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노후 마을무선방송시스템 디지털 장비로 교체
당진시, 노후 마을무선방송시스템 디지털 장비로 교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합덕읍 하흑리, 정미면 봉성리 등 9개 마을 769가구 대상으로 노후화된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을 디지털 장비로 교체했으며 신규 전입한 151개 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추가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 민원정보과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노후장비를 디지털 장비로 교체함으로 양질의 방송 음질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사업비 3천 300만원을 투입해 신규 전입 151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추가 보급함으로써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된 디지털 마을방송시스템은 LTE 통신망을 이용해 고품질의 방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난·재해 및 긴급 상황을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에게 직접 방송이 가능해 중요한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과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후화된 장비로 야기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2021-08-26
-
서산시, 버스 및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80만원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준 시내·전세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 80만원을 지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소득안정자금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전액 국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시내버스 운전기사, 전세버스 법인 소속 운전기사, 법인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다.
신청접수는 시내 및 전세 버스는 다음달 3일까지 업체를 통해 하면 된다.
택시는 접수기한이 13일까지로 151명이 접수 완료했다.
시는 매출 감소 등 지급요건 충족여부 등을 확인하고 국비 지원 시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세버스 운전기사에게 지난 5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했고 시내버스는 처음이다.
법인택시 운전기사에게도 4차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수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국비 배정 시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
서산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K-water와 협력
서산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K-water와 협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water와 안심할 수 있는 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K-water 김세환 금강유역본부장, 김수진 서산권지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시와 K-water는 옥내배관세척사업 추진과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를 통한 깨끗한 물 공급과 수질 신뢰도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골자는 시가 추진하는 옥내배관세척사업의 기술 및 정보 교환과 K-water의 수돗물 안심확인 수질검사 실시 및 결과지 발부 등 옥내배관진단 지원이다.
시는 올해 5억여 원을 투입해 20년 이상 공동주택, 15년 이상 단독주택, 독립유공자 유족 등을 대상으로 옥내배관세척을 무료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3,212개 가구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ater는 옥내배관세척사업 시 무료 수질검사를 지원하고 시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안심 수돗물 서비스 제공에 협조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옥내배관세척사업과 K-water의 안심확인제 연계를 통한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이 기대된다”며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
서산시, 부춘산 황톳길 각광. 건강과 치유의 길
서산시, 부춘산 황톳길 각광. 건강과 치유의 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부춘산 황톳길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알맞은 맨발 걷기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산과 자연을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황톳길 이용자가 늘고 있다.
부춘산 황톳길은 지난해 7월 등산로 내 서산학생수영장 인근부터 서광사 인근까지 650m 길이로 개통했다.
약 1억 9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구간에 황토 뿌리기 매트 설치 세족시설 2기 설치 등을 통해 길을 조성했다.
길은 황토, 나무 등으로만 조성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몄다.
올해는 지난 5월 서산학생수영장부터 양우내안애 아파트 맞은편 대산목사거리 인근까지 272m를 연장 조성했다.
총 922m의 길이다.
노폭도 확장해 교차보행이 가능토록 했으며 경사도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집 단위에서도 많은 이용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발바닥 자극 등으로 주는 상쾌함과 짜릿함으로 숲 치유가 있는 건강 산책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부춘산 황톳길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6
-
아산시,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한다’ 통자석 배부
아산시,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한다’ 통자석 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이 지난 25일 행복키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한다’라는 문구의 통자석 1만7,000부를 제작해 17개 읍면동에 배부했다.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한다’ 통자석 스티커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제작됐다.
통자석 스티커에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좀 더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집 안에서 잘 볼 수 있도록 냉장고 부착용 자석으로 제작됐다.
시 담당자는 “이번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한다’ 통자석 스티커 배부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6
-
아산시, 가을 개학맞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나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부터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및 점검을 나서며 어린이 안전 먹거리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가을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펼치며 어린이의 식품구매에 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학교 경계선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에 있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문구점, 편의점, 학교 매점 등 134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가 점검 대상에 해당한다.
시가 위촉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하며 건강진단 결과서 조리 위생 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 및 판매 여부, 위생마스크 및 앞치마 착용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위주로 점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8-26
-
아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담당자·기간제 근로자 교육 실시
아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담당자·기간제 근로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5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사업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지원금 지원 사업 주관 부서인 안전총괄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차, 2차로 인원을 나눠 진행했다.
교육은 국민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34명과 본청 콜센터 및 읍면동 기간제 근로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태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지원금에 대한 문의사항 해결과 오프라인 접수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맞벌이·1인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시는 신용·체크카드, 아산페이, 선불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2021-08-26
-
아산시, 아산페이로 가맹점 매출 증가 기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아산페이 10% 할인판매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규모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9월 지급 예정인 상생국민지원금도 지역상품권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 아산페이 가맹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시는 결제 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지류상품권, 모바일상품권에 이어 올해 카드형상품권인 아산카드를 출시했다.
아산카드 출시로 지역화폐 사용 편의성이 늘어남에 따라 아산페이 가맹점은 신용카드보다 저렴한 체크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14억원을, 올해는 2,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지역상품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2021년 8월 기준 1,166억원을 발행했으며 9월에도 추석 명절맞이 대규모 발행을 통한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모바일 및 카드형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 도입, 가맹점 확대 모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산페이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추석을 맞이해 대규모 아산페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니 미가맹 업소의 가맹점 가입을 요청드리며 아산시민들도 아산페이에 대한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6
-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
[세종타임즈]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에 큰 공을 세워 지난 25일 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8월 4일 야간근무 중 온천동 어린이집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주변을 서성이는 2명의 수상 거동자를 발견해 추적 관찰하다가 차량문을 열고 물건을 절도하는 행위를 포착,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2명의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으로 새삼 CCTV 관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고 관제요원들 역시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관제요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관제 능률을 높여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6명의 관제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개 조를 편성해 24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고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내년까지 CCTV 1,000대에 대한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관제요원의 부담을 줄이고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1-08-26
-
“내 집 앞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볼까?”
“내 집 앞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볼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산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해 이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이 컸다.
이에 시는 작은도서관 확충을 통해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사업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2500만원을 확보한 것이 대표적이다.
시는 여기에 시비 2억15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7억4000억원을 투입해 작은도서관 6개소를 개관하거나 리모델링 했다.
공립 직영 작은도서관의 경우 공공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 공공도서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공공도서관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독서 혜택을 내 집 앞 작은 도서관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어 독서 소외지역 주민도 균등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내 집 앞 작은도서관은 평생교육의 거점이자,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서관은 민주 시민을 키우고 교육하는 장소이자, 가장 기본적인 지역 문화 인프라”며 “접근성이 좋고 시민들에게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유대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잘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