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고려대 첨단소재부품개발연구소와 지난 14일 천안캠퍼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에서 금속 3D 프린팅 연구개발 협력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등 첨단 소재부품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 행사는 국립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홍순직 센터장, 문종언 교수와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손석수, 김용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남도, 천안시 지원)와 고려대 첨단소재부품개발연구소 간의 3D 프린팅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대한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의 원천 분말 제조, 금속 3D 프린팅 및 첨단 분석기술과 고려대학교의 나노 소재 분석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으로 소재부품, 공급망 해소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이번 협약이 금속 3D 프린팅 기술 개발과 첨단 소재·부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공동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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