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연구회원 및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딸기 재배기간 중 가장 중요한 육묘기를 맞아 고품질 우량묘 재배를 통해 딸기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간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재직 중인 이인하 연구사를 초빙해 딸기 육묘의 기초 육묘 초·중·후기 관리기술 육묘기 생리장해 및 병해충 관리 등 딸기 육묘 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딸기 육묘 재배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대로 착실히 딸기를 재배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딸기 정식 전·후 재배 및 병해충 관리기술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