 “벼물바구미는 이앙 후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기방제를 소홀히 하면 7∼8월에는 밀도가 더 증가해 출수지연 등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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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올담’ 구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완료 보고회를 열고 다음달 중으로 도와 시군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을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시군 데이터 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결과 보고 시연,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용역사는 결과 보고를 통해 시스템 구성도와 인프라 구축, 원천 데이터 확보 및 수집, 빅데이터 분석 모델, 공공데이터 개방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각 기능별 구축 결과를 시연했다.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빅데이터 공모사업’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사업으로 충남형 디지털 뉴딜사업의 역점 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도입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
플랫폼 명칭은 자체 공모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올곧게 담는다는 의미와 한 올 한 올 가느다란 실이 모여 천이 되고 옷이 되듯이 데이터를 모아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은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으로 선정했다.
도는 올담을 통해 도·시군 행정 데이터, 국가 데이터, 고수요 민간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도·시군 공무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해 분석 및 정책 개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인구 동향, 대기·환경, 에너지, 지역경제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각종 정책 의사결정 및 과학적인 업무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올담에 탑재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한 뒤 플랫폼 서비스에 반영해 6월부터 도·시군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시스템 개선을 거쳐 민간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올담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며 “수요가 많은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하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사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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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미래, 청년과 함께 고민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천안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블루문드림에서 청년 서포터즈 및 단국대 등 10여 개 대학의 학생들을 만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 지사를 비롯한 이정문 국회의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사회 양극화라는 길에 선 젊은 세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참석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조언’과 ‘충남의 즐길 거리’ 등에 관심을 두고 질문했으며 마지막으로 양 지사가 청년들에게 바라는 모습과 해주고 싶은 조언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주거, 교육 분야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제안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청년에게 희망이 없는 나라는 미래가 있을 수 없다”며 “큰 책임을 느끼고 청년의 삶이 행복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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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시체육회, 백제권역 도시 순회 마라톤 행사 격려
아산시-아산시체육회, 백제권역 도시 순회 마라톤 행사 격려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지난 26일 시청 앞에서 ‘함께하는 백제’라는 슬로건으로 백제권역 도시 순회 마라톤 행사에 참여 중인 마라토너 전세환 선수에게 꽃다발과 아산시 관광상품 등을 전달하고 백제권역 문화유산 홍보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문화유산회복재단이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5일간 백제 역사문화권 도시를 순회하면서 교류 협력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청부터 충청남도 부여군까지 총연장 약 400km에 달하는 거리를 완주하게 된다.
3일 차 일정으로 아산시청에 도착한 전세환 선수를 격려한 임도훈 체육회장은 “체육을 통해 백제권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전세환 선수가 결승선까지 무사히 완주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백제문화권 역사문화환경을 통합적이고 계획적으로 보존 관리하게 돼, 이를 토대로 백제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화를 모색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도 백제문화권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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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간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아산시 간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세종타임즈]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이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희망을 전달하는 복지상담 시간을 가졌다.
방문대상 가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계셨으며 이웃 어르신의 보살핌이 있어 더욱 훈훈한 분위기였다.
이날 주변 이웃 어르신도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대상자 이모씨는 "바쁜 일정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채환 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하고 힘드실텐데 전달된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이웃 어르신께도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실천으로 한 분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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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7일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대전시 소재 식당에서 대전1922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26일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확진자 60대 B씨는 지난 25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이나 집단감염 장소를 방문한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GPS, 카드정보내역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A씨의 동거가족 1명과 B씨의 배우자 및 자녀 등 동거가족 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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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수여
계룡시,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육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홍묵 시장은 “청소년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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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부진사업 점검 보고회 개최··· ‘신속집행’ 고삐 바짝
계룡시, 부진사업 점검 보고회 개최··· ‘신속집행’ 고삐 바짝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시정 주요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대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도 어느덧 중반기에 접어든 만큼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사업 추진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제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주요 현안 사업 중 계룡국민체육센터 건립,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 훈련장 건립, 동촌소하천정비공사 등의 사업 신속집행 대상 사업 중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선진지 견학 및 글로벌 역량강화, 중·고등학생 대상 해외역사 탐방 지원 사업 등 총 15개 부서 36건의 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현안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이 어려운 만큼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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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규 도시개발사업 MOU 체결… 신성장 거점지로 부각
계룡시, 신규 도시개발사업 MOU 체결… 신성장 거점지로 부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7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남도, 계룡시, 공주시, 충남개발공사 4자간 체결된 협약식을 기점으로 계룡시를 중심으로 하는 충남 남부 내륙권의 광역도시권 개발·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본 협약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계룡시와 공주시 일원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계룡·공주 지역 도시개발 사업은 대전시, 세종시의 광역도시권과 연계된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계룡시에 추진하는 ‘ 계룡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두마면 농소리 일원 약 26만 평방미터에 11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6000여명, 2300여 세대의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충남도에서 전액 출자해 설립한 충남 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검토중에 있으며 시는 도와 긴밀한 협력 아래 연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당 사업지구에 공동 및 단독주택 용지와 공공기관 청사, 체육공원, 도로 소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8년 말 준공한 계룡대실지구와 연계 이용 가능하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지에 대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했으며 더불어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추진하는 등 부동산 투기 행위를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는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닌 명품 국방도시이며 특히 두마면 농소리 일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호남선 철도 및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토대로 충남 신성장 거점지로 성장하기에 좋은 여건과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계룡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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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기관 격려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기관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이달 27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접종 첫날 노박래 서천군수가 위탁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을 방문해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천군은 서해병원, 위앤장서천내과의원, 공정형외과의원 등 지역 내 1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27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대상자 1만4047명 중 1만192명이 예약해 72.6%를 기록했다.
이날 노 군수는 위탁기관의 백신 수급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현장에서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는 주민에게 접종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노박래 군수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이제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탁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천군은 백신접종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