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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 진행
공주시, 2021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 및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고용법에 의거 매년 지방자치단체 소속 모든 기관장 및 소속 직원이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인 미만의 대면 교육과 함께 전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방식을 병행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교육원 원장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동료 직원을 대할 때 고려사항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시의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통합사회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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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공주시,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범사업장 6개소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2021년 식량작물 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벼, 콩 등 식량작물에 대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단지별 내년 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벼농사에서는 드문모 재배기술,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직파 재배기술 등 새기술 보급에 대한 토의와 함께 새로운 품종에 대한 장단점을 살펴보고 재배 농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규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대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부족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용 드론이 파종, 제초, 병해충 방제 작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논에 감자와 콩나물콩 이모작 체계를 구축한 지역특성화 사업은 보조사업자들에게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됐다.
이는 1년에 감자와 콩 2가지 작목 전과정을 기계화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득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높게 평가됐다 내년에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농업 실천 및 디지털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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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나서
공주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배출업소 약 50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13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상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마곡천 에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물고기 폐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마곡천 주변 마을인 사곡면 호계리, 고당리 등 집집마다 방문해 안내문 배부 등 주민 홍보에 나서고 연휴 기간 마곡천을 순찰, 감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수역에 유독물, 농약, 유류등을 누출 또는 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 추석에는 특별히 순찰, 감시를 통해 마곡천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하천에 유해물질 등을 버리거나 유출시키는 행위, 자동차 세차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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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35억 2천만원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3,334건, 135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약 10억 6천만원이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조정 감면으로 전년 대비 약 4,200만원 감소했으며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는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1억 600만원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에 재산세 중과세율 인하를 통해 총 1억 5,800만원의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납부는 이달 말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트폰 금융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 되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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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KBS 특집 다큐 21일 방영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KBS 특집 다큐 21일 방영
[세종타임즈]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무령왕릉 발굴 역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1일 방영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21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비밀’은 일제강점기 조사에서부터 1971년 무령왕릉 발굴조사 및 미발굴 고분을 찾기 위한 오늘날의 조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2년여간에 걸쳐 제작했다.
한국 고고학의 기념비적 사건으로 손꼽히는 무령왕릉 발굴의 의미와 함께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준 열쇠 ‘지석’ 등 4,600여 점에 달하는 출토 유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사 이후 그 현황과 위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9호분 규모가 왕릉급이라는 것을 확인한 발굴조사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특히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함께 혼란스러웠던 백제를 안정시키고 갱위강국을 선언한지 15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사를 넘어 고대사 연구에 큰 획을 그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릉과 왕릉원이 웅진백제 왕실 묘역으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민분들께서 함께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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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7회 백제문화제 25일 개막…“안전하게 즐겨요”
공주시, 제67회 백제문화제 25일 개막…“안전하게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5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1년은 무령왕릉이 발굴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로 올 백제문화제는 무령왕의 업적과 백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해 대규모 관람객이 움집하는 대형 이벤트와 먹거리 등을 제외하는 등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축제 주무대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관람객 통제가 용이한 미르섬으로 옮겼으며 행사장 7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 등 방문객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출연자와 종사자는 행사 3일 전부터 유전자 증폭 검사 후 ‘음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개·폐막식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의 관람석도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히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대신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적극 활용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선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다.
‘공산성 달 밝은 밤’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회 무대에 오르는데, 객석은 코로나19 방역 의료인 등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무령’은 25일 개막공연으로 선보인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한 것으로 향후 공주를 대표하는 콘텐츠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엿본다.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비보이들은 1500년 전 동아사아 교류를 주도하며 한류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백제의 문화 속으로 향한다.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과연 백제와 만나 어떻게 표현될지 살펴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
세계유산 공산성과 수려한 금강을 배경으로 한 볼거리는 단연 이번 축제의 백미이다.
웅진천도를 기념하는 475척의 황포돛배와 160여 점의 백제시대 유등은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내몰린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한 전략도 마련했다.
행사장 입장료인 3천 원에서 5천 원을 내면 현장에서 2천 원권 쿠폰을 나눠준다.
이 쿠폰은 공주시내 모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 부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무령왕의 업적을 새로이 되새겨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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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241건, 5천6백여 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9월에 부과되는 2021년 2기분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차량말소 및 소유권 변동 후에는 사용일을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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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지방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시·군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효율적인 상수도공기업 경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특히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 가압장부터 두계삼거리 구간의 노후 송수관로 교체 엄사면 자연부락 상수도 공급을 위한 관로매설 30년이 도래한 상수관로 세척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상수도 요금을 5개월간 50%를 감면하는 등 적시성 있는 상수도 행정을 펼쳐온 결과라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도 상수도공기업 경영개선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특히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관로 세척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상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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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 개발공사로부터 농산물 꾸러미 200박스 기부 받아
계룡시, 충남 개발공사로부터 농산물 꾸러미 200박스 기부 받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5일 충청남도 개발공사에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차례용 과일 한과, 혼합잡곡 등 명절맞이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1천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계룡시 로컬푸드센터를 통해 구입한 지역농산물로 구성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석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 농가를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기탁한 지역농산물이 취약계층과 지역농가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충남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물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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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청 18주년··· 미래 100년 가치 실현 순항
계룡시, 개청 18주년··· 미래 100년 가치 실현 순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9월 19일 개청 18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3년 개청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한 계룡시는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 완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계룡시 인구는 올해 8월말 기준 4만 3천여명으로 이중 절반 가량이 군인 및 군인가족이다.
인구는 적지만 도내에서 젊은 층의 비율이 가장 높아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다.
상하수도 보급률과 도로 포장률이 도내 최고 수준이고 계룡 IC, KTX 계룡역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사망률도 도내 최저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다.
계룡소방서가 작년 9월 개소했고 경찰서 가스기술교육원을 비롯한 공공기관도 건립 준비 중에 있으며 법원과 등기소 등 유치 활동도 적극 추진 중이다.
계룡 제1산업단지는 100% 분양 완료했고 제2산업단지는 계약 및 기업유치 투자협약 80%를 달성했다.
시는 보다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훈회관, 장애인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감성체험장, 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을 건립·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 건립, 병영체험장 조성, 공군기상단∼괴목정도로 확포장 공사 등 국방수도로서의 상징과 위용 향상에도 힘써왔다.
특히 교육복지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그동안 교육관련 민원으로 논산시까지 가야 했던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교육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 초기부터 재난안전대책 본부 및 선별진료소 운영, 24시간 방역대책 체제를 가동해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해 왔다.
계룡시 확진자는 9월 15일 현재 61명으로 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오는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4천여 세대의 공동 주택이 들어설 대실지구는 신도심지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있고 이곳에 들어설 세계적 가구업체 이케아는 지난 9월 14일자로 건축허가가 완료됐으며 동반업체 역시 조속한 시일 내 착공이 예상된다.
내년 3월에 시범운영을 목표로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비롯해 동행데크길, 명상의 숲, 치유향기원 및 다양한 숲길이 들어서 새로운 산림휴양시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수도 계룡시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시는 세계최초 軍문화엑스포라는 위상에 걸맞게 신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국제행사 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는 지난 2003년 개청 이래 수많은 위기와 도전 속에서도 민·관·軍이 함께 노력한 결과 지금의 발전과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00여 공직자와 4만 3천 여 시민이 하나되어 계룡시의 미래비전을 차곡차곡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