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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랜선 강사 양성과정 운영
청양군 랜선 강사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3일과 24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군내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랜선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사와 강사 12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은 유튜브 채널 구축과 운영 방법 미디어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이론 및 실습을 병행했으며 우수교육생에게는 BCPF콘텐츠학교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한 개인 콘텐츠 제작 지원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학습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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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으로 청소년 인재 양성
청양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으로 청소년 인재 양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4일 동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중에도 동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립대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군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동영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공정무역과 사회적 책임, 착한소비 사회적경제의 국내외 사례 청소년 사회적경제 공모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기업사례를 바탕으로 이해를 도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기업의 이익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및 혁신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 지역 자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 청양고등학교 특성화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2회 차에 걸쳐 진행해 긍정적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진로 탐색에 대해서도 한 번쯤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고민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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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마을기업 학교급식 재료 공급업체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육성사업에 ‘새울길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콩나물이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새울길영농조합법인은 정산면 내초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성장촉진제나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콩나물을 생산하는 마을기업이다.
2016년 3월 마을 주민 20여명이 출자해 마을기업 ’새울길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이후 두부, 된장, 청국장 제품 판매에 이어 2018년 군 공모사업에 선정돼 콩나물 공장 사업체를 꾸렸다.
지역 농산물인 콩나물콩을 원료로 특허 등록된 발효기술을 활용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콩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모든 원료를 관내 원료를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역 우수 식재료의 학교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정착 지역 농산물 생산·가공·소비 순환 체계 기반 마련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인식 등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우수 식재료의 학교급식 공급사업은 학생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와 판매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지역 순환 식품 체제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콩나물, 두부 등을 학교급식에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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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시설 악취개선위해 민관합동 ‘맞손’잡아
홍성군, 축산시설 악취개선위해 민관합동 ‘맞손’잡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축산시설 악취개선과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축산과, 축종별 생산자단체, 축산환경관리원, 지역주민 대표, 축산농가 대표, 환경단체로 구성된 ‘축산악취 개선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업해 축산환경 개선, 주민갈등 조정, 악취저감 기술컨설팅, 우수사례 농장 발굴 등 적극적인 소통과 축산악취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축분뇨 관련 법규 강화, 악취방지법 개정 등 환경을 중시하는 정부 정책을 비롯해 경영여건 불안정,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업의 양적 발전이 더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악취저감 대책을 함께 고민하면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과 주민과 상생하려는 경영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악취저감 기준은 주민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주민이 공감하는 축산업 환경 조성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축산악취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므로 이번 추진단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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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0년 천안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 주민 의견 청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30년 천안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시는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도시관리 계획 재정비 계획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며 도시의 개발·정비 및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중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을 통해 각 용도지역·지구·구역 변경사항과 각 생활권별 지역 주민의 민원 및 의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해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며 보전과 개발의 조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등을 중점으로 재검토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재정비안에서는 집행을 수반하지 않는 과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030년 천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은 주민열람 후 천안시의회 의견청취,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협의, 천안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최종 고시된다.
열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10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를 방문하면 된다.
조창영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시특성, 각종 개발지표와 부합하도록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선계획·후개발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 재산권보호는 물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재정비가 수립될 수 있도록 열람·공고 기간 중 이해관계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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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국지도 8개 사업 1조 규모 예타 통과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8개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8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1조 원 규모로 완료 시 도내 교통 정체 해소와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 중 천안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도내 8개 사업이 기재부 일괄 예타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으로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은 기재부 예타를 통과해야 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8건 1조 72억원 규모로 천안 성거-목천 천안 목천-삼룡 천안 북면-입장 아산 음봉-천안 성환 아산 송악 유곡-역촌 서산 독곶-대로 논산 강경-채운, 태안 근흥 두야-정죽 등이다.
이 중 천안 성거-목천 국대도는 길이 12.88㎞에 사업비는 5365억원으로 도내 반영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도는 이 도로가 건설되면 천안 도심지와 남부순환대로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천안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 독곶-대로 천안 목천-삼룡, 아산 음봉-천안 성환 등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발생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세 사업이 완료되면 통행시간 단축에 따라 산업단지와 개별 입지 공장들의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태안 두야-정죽, 아산 유곡-역촌, 천안 북면-입장, 논산 강경-채운 등 4건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도로 개선 사업으로 도로폭 확장 및 선형 개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는 국도·국지도 사업 계획 반영을 위해 논리 개발 등에 주력, 전국에서 상위권 수준으로 예타를 통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바로 설계를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예타 통과 사업과 함께 500억원 미만 비예타 사업을 확정, 다음 달 중 도로정책심의회를 통해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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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남녀통합 숙직근무 시범운영 시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남녀 직원간 당직근무 주기 격차를 해소하고 양성평등의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9월부터 남녀직원 통합 숙직근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숙직은 야간 민원처리와 비상상황에 대비해 밤을 새워 일하는 근무형태로 현재 남성직원들이 전담하고 있으며 남녀가 동등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성직원의 숙직 동참으로 시대에 부합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현행 당직근무 만족도 및 여직원 숙직 찬성여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4명이 응답했고 응답자의 44%가 현행 당직근무에 불만족하고 있으며 65%가 여직원 숙직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여직원 2명·남직원 1명으로 구성해 주 1회 숙직근무를 시범운영 후 직원 의견청취 등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 초에 전면시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시 남녀직원 혼합으로 구성해 효율적인 민원현장대응을 하고자 하며 여성과 남성 휴게공간 분리 및 편의물품 구비 등 당직근무 시 불편이 없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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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교육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어린이 식생활 행동변화’를 위한 주제로 온라인 뮤지컬 인형극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인형극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식사 전 손 씻기, 편식 예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인형극은 5일간 링크를 통해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 지역 내 모든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이 다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식생활 행동변화를 위해 어른들이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혼자서 할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영양사들이 지역 내 53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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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진행
제7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4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7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정해순 도시건축과장,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한상일 사무처장, 서천군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김종길 센터장, 청운대학교 최종천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팀별 사업계획 발표와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7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6주에 걸쳐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했으며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참여와 소통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우리 동네 사업구상 도시재생 선진사례 공유 사업계획서 발표 등으로 이론교육과 워크숍 등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들의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열쇠가 될 것이다”며 “오늘 수료생들이 앞으로 활동가로 성장해 도시재생사업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도시재생대학의 한 수료자는 “도시재생대학 수업을 통해 무심코 지나던 우리 지역을 더 깊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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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품질 홍산마늘 확산보급 위한 재배기술 교육 추진
서천군, 고품질 홍산마늘 확산보급 위한 재배기술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홍산마늘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홍산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홍산마늘의 확대 보급과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홍산마늘 개발자인 권영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기존 마늘농사의 문제점 파악과 홍산마늘 현황 및 고품질 재배기술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모든 지역에 광범위하게 재배가 가능하다는 뜻의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신품종으로 국내최초 한지·난지 겸용 신품종이다.
초세가 강하고 수확이 용이하며 수량성이 높다.
또한 저장성이 우수하고 바이러스감염이 적은 장점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벌마늘이 다발생 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관행대비 퇴비량과 추비 시용에 대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홍산마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가며 재배면적을 늘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