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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상점가 진단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아산시, ‘배방상점가 진단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배방상점가 진단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침체한 배방상점가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추진과제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배방상점가 김학옥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2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상점가 이용자 편의를 위한 주차, 교통 관련 개선 방안 상점가 내 특화거리 조성 및 상징물 설치를 통한 상점가 브랜드화 홍보 디자인 거리 조성 및 젊음의 공간 조성 등 특화사업 상인회 활성화 방안 상점가와 지역주민, 기업체, 대학 간 교류 확대 및 연계사업 추진 등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수립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했다.
김미영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고 현재 조성하고 있는 주차빌딩의 조속한 준공, 현지 여건에 맞는 보행환경과 교통시스템 마련,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추진, 환경 정비 등의 사업추진이 된다면 향후 배방상점가가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공존하는 젊은 명품 상점가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옥 상인회장은 “배방상점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사업 등을 바탕으로 아산시와 인근 기업체 및 대학교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배방상점가 상인회 조직을 확대하고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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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28일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146번, 147번과 지난 25일 이동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로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시 방역당국은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가 공주#146~147 확진자와 이동동선은 겹쳤으나 직접 접촉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 A씨의 GPS, 카드정보내역 등을 통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로 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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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함께한 가운데 시정 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대산항 인입철도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 대산 우회도로 등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 등 20개 주요 사업과 해미 순교성지의 세계 명소화 추진 등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구했다.
맹 시장은 “지난해 성의원님의 도움으로 잠홍저수지 중점관리저수지 선정,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 타운 챌린지 사업 선정, 읍내동·동문동 도시재생인정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위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서산시가 코로나 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법제 활동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국회의원과의 수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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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5개 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촉구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7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7기 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움직임은 지난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으로 인해 녹색성장의 하위 범주로 축소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격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협의회는 기본법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 복원의 원동력을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은 지방정부의 주도적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튼튼한 법·제도적 기반 조성이 우선되어야 함에 공감하고 국가와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이행 촉진에 요구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한뜻으로 건의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수립과 이행점검 의무화 대통령과 지자체장 소속으로 각각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 UN지속가능발전 목표가 반영된 국가와 지방의 지속가능 발전 지표 개발 및 보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황명선 협의회장은 “국가와 지역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실행주체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본법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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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15개 시군, 더욱 든든한 지방정부의 힘으로 더욱 잘사는 충남 만들 것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무료 버스 지원을 어린이·청소년까지 확대 실시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도민이 더욱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27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1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5명의 시장·군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장·군수는 “무료 버스 지원은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이 누구나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히 정책을 구상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위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은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저비용사회 구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까지 단계별로 확대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가 극에 달하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부담경감 및 고용위축 방지를 위해 충남형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확대 방안을 마련, 최소한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 두루누리 및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종료 사업장 가운데 약 1만3천여명 근로자의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위기는 개인이 아닌 지방정부와 국가가 함께 책임지고 극복해야 할 문제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을 돕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하는 결의서를 발표하고 수산물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 서해안 연안환경측정망 모니터링, 오염수 방출 철회 요구 등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황명선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열악한 근로환경 및 대면노동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필수노동자에 대한 백신우선접종 등 보호·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건의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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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알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아동센터인 장마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강사와 함께 독후 및 글쓰기 수업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아이들이 책 읽기에 더욱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 외에도 도서관 견학 및 동네서점 탐방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책 읽기를 즐기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다양한 연령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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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백신접종에 자원봉사자 407명 발 벗고 나서
논산시, 어르신 백신접종에 자원봉사자 407명 발 벗고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만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에 407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논산시 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해, 개인 자원봉사 희망자까지 총 407명이 발 벗고 나서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출입자 명부작성 및 체온확인, 접종안내 및 예진표 작성, 이상반응 현장모니터링 등 접종과정 전반에 걸친 활동사항을 함께 수행하며 일손을 나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동고동락’ 정신에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봉사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부터 접종센터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출범, 체계적인 봉사활동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백신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접종센터 질서유지와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시행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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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1번지 홍성군, 유기데이 행사 운영
친환경농업 1번지 홍성군, 유기데이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이 오는 6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농산물 소비확산을 위해 온라인 유기데이 행사를 추진한다.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유기데이 행사는 홍성군 내 친환경농산물매장에서 홍성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한 후 SNS채널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62명에게 6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자신의 SNS채널에 친환경농산물 구매인증사진을 게재하고 유기데이 홈페이지에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유기데이홈페이지 혹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기데이 행사를 주관하는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 정상진 대표는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은 물론 지역의 농업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친환경 농업을 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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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심보육환경 조성위해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홍성군, 안심보육환경 조성위해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부모들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홍성군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부모모니터링단원을 위촉, 오는 11월 30일까지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1개소 어린이집에 2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부모모니터링의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부모에게 공개해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자체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해 어린이집과 부모간의 소통확대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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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큰 호응 속에 마쳐
2021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큰 호응 속에 마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1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인재를 찾으려는 홍성군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자리로 한양로보틱스, 일진전기, ㈜대한철강을 포함한 15개 기업에서 행사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고 ㈜화천, ㈜에스이앤지 등 9개 기업도 간접적으로 참여해 지역인재 채용의 문을 열었다.
충남 드론항공고등학교의 드론 시연으로 막을 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보령고용복지센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등 일자리유관기관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홍성공업고등학교·한국KPOP 고등학교 등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지문 적성검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70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봤으며 그 결과 6명의 구직자가 채용이 확정, 14명의 구직자가 채용 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는 개최되지 못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올해에는 소규모로나마 개최되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히며“관내 전문직과 기술인력이 부족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오늘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구직자들이 적절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