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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반려동물 등록률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실시한다.
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유실·유기동물도 함께 증가하며 사회적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유기동물 발생 감소 및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반려견 등록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관내에는 1,825마리가 등록되어 있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는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는 등록하지 않은 동물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등록이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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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적극 추진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 여름은 열돔 현상으로 인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실내 냉방온도 기준과 전력수급 위기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및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반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 시설로 정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유아, 어르신 등의 폭염 취약계층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사용자와 대상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관한 기준을 유연히 적용한다.
단, 예외시설에 대해서도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간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냉방기 전원을 차단 후 주기적인 환기를 하도록 독려하고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 여름 폭염으로 국가적인 전력부족 사태가 예상되지만,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해서 에너지 부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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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8월로 연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일정을 8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폭염 및 휴가철 기간을 피해 일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며 마을발전 토론회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사곡면을 시작으로 예정됐던 마을발전 토론회는 8월 중순 이후로 연기됐으며 시는 이 기간 집중적으로 실시, 8월 안에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 주시하는 한편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방역 여건에 따라 참석 인원을 축소하거나 진행 시간을 단축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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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대추골 도시계획도로 ‘이동백소리길’ 개통
공주시, 옥룡동 대추골 도시계획도로 ‘이동백소리길’ 개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옥룡동 대추골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시계획도로 ‘이동백 소리길’이 본격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이동백 소리길’은 옥룡 2통에서 옥룡 20통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사업 연장 390m, 폭 12m의 왕복 2차로로 건설됐다.
총 5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도시농업 활성화 거점 조성사업 일환인 대추골 프롬나드길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근대 5대 명창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이동백 선생이 옥룡동 대추골에서 거주했던 사실에 의거, 신규 도로명을 ‘이동백 소리길’로 변경했다.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옥룡동 국고개길과 우금티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3km 도시계획도로의 2차선 연결도 완료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이동백 소리길’ 개통으로 옥룡동 주민의 편의 증대와 함께 무령로와 우금티로의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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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월미농공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김정섭 공주시장, 월미농공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지로 월미농공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월미농공단지 18개 입주기업체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만나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노후 폐수처리시설 보수 및 관리사무소 신축 등 기반시설 개선과 함께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환경과 직결된 노후 폐수처리시설 중 감시제어 설비 일부는 올해 교체를 완료했다며 유량계 등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신축은 충남도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기업 유치와 함께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수시로 가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업인들도 기업이 커 가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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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김정섭 공주시장,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이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교육대상에서 교육공헌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교육대상’은 교육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포상하고 교육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격상 등의 영향으로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공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을 통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및 평생학습관 설치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아동·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기적의도서관’, ‘청소년 꿈 창작소’를 건립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정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교육도시 공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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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명은 앞서 확진된 공주#169의 지인 1명과 동일 직장 근무자 2명이다.
이들은 격리 전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각각 나타나면서 지난 25일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3명 모두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3명을 금일 중 충남생활치료센터,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으로 각각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공주#169 확진자의 직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되면서 해당 직장이 위치한 신관동 소재 삼우타운 빌딩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 기간 중 삼우타운 방문자는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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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작업 안전사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청양군, 농작업 안전사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청양읍 정좌3리 정탁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6차례 진행된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위험요인 분석과 안전사고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전수했다.
주민들은 스위스볼을 활용한 근골격계 강화 운동과 농기계 작업의 위험성 인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농촌 생활 중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배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을 연중 추진해 농업인들의 건강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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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구내식당 입구에 작은 미술관 ‘휴’ 오픈
청양군, 구내식당 입구에 작은 미술관 ‘휴’ 오픈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5일 군청 구내식당 입구 휴게공간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한국화 등 25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미술관은 지역예술인들의 전시 기회 확대와 작품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과 군민들에게 소중하면서도 아름다운 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작품은 지난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이 기증한 것으로 한국화 4점, 문인화 3점, 서예 2점, 서양화 15점, 애니메이션 1점 등 25점이다.
군은 앞으로 미술 분야 전반에 사진 분야까지 전시 작품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칠 문화예술팀장은 “청양터미널갤러리 우제권 관장님과 지역예술인들의 협조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다”며 “많은 군민이 작은 미술관 휴에 와서 삶의 여유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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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2단계 균형발전사업 정상 추진 중
청양군 1~2단계 균형발전사업 정상 추진 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과 관련 1단계 3기 13개 사업은 연말 완료가 가능하고 2단계 1기 사업 8개 사업 중 5개를 정상 추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1단계 3기 13개 사업 중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사업, 희귀 야생식물 보전사업, 고추문화마을 생태숲길 조성, 장애인 시설개선 및 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 조성과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 5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8개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2단계 1기 9개 사업 중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 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화성면 다락골 천주교 성지 관광자원 정비 등 5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1단계 3기 사업 과정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2단계 1기 사업에 대해서도 사전행정절차 등 원활한 계획 이행에 나서겠다”며 “맞춤 전략과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