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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춘들의 설레는 지역 탐방 ‘아산 한 달 살이 시즌2’ 진행
아산시, 청춘들의 설레는 지역 탐방 ‘아산 한 달 살이 시즌2’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년들이 아산을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주 기숙형 프로그램 '아산 한 달 살이'를 진행한다.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 온 아산시는 충청남도 주관‘충남 청년 멘토 육성 지원 사업’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아산 한 달 살이’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아산 한 달 살이 시즌 1 - 온앤오프’는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지 못한 청년, 지치고 실패했지만 다시 한번 도약하고 싶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양 전통시장, 도고 콘텐츠 학교, 송악마을 해유와 음봉 월랑리 마을에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활동으로 지역 문화·관광 시제품 개발에 성공, 시제품 시연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산 3대 온천 중 하나였던 도고 온천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천 관광 위축과 주변 공공기관 연수원 프로그램 중단으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아산은 ‘아산 한 달 살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고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청수장 등 도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에 청년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담아‘도고만의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에 선발된 청년들은 한 달간 아산에 머물며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청년들과 함께 도고 지역 자원들을 탐방하며 청년마을 구상하고 설계하게 되며 청년들의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와 로컬콘텐츠로 도고의 부흥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 청년들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지역 자원들 탐방하고 마을을 만들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아산에서의 대안적인 삶을 설계하고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로 전국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전화 면담 등을 거쳐 참여할 최종 15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15명의 청년들은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간 숙식 지역 명소 관광 팀 프로젝트 수행비 각종 메이커 체험 수료증 지역 정착 시 분야별 관련 기관 및 사업 연계 후속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아산 한 달 살이’는 전국 단위 참여 청년들이 1~3년 내 설립해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기업으로부터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조언을 얻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래 창업 및 구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4주간의 아산 한 달 살이 후에도 참여 청년들이 지역 내 단체·기업을 설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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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LED 보안등 확대 설치로 시민 안전 보행 환경 마련에 주력
아산시, LED 보안등 확대 설치로 시민 안전 보행 환경 마련에 주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선 7기 동안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 1,127개소에 LED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1억4900만원을 추가 투입해 156개소에 LED 보안등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LED 보안등 확대 설치가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마련은 물론, 안전사각지대를 축소해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민선 7기 ‘안전사각지대 보안등 확대’ 공약 이행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 9억2000만원을 투입해 928개소에 LED 보안등을 설치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1억8500만원을 들여 199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하반기 사업은 현재 진행 중으로 1억4900만원을 들여 156개소에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 장소는 관내 범죄취약지역과 안전취약지역, 시민이 LED 보안등 설치가 필요하다며 건의한 장소 등이다.
LED 보안등은 타 광원에 비해 밝고 에너지 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전력난 해소는 물론 전기요금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도 큰 효과가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안전한 도시 환경,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 구축은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며 “LED 보안등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설치 완료된 보안등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로 실효성 극대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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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힘쓸 것”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힘쓸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9월 7일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박윤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제15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18명을 뽑아 수여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도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이번 제15회 단체 부문은 KGC인삼공사고려인삼창 사회봉사단이, 개인 부문은 공주시 이연미 문화시설팀장이, 새내기 부문은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선미 사회복지사 등 10명이 수상했다.
또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천안 이연순 예맥재단 대표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양승조 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주역은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이 항상 행복하고 존중받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처우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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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등 얀센 자율접종 추진
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등 얀센 자율접종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9일 마서면 서천군 예방접종센터에서30세 이상 관내 외국인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해외출국자, 기타 얀센백신 접종 동의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얀센 자율 접종을 실시한다.
얀센접종은 1회로 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신속한 접종이 가능하며 외국인 및 주민의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단체 접종에 나섰다.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서천군은 접종에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했다.
현재 읍·면, 보건소를 통해 사전예약 중이며 만 30세 이상 백신 미접종 외국인에게 외국인 등록증.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현장 접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천군은“미등록 근로자의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니 서천군 거주 미등록 근로자 및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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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국토부에 “서산공항 3분기 예타 대상으로 반드시 선정해야”
맹정호 서산시장, 국토부에 “서산공항 3분기 예타 대상으로 반드시 선정해야”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최대 현안인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맹 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주종완 공항정책관을 만나 서산공항을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서산공항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과 2022년 정부예산안에 기본계획수립비 15억원이 반영된 만큼 반드시 사업을 확정짓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고북면 일원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경제성 역시 입증받은 바 있다.
이날 맹 시장은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지역의 유일한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맹 시장은 “서산공항은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숙원사업”이라며 “기존 군비행장을 이용해 건설하게 되면 환경과 재정차원에서도 엄청난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뿐만아니라 천혜의 자연인 가로림만, 전세계인이 찾을 해미국제순교성지 등 수요 여건만으로도 반드시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 조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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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자율접종 1만명 돌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지난 8월 23일부터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당초 정부 배정량보다 25%많은 총 1만 7460명 분의 백신을 확보해 얀센백신 자율접종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의 얀센 자율접종 추진 주요 대상군은 미등록 외국인 외국인노동자 대민업무 종사자 필수목적 출국자 접종희망자 등이며 지자체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시군마다 대상군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접종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의 대상자는 지역 보건소에 문의 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충남의 경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확진자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미등록 외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자율접종 대상군에 포함해 9월 18일까지 집중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보건소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접종이 가능하며 등록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접종이 진행된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증가하는 외국인 확진자의 신속한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 접종 시 오접종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별 접종 부스를 구분해 운영하고 목걸이와 스티커를 사용해 접종대상자들이 혼동하지 않고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얀센백신 자율접종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홍성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3500명 분의 백신을 확보해,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우선접종을 위해 지역 이주민센터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사소통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는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접수창구 및 대기 장소를 별도 마련해 통역사도 배치했고 다국어 예진표, 이상 반응 안내문 설치 등 내·외국인 차별 없는 접종에 힘쓰고 있다.
얀센 백신 자율접종 추진 현황으로는, 9월 7일 0시 기준으로 총 1만 2608명이 접종을 예약했고 1만 63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도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 오접종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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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명장, 최고 영예 ‘대한민국 명장’ 선정
충남 명장, 최고 영예 ‘대한민국 명장’ 선정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제1기 명장 이광택 씨가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도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2021년도 대한민국 명장’에 현대제철 소속 이광택 계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 올해는 금속재료 직종의 이광택 계장 등 11명이 선정됐다.
이 계장은 1984년 금속재료 분야에 입문한 이후 37년간 기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연구해 특허·실용신안·디자인 10건 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계장은 그간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품질명장에, 2018년 우수숙련기술자,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도내 처음 도입한 충청남도 명장 제도 ‘2020년 충청남도 명장’에 제1기 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계장은 “충청남도 명장으로서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찾아가 철강 분야 뿌리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후진 양성 및 기술 전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명장 선정은 충청남도 명장의 품격을 드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도내 우수 숙련기술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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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재배 메카 충남’ 만든다
‘벼 직파재배 메카 충남’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벼 직파재배 메카 충남’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7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도 농업기술원과 농협,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확대 워킹그룹 협의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연 이날 회의는 협약과 설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은 도 농업기술원과 도 농림축산국, 충남시군농업기술센터협의회,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한국쌀전업농 충남도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 충남도연합회, 충남도벼농사연구회, 한국직파농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르면, 이들 기관·단체는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경영비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벼농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파재배 확대 실천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업무 여건에 따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 경영 안정, 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단체는 직파재배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협약에 이어서는 도 농업기술원이 직파재배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는 직파재배 추진 방향 및 실천 계획을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식량작물팀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쌀 산업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한 최고의 기술이 바로 직파재배”며 “내년을 직파재배 확대 원년으로 정하고 직파용 기계나 경영비, 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벼 직파재배는 볍씨를 논에 직접 뿌려 재배하는 기술로 못자리 설치 및 이앙 작업을 하지 않아 노동력 50%와 1㏊ 당 경영비 15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450㏊에 달하는 도내 직파재배 면적을 2025년까지 1만 3000㏊로 늘리기로 하고 건답·무논직파지, 직파용 드론, 균평기 등의 장비와 종자코팅, 우렁이 농법 등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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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언택트로 함께한 복지페스티벌 성료
논산시, 언택트로 함께한 복지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7일 개최한 제6회 논산시 언택트 복지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일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복지페스티벌은 ‘다함께 복지 모두가 엄지척 논산’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개최됐다.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개최되었던 복지박람회 기록 영상과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메시지 영상으로 막을 올린 이 날 행사는 개회사·축사 및 유공자 표창, 본행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약 250여명의 시민이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응원 이벤트와 함께 20개 기관이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N행시’ 릴레이가 펼쳐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은 논산시장 표창 7명, 논산시의회의장상 2명,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2명,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2명이 받았다.
논산시장 표창은 이재성, 박지숙, 배윤희, 강영미, 김연희, 김현희, 김지선씨가 수상했다.
논산시의회의장상은 홍은선, 김혜란씨가,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박성배, 강현진,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 노영남, 김인숙씨가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소통 전문 강사 김창옥씨를 초청해 ‘코로나 블루 극복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웃음을 안겼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논산의 사회복지 서비스망이 더욱 촘촘해질 수 있도록, 나아가 관련 종사자들이 항상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불어 잘 사는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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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생활치료센터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 공주시 소재 충남생활치료센터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류석윤 공주소방서장, 공주의료원 등 의료진, 공주경찰서·육군 32사단·도와 시군 파견 직원 등 현장 근무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치료센터의 CCTV 작동실태, 방송시설 확인, 소화기 작동상태 등 시설 안전 점검과 운영 인력의 감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점검은 환자와 의료진,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