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3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33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재단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16개의 작품들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여덟 유적을 수호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한 ‘붉은 도깨비의 비밀 화원’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은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과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에 전시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친근한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자치단체의 정책 홍보자료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엽서 달력 등으로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주 센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백제 세계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
부여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큰 성과”
부여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큰 성과”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해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인근과 생활권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사유지를 임대한 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이란 토지를 높은 금액에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대신 합리적인 금액으로 도심 속 유휴지로 방치되어있던 사유지를 임대한 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부여군에 의해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됐다.
기존의 공영주차장 조성방식은 사업대상지 선정 공유재산심의회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주차장 설계 문화재 시굴조사 철거 및 주차장 조성공사 등 최소 1년 이상의 행정절차 이행기간이 필요해 최종 공영주차장 조성까지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의 기간이 소요되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주차장 조성을 위해 투입되는 높은 비용에 비해 조성면수가 적어 예산투입 대비 주차난 해소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했고 2020년 하반기에 2개소 17면을 비롯해 2021년 상반기에 4개소 58면을 추가로 조성해 짧은 기간에 총 7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 소요되었던 사업기간과 주차장 1면 조성 시마다 평균 약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데 비해, 사업기간을 3개월로 크게 단축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주차장 1면당 평균 조성비용도 90만원씩으로 대폭 절감해 기존 대비 약 1/80의 비용으로 예산투입대비 효율성 제고를 극대화했다.
올 상반기에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은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 인근 2개소와 생활권 주변 1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1개소이다.
군은 금번 사업추진을 통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 확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한 예산절감 고질적인 민원해결 임대라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
천안시, 자가격리 직원 복귀…행정서비스 정상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청 내 확진자 발생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직원들이 현업에 속속 복귀하며 시청 업무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청 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일까지 총 15명의 공무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된 직원의 소속 부서원과 밀접접촉 직원 등 196명의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의 격리 기간을 거쳤다.
이들 중 27일 정오를 기점으로 19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업무에 복귀했고 나머지 5명도 27일에서 31일 사이에 최종 검사를 거쳐 복귀할 예정이다.
또 부서원 전원이 자가격리 조치된 7개 부서에 임시로 투입됐던 긴급 지원인력 또한 소속 부서로 되돌아갔으며 구내식당과 매점·카페 등의 후생복지시설도 지난 20일부터 정상 가동했다.
그동안 시는 청사 내 추가 감염 확산 원천 차단을 위해 3차례의 전수검사와 본청 전 부서에 원격근무시스템을 활용한 2분의 1 순환 재택근무제 등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7개 부서의 경우 행정전화 착신 및 지원인력 긴급 투입으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했고 화상회의나 전자결재, 비대면 보고를 활용해 시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 자가격리로 인한 행정 공백 최소화 및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며 “자가격리를 끝낸 직원들이 복귀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
금산군 산림녹지과, 인구 늘리기·인삼 팔아주기 거리 캠페인 전개
금산군 산림녹지과, 인구 늘리기·인삼 팔아주기 거리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26일 금산읍 일원에서 금산군산림조합과 함께 인구 늘리기 및 인삼 팔아주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 고장 주소 갖기와 인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산의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는 5만1413명으로 5년 전인 2016년 12월 5만5612명과 비교해 3199명이 줄었다.
인삼가격의 경우 2018년에 비해 품질에 따라 1채당 7000원에서 2만3000원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수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 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7
-
금산천·후곤천 데크길 사피니아 꽃길 ‘활짝’
금산천·후곤천 데크길 사피니아 꽃길 ‘활짝’
[세종타임즈]금산천 및 후곤천 데크길에 사피니아 꽃길을 조성됐다.
총 6km구간의 사피니아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육했다.
지금까지 제초작업 및 하천정비를 함께 추진하고 사피니아 꽃길 및 국화꽃 터널 조형물도 설치됐다.
군은 하천법면 꽃견관 조성을 위해 핑크뮬리, 꽃폭포 등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천정비 작업과 함께 꽃경관 조성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금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
금산축재관광재단,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 개최
금산축재관광재단,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6월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앞두고 차별화된 삼계탕과 닭백숙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며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에서 함께한다.
참가대상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요식업체·사회단체 및 가족·개인 등으로 팀당 최대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팀은 오는 6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삼계탕 또는 닭백숙 요리설명서를 재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0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팀마다 실비 2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50 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70만원이다.
시상금 및 실비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팀 중 관내 요식업소 및 사회단체는 금산 삼계탕축제와 금산인삼축제 음식부스 입점 자격도 부여된다.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경연대회에 많이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7
-
금산군, 상반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금산군, 상반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6일 상반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날 수상 및 호우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고 지역안전 및 방재를 위한 봉사활동에 대해 금산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단원 12명에 대한 금산군수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은 재난 안전과 관련된 유일한 법정단체로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민간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다.
양현철 자율방재단장은 “읍·면 자율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상황에 자율방재단이 앞장서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방역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금산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5-27
-
논산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논산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 호 부시장은 조사요원 대표인 논산시 총관리자 박승숙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철저하고 안전하게 조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 임현서 교관을 초청, 영상 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조사사례 설명과 PC를 활용한 조사 방법 등 내실있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조사는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시점으로 10,028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는 42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 까지 온라인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본 통계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27
-
논산시, 치매 문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다
논산시, 치매 문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 치매극복 공동 협력을 위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치매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최근 초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치매 환자도 4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해, 부센터장과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 치매가족 대표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날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서는 논산시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안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 치매 치료약 복용지도 치매가족 돌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문제나 약물 오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친화적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
공주시, 쓰레기투기장소 공원화 조성 추진
공주시, 쓰레기투기장소 공원화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공원화 조성 등 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의거 쓰레기 불법배출이 상습 투기지역으로 변질됨을 예방하기 위해 투기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습 투기장소로 작년 11개소, 올해 15개소를 선정해 공원화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민간단체나 마을에서 사후관리토록 유도하고 신규 장소 발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후 관리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의 클린구역 지정운영과 연계 추진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미관개선 및 쓰레기 투기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 배출 및 상습 투기행위가 근절되어 깨끗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