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14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과 고광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함께 동학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현장 소방대원들과의 격려 및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동학사119안전센터 신축 청사를 방문해 신축 및 이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청사 환경과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번 신축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과 협소한 소방장비 보관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청사는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동학사119안전센터 신축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신속한 완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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