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대,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25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를 통해 학사 397명, 석사 316명, 박사 60명 등 총 773명을 배출했다.
원성수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여러분들은 지금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가슴 설레는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여러분들이 기대를 가짐으로써 용기를 얻고, 두려움을 가짐으로서 신중함을 얻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길”당부했다.
이어 원 총장은 “졸업생으로서 이젠 국가와 국민들에게 더 많은 부분을 되돌려 드려야할 책무가 있다”라며“졸업생 여러분들은 앞으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국가사회에 크게 기여하며 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대는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원)장, 교무처장, 학사 및 석・박사 대표자,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2021-08-25
-
공주대, ‘2021 혁신미래교육 리더과정’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지방교육정책개발원이2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1 혁신미래교육 리더과정’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1 혁신미래교육 리더과정 직무연수는 혁신미래교육의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성 특화프로그램으로 마을교육생태계, 학교공간혁신 등 충남교육정책의 주제 맞춤형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날 원성수 총장은 “미래교육과 학교”이라는 주제로 IT발달과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일자리 감소,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사회 양극화 심화 등 대비한 미래교육 정책 방향의 변화를 제시했다.
이어 특강에서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체제의 변화 및 재구조화를 통한 학교와 교원의 역할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며 충남교육의 고민과 앞으로의 미래교육 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됐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미래교육을 통하여 리더의 전문성 신장 과 혁신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하여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청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성화 하여 선도적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08-25
-
대산항 활성화 위해 민·관·정 머리 맞대
대산항 활성화 위해 민·관·정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를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 민간 항만운영사, 하역사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대산항 항만관리실에서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도 농수산해양위원회 장승재 의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 담당부서 과장, 민간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대산항 제5부두 준공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국제 해상 운임료 상승 및 컨테이너 물동량 현황 선박 운항 거리 단축을 위한 항로 개선 노후 항만시설 및 장비 보수·교체 컨테이너 인센티브 활성화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 비용 상승으로 컨테이너선 확보에 대한 유인책 등을 긴밀히 협의했으며 민간 운영사와 하역사의 부두 운영상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대산항 활성화의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
장승재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산항 운영에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과 항만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의회에서도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해운항만과장은 “대산항 제5부두가 올해 6월부터 임시 운영되고 있다”며 “항만시설 확충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및 대산항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5
-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7년 연속 배출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7년 연속 배출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7년 연속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를 배출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서천서부소형선박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장 환경 관리, 경영 개선, 어업 질서 유지 등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실천하는 해수부 주관 사업으로 도내에는 120개소가 구성·운영 중이다.
올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는 전국 1111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13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천서부소형선박 공동체는 이번 평가에서 대하·꽃게 방류 후 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증가, 해양쓰레기 수거, 불가사리 제거, 친환경어구 보급 등 해양 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단일 업종으로 이뤄진 다른 공동체와 달리 자망과 복합, 통발어업 등 다양한 업종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천서부소형선박 공동체는 이번 선정에 따라 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도는 지난 2015년 태안 대야도를 시작으로 2016년 태안 곰섬 2017년 서산 중왕 2018년 서산 웅도 2019년 태안 병술만 2020년 태안 마금·서천 송석 올해 서천서부소형선박까지 7년 연속 우수 공동체를 배출했다.
김칠봉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7년 연속 우수 공동체 배출은 충남의 자율관리어업이 활성화 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역 어촌계와 어업인의 참여를 이끌고 공동체를 널리 확산해 도내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
공주시 확진자 14명 발생…관내 유흥업소 방문자 검사 당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204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격리 전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24일 추가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공주 #215~216 확진자는 시흥#2394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공주 #217~218 확진자는 지난 24일 동거 가족이 확진되면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219~226 확진자들은 앞서 확진된 3명의 직장동료들로 직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공주 #227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번에 확진된 14명에 대해 선행 확진자 접촉력이나 타 지역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해 감염경로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의 밀접접촉자 등을 신속하게 확인, 분류해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관내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난 8월 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흥, 단란주점 방문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2021-08-25
-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이끌 컨트롤타워, 논산 문화관광재단 출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이끌 컨트롤타워, 논산 문화관광재단 출범
[세종타임즈]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의 미래관광을 이끌어갈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졌다.
논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논산문화관광재단 설립발기인 총회를 갖고 논산의 미래를 이끌 관광산업의 발전과 명품 관광도시로의 혁신적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권경주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김종욱 아이맘스튜디오 대표, 박종민 前 나르샤국악실내악단 대표, 유병훈 前 논산시 부시장, 윤재림 前 쌘뽈고등학교 교감, 주명복 세무법인 송촌 대표, 지진호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 취임 당시부터 더 나은 시민의 삶과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문화관광 발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며 “그 결과 논산시는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밀리터리 파크 등 논산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문화관광재단은 논산의 관광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큰 발전을 이끌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시대적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선도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 논산의 특색 있는 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서 문화·관광시설의 운영과 관리는 물론 관광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향후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복원,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 관광사업, 연산면 폐교활용 문화학교 사업 등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이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모바일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8-25
-
부여군, 군민 안전 위해 공공시설물 등에 위험성 평가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허용 수준을 초과하는 위험요인을 파악해 대책을 이행하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부여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홍산공공도서관 등 53개소다.
근로자에게 유해하고 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 발생이 예견 가능한 작업장 등과 과거에 산업재해·사고가 발생했던 작업장이 포함됐다.
군은 평가의 정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물 점검·진단, 건설현장 안점점검 등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위험까지 다양한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부여군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치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5
-
부여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환경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 동안 환경문제 해결을 주제로 운영된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성인에게는 기후변화 등 환경현안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3개소, 유치원 3개소, 초등학교 8개소, 중학교 3개소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부여군청 환경과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쓰레기 배출, 물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방법부터 기후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현안에 이르기까지 희망하는 교육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생활 실천방안 확산으로 깨끗한 부여군을 만들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8-25
-
부여군, 종교시설에 방역물품과 안심콜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내 종교시설 287개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과 안심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달 22일까지 이어진 이번 지원은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종교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에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종교시설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온측정 자동손소독기와 리필용소독액,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전화번호를 지원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안전한 종교활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종교계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08-25
-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살아있는 백제를 만나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살아있는 백제를 만나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새롭게 단장한 정림사지박물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림사지박물관은 정림사지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시관은 기존 3개 관에서 정림사지관과 백제불교역사관 2개 관으로 개편됐다.
정림사지관에서는 역사를 조명한 명문 기와를 시작으로 무한으로 펼쳐진 공간 안에서 정림사지 출토 유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복합 라이팅 쇼와 스마트폰 앱, 탭 대여를 통해 AR 체험으로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룸을 나와 발굴조사 보고서 컨텐츠를 즐기고 나면 석탑 모형이 들어 있는 대형 유리 진열장을 마주하게 된다.
진열장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컨텐츠 영상은 정림사지5층석탑의 축조 과정과 비례미를 보여준다.
그 옛날 백제인들이 미 의식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5층석탑이 과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림사지 출토 유물에 얽힌 이야기 등이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돼 있다.
백제불교역사관에는 백제불교의 유래와 전파, 사비백제의 가람배치와 사찰 분포도를 체험할 수 있고 사비백제 6대 왕이 들려주는 백제불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VR 기기 없이 360도 초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사비연화 360 스피어 영상관이 큰 인기다.
영상관은 ‘부여 10경‘ 영상과 애니메이션 ‘기억의 저편’,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영상 1회당 수용인원은 14명이며 매시간 정각·20분·40분에 시작돼 약 15분간 상영한다.
소녀와 소년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통해 정림사지가 들려주고픈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상 ‘기억의 저편’은 판타지 스토리로 흥미로움을 선사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반응이 좋다.
박물관을 찾은 한 초등생 학부모는 “단순한 관람은 지루할 수 있는데 앱으로 하는 AR체험이나 만화 같은 영상 볼거리가 있으니까 아이들과 같이 오길 잘한 것 같고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뿌듯하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림사지박물관 백제역사체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앞으로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