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제빵 전문가 교육 성공적 마무리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제빵 전문가 교육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농촌 융·복합 산업 제빵 전문가 교육’ 수료식을 가지며 3월부터 이어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빵 전문가 교육은 농식품의 생산·소비·유통 주체로서의 농촌 융·복합 산업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농업 경영인력 육성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으며 지난 3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 2회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전주직업훈련학교 고인향 강사를 초빙해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화, 제빵 이론 및 실습, 기능사 자격증 취득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박소라 교육생은 “자격증을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 교육의 식빵, 베이글 등 제빵 기능사 과정의 이론 및 실습이 매우 큰 도움이 됐으며 기호에 맞는 건강한 재료를 넣은 소시지빵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교육생들의 수강의지가 높고 열정이 가득해 좋은 반응과 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가공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능력개발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을 발굴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8
-
서천군, 열대거세미나방 비래에 따른 확산방지 총력
서천군, 열대거세미나방 비래에 따른 확산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내에서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올해 서천군 첫 발생 열대거세미나방은 서면 부사리의 사료용옥수수 재배단지에서 발견됐으며 성페로몬트랩 설치 후 정기예찰 중 포획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열대거세미나방 비래현황과 방제대책 등을 옥수수, 벼 등 재배농가에 통보하고 유충 발생대응 정밀예찰을 강화해 초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나섰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프리카 대륙을 포함한 117개국 이상에서 발견되고 있는 검역관리병해충으로 기주 식물의 속잎을 집중적으로 갉아 먹으며 큰 피해를 준다.
특히 벼과 식물을 좋아하는 광식성으로 섭식력이 강하고 암컷 1마리가 최대 1000마리까지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발생초기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생육 단계에 따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로 즉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사과·배 화상병이 점진적인 확산추세에 있어 철저한 포장관리와 예방위주 방제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8
-
서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및 계측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3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업무 경력자 및 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본인이 직접 서천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6월 25일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전형까지 최종 합격자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조사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1-05-28
-
서천군, 2020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은 2020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장관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재해예방사업 분야 예산 집행현황,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여부 등 공사 추진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그 결과 서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걸쳐 탁월한 평가를 받았고 충청남도내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실제로 서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2020년 최장기간 장마와 세 차례에 걸친 태풍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피해가 가장 적은 지자체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지역은 해안가와 접해있고 동시에 저지대가 있어 재해로부터 취약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했지만 매년 예산편성 시 재난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편성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대비에 집중해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28
-
노박래 서천군수, 지역 현안사업 60억원 지원 건의
노박래 서천군수, 지역 현안사업 60억원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달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행정안전부 조덕진 재난관리정책과장 면담을 통해 송내삼거리 교통사고 취약구간 개선사업 군도 2호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화산천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평가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암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의 건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군민 여러분에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8
-
청양군, 정산 덕성1리 공동급식시설 리모델링 완료
청양군, 정산 덕성1리 공동급식시설 리모델링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동급식시설 개선사업 대상지인 정산면 덕성1리 마을회관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쾌적한 급식환경을 위해 창문 크기를 늘리고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증축했다.
또 이용 편의를 위해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천정과 벽면 도배, 장판을 새로 깔았다.
김성길 덕성1리장은 “싱크대 등 급식 시설이 낡고 공간이 좁아 불편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노인친화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2021-05-28
-
청양군, 재난 대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청양군, 재난 대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을 수용하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지난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곳 임시주거시설은 충남형 이재민 긴급 구호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존 숙박시설을 활용함으로써 가구별 독립 공간이 보장되고 위생 면에서도 강점을 지녔다.
김돈곤 양군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보호와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 확대 재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29명에서 50명으로 확대·재편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안전·공공·건강분과 위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분과별 실행계획, 정책 개선 및 제안,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협의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후환경연수원, 소방복합시설 등 도단위 기관 유치에 따른 먹거리 수요 분석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분과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평가 등 장기적 안목과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이곳을 거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비롯 수도권 대도시 공공급식시장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8
-
청양군, 농가 102곳에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청양군, 농가 102곳에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1차 군수품질인증제 관리위원회를 열고 군내 농가 102곳에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농가 111곳 중 인증기준인 5단계 15개 실천과제를 충족한 102곳이 향후 1년간 군수품질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농가들은 6월부터 군수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한 농산물과 임산물을 출하할 수 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군수품질인증제는 소비자 신뢰와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군수품질인증을 위한 5가지 차별화 단계는 깨끗한 환경, 제초제 사용금지, 생산 이력제 시행,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다.
또 15가지 실천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이같이 엄격한 기준은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을 넘어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단계에서 유통단계까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군수품질인증 농·임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
계룡시, 민원응대 공무원 온라인 힐링프로그램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민원응대 직원과 격무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위해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진행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응대가 잦은 공무원의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사와 참여자가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상태 자가진단 향기 테라피를 통한 지친 몸 균형 맞추기 일상을 벗어나는 랜선 투어 등 현재 자신의 심리적 피로감 측정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과정이 민원응대 직원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