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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지 이용실태 조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조사대상은 최근 10년 내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1만4,337필지 1,395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210필지 32ha, 농막 신고 농지 268필지 36ha 등의 소유 현황과 이용 현황이다.
구체적으로 토지대장 상 지목이 전 또는 답, 과수원인 토지 중 소유권 변동 일자가 1996년 이후이고 소유자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다른 농지 중 2011년 1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 사이에 취득한 농지를 조사한다.
군은 또 농지소유자의 직접 경영 여부를 살피면서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사례를 찾아내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는 농막이나 성토작업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나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한 시설로 농지법상 연면적 20㎡ 이하로 지어야 하며 주거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농지법 위반에 해당한다.
성토작업을 할 경우에도 인근 농지 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고 농업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 한다.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면 농지법 위반이다.
군은 이밖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농업용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통해 적정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군은 실태조사 결과 불법 소유,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농막, 성토, 농업용 태양광 시설 현황을 자세하게 파악할 계획”이라며 “농지가 투기대상으로 악용되지 못하도록 농지법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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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완료
홍성군, 2021년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천오거리, 광천터미널 등 10개소의 일반도로표지판을 발광형 LED도로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1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광천읍 인근 도로표지판을 LED 안전표지판으로 교체, 야간 도로이용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LED안내표지판을 설치,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함으로써 공영주차장의 이용률을 높이고 불법주차를 감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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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법현수막 뿌리 뽑는다 현수막 실명제 도입
홍성군, 불법현수막 뿌리 뽑는다 현수막 실명제 도입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 선진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도로변, 가로수, 전봇대 등 무분별하게 난립한 현수막을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 신고하는 모든 현수막에는 제작업체 이름,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하며 군은 미 이행 시 현수막 철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하며 지역 옥외광고업 관계자들에게 현수막실명제 시행안내와 불법광고물 난립 예방을 위한 협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현수막 실명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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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확대 ‘물 복지 실현’
홍성군,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확대 ‘물 복지 실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취약급수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농어촌지역 상수도 신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상수도 미보급 지역과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급수 취약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2014년도부터 2021년 6월까지 103억원을 투입해 구항면과 서부면에 36.5km 규모의 송·배수관로를 매설하고 구항배수지와 서부배수지를 준공했으며 지난해 91억원 규모의 장곡면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준공하고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홍북읍과 홍성읍 일대에 농어촌 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22억의 예산을 투입해 홍북읍 갈산리, 신정리, 대인리에 8.8km규모의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억원의 예산으로 홍성읍 일대에 규모 6.5km 상수관로 매설과 5,000톤 규모의 배수지 신설사업의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말까지 홍성읍 수도사업의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약 373가구 830명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효율적인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중장기적으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보급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할 수 있도록 연차별 사업을 통해 급수구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통한 송·배수관 확장과 마을 단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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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울림’ 작은도서관, 공주기독교복지관에 개관
‘책울림’ 작은도서관, 공주기독교복지관에 개관
[세종타임즈] 이날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책울림’ 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읽는 습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을 지원해주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한 책울림 작은도서관은 미취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열린 돌봄공간으로 활용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독서 및 독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들의 육아공동체 활동 및 스터디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가까이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받고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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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최초 ‘트리 클리아밍’ 무료 시범운영
공주시, 충남 최초 ‘트리 클리아밍’ 무료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산림 레포츠인 ‘트리 클라이밍’의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6일 시에 따르면, 트리 클라이밍은 전용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프츠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성취감의 인성교육 및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만 7세 이상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예약접수는 위탁 운영업체인 트리클라이밍 전문업체 ㈜오감통통숲앤아이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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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공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원 조건을 충족한 485대 노후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의 70% 지급하며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 2등급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30%를 차량별 상한액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우편·이메일·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시는 접수기간 내 일괄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자는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간단한 운행검사를 받고 폐차해야 한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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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종시와 상생협력 3년…공동생활권 구축
공주시, 세종시와 상생협력 3년…공동생활권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세종시와의 상생 교류를 추진한 지난 3년 동안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시행하면서 상호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세종시는 민선7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18년 8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4개 분야 26개 세부과제를 선정,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공주-세종간 광역BRT 개설 1구간 사업이 확정된데 이어 KTX공주역까지 연결되는 2구간 역시 국가계획 반영 가시화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통합 환승요금 체계 구축도 공동생활권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9개 읍·면·동 간 자매결연을 통해 민간 교류의 기반을 다졌으며 백제문화제, 석장리구석기 축제, 세종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교류와 주요 관광지 이용요금 할인 정책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절제 김종서 선생 역사자원 공동개발 및 석장리 꽃단지 조성 등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위급 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세종충남대병원 간 응급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계지역 119센터 교차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공주대교·송선교차로·금강상류 재난위험지역의 CCTV 자료를 공유, 시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 같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 등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마중물이 될 주요 현안 사업에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의 최대 현안인 ‘국회 세종시 분원 설치’도 협력해 시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와 세종시는 특징과 성격이 명확한 상호보완적 공동체적 관계”이라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양 도시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지역협력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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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천안지사,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후원 물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K-water 천안지사가 사회공헌활동인 ‘함께 더 건강한 여름, K-water가 함께’의 일환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저소득 아동·청소년가정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K-water 천안지사는 방역키트 곰국세트 송편만들기키트 등 천안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해 풍세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 차상위, 다문화, 한부모 등 아동과 청소년 15가정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
김대근 지사장은 “이번 물품 후원이 코로나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신 K-water 천안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아동·청소년이 없는 풍세면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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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코로나19 극복 위한 ‘잠시멈춤’ 캠페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이른 아침부터 출근시간 대 유동인구가 많은 충무로 일대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잠시멈춤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족 및 지인을 위주로 한 산발적 감염과 여름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 간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천안형 방역조치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간 이동과 대면만남을 잠시 멈추고 전화나 SNS를 통해 만날 것을 호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김시종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실 줄로 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일봉방역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매주 코로나 방역 예찰활동으로 수고하시는데, 캠페인 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의미를 더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답했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