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알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아동센터인 장마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강사와 함께 독후 및 글쓰기 수업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아이들이 책 읽기에 더욱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 외에도 도서관 견학 및 동네서점 탐방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책 읽기를 즐기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다양한 연령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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