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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800원 결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80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액은 올해 생활임금액 1만200원보다 5.9%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2022년 최저임금액 9160원보다 17.9% 높다.
산입수당은 최저임금법의 산입 기준을 따라 전년과 동일하게 결정됐다.
시는 최저임금 인상율, 물가수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의 임금 등을 고려해 임금을 확정했다.
2017년부터 시행된 천안시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 문화, 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 기관 소속 근로자,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 받은 기관·단체·업체 소속 근로자이다.
2021년 현재 생활임금 적용 근로자 수는 730여명에 이른다.
2022년도 천안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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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예산편성 메타버스로 출발
천안시, 2022년 예산편성 메타버스로 출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8일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세부운영기준 직원 교육을 코로나19로 비대면 MZ세대의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었다.
천안시가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예산편성 교육은 본청 부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집합교육으로 거리가 먼 구청, 사업소, 읍면동은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병행 실시됐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본인의 아바타를 활용해 2022년도 재정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직원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교육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렵고 장소에 상관없이 메타버스 공간에 모인 직원들은 쉽고 편리하게 색다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한 시정운영으로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디지털 빅뱅이라 불리는 메타버스 기술은 기업 경영의 필수 공간이 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행정에 있어서도 그 활용의 확장성이 기대된다”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해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시정에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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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위한 한걸음 천안시, 1호‘수소충전소’ 준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8일 시청 앞 종합운동장에서 수소경제 생태계의 마중물이 될 ‘천안시 1호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시설투어, 충전시연, 수소차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천안시가 구축한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 환경부 국비 42억원, 도비 12.6억원, 시비 5.4억원 총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최초 환경부 지원으로 구축한 특수충전소이다.
시는 충전소를 교통 중심지이자 도심지인 천안시청 앞에 조성해 우수한 접근성으로 이용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충전소는 일일 수소 750kg을 공급할 수 있는 충전기 2기 시설을 갖춰 하루에 총 100대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개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1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주요설비 부품에 대한 검사와 인증 실시 및 3중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보호시설과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안전관리자 상주 등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 안정적인 충전소 운영을 위해 가스 전문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다.
오는 12일까지는 운영 개시에 앞서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20대씩 무료충전 행사를 진행해 수소자동차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한다.
시는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승용 수소자동차 50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수소버스를 3대 도입하는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로 각광받는 수소차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소충전소는 수소자동차 소유자들이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시설로 수소충전소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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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약계층 120명에 의치 관리 꾸러미 지원
예산군, 취약계층 120명에 의치 관리 꾸러미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19년~2020년까지 취약계층 의치보철 지원사업 완료자 120명에게 의치관리 꾸러미를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되며 의치관리 꾸러미는 의치보관함, 틀니전용 칫솔, 틀니 세정제, 혀 크리너 등으로 구성해 개인주소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택배로 발송된다.
의치의 올바른 관리와 유지는 저작 만족도 및 심미적, 기능적 향상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로 인한 맛과 영양균형 등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틀니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올바른 의치관리 안내문과 노년기 타액 감소로 인한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가정에서 올바르게 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647명에게 무료 의치 보철 비용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는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심한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현재까지 160명에게 의치보철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완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사후관리 교육 및 의치관리 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치아 상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는 언제든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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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 성료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여성회관에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은 관내 7개 여성단체의 활동을 무지개로 표현한 것으로 올해는 양성평등주간 동안 하루 1개 단체씩 양성평등확산을 위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해 여성회관 내 주제별 관련자료 전시 단체별 활동영상 상영 여성일자리·취업 상담코너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금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활동 및 사업에 제한이 있지만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에 우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동참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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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대기전력 차단 및 최소화를 위한 보조제품 설치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자제품 우선 구매 언론매체, SNS 등을 활용해 군민 동참을 위한 홍보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업무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의 대기전력 소비량은 약 6% 정도로 각 가정당 연간 약 3만원의 전기요금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와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군청사 냉온수기 40대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에 낭비되는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우선 구매해 전력소비 및 탄소배출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충청남도와의 협약 체결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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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위해 ‘어르신’도 나섰다
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위해 ‘어르신’도 나섰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한 집회를 지속 이어가는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도 집회에 동참해 목소리를 함께 높였다.
대한노인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 삽교역 신설을 위한 집회에 동참했다.
관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와 예산군민들은 매일 오전 8시면 기획재정부 앞에 어김없이 모여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피켓을 들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는 2010년도 장래역으로 고시됐으나 현재까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5만6000여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건의서를 청와대와 정부에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선봉 군수는 “아직까지도 삽교역 신설이 확정되지 않아 어르신들까지 나서 삽교역 신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게 돼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하루라도 빨리 삽교역 신설이 확정돼 군민 모두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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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쌀, 청와대 추석선물로 구성돼 ‘으뜸 품질’ 인정받아
충남 예산 쌀, 청와대 추석선물로 구성돼 ‘으뜸 품질’ 인정받아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이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으뜸 품질을 인정받았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1만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물은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한 삼광벼를 비롯한 전국 팔도의 쌀과 충주 청명주로 구성됐다.
이번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광벼는 예산군의 특산물이자 고품질 쌀이며 군은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전국보급 종자에 대해서만 철저한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가을 수매 전 하품종을 가려 계약재배에서 제외하는 등 고품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수매 후에도 DNA 검사를 통해 타 품종이 섞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수매 시에도 삼광벼는 별도로 먼저 수매하고 2차로 일반 수매를 진행해 일반 벼와 섞일 우려가 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예산에서 생산한 삼광벼를 대표 브랜드인 ‘미황쌀’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소비자 기호평가에서도 95점 이상을 받는 등 전국 단위에서 예산에서 생산한 삼광벼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생산한 삼광벼가 청와대 선물로 선택받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품질의 삼광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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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유누리’운영
보령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유누리’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공공자원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해 운영하는 통합플랫폼으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개방해 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공공자원 정비를 통해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지난해 40개의 등록된 공공자원에서 올해에는 57개로 확대해 등록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공공자원 공유는 열린행정의 또다른 행보”며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등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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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함께해요 치매극복’…오는 13일부터 치매극복주간 운영
보령시, ‘함께해요 치매극복’…오는 13일부터 치매극복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시는 치매극복주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주차장에 ‘보고 쓰고 찍고 3GO 홍보부스’를 설치해 치매파트너 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을 비대면으로 홍보한다.
또한 홍보부스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선착순 200명에게 여행용 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를 검사한 시민 중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300명에게 인지강화 물품이 담겨있는‘행복한 기억찾기 꾸러미’를 택배로 제공해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및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예방수칙 3·3·3이란 치매 예방을 위해 3가지 즐길 것, 3가지 참을 것, 3가지 챙길 것을 정한 것이다.
3가지 즐길 것으로는 주 3회 이상 운동, 생선과 채소 골고루 섭취, 독서가 있고 3가지 참을 것으로는 절주, 금연, 뇌 손상이 해당되며 3가지 챙길 것으로는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 발견을 권장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보령시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사 및 관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