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신규농업인 브랜드 창업과정 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 신규농업인 브랜드 창업과정 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 및 잠재적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위해 ‘신규농업인 브랜드 창업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8회,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창업과정 교육은 브랜드와 마케팅, 타겟팅과 콘셉트, 네이밍과 상표권,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판매하고자 하는 신규농업인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교육인 만큼 교육인원은 20명 이내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17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9-17
-
당진시보건소, 코로나19 접종 위탁기관 집중점검에 나서
당진시보건소, 코로나19 접종 위탁기관 집중점검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약품 온도이탈 등 오접종에 대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 위탁기관 47개소를 14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온도표, 약품유효기관 등이 적힌 체크리스트와 오늘의 백신 상황 알림판을 접종실에 비치해야 하며 특히 오늘의 백신은 약품현황판에 백신 종류 및 유효기간 등이 반드시 적혀 있어야 한다.
보건소에서 집중 점검하는 내용으로는 백신별 인식표배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접종기관별 보유 백신의 유효기간 등이다.
특히 추석 전에 배송되는 약품의 안전성을 위해 냉장고 상태와 온도이탈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며 냉장고 온도 이탈 시에는 백신책임자에게 비상문자가 전송되도록 되어 있어 바로 조치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모든 위탁기관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라며 “보건기관의 계획에 위탁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7
-
당진시 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임형락氏 선정
당진시 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임형락氏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에 임형락씨를 최종 선정했다.
임형락 씨는 1969년부터 19년간 당진읍 의용소방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고 당진군정자문위원과 당진군법원 민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진지역 행정발전에 공헌한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 우리 지역의 최초 대학인 신성대학교 설립에 참여해 2001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6년부터는 어르신 분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서부노인대학을 설립해 건강체조와 신나는 노래교육 수업으로 노년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신성대학교 교수와 지역의 우수강사를 초빙해 국방, 문화, 위생교육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형락 씨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며 현재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현장에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
당진시청소년재단 설립, 출연금 시의회 동의로 탄력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청소년재단이 2022년 1월 출범을 앞두고 당진시의 재단출연금 33억원에 대해 지난 15일 당진시의회 제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동의가 이뤄지며 설립에 탄력을 받고 있다.
당진시 청소년재단의 2022년 출연금 동의 내역을 살펴보면 재단 자본금 3억원, 재단운영 필요한 인건비와 사업비 등으로 21억원,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 각 3개소 운영이 7억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 운영 1억원, 청소년카페 운영 1억원 등 총 33억원이며 그 외 국비와 도비 사업으로 지원하게 되는 11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출연금은 올해 당진시 직영 예산에 비해 8억원 정도 상승됐는데 주 증가 사유로는 자본금과 재단직원 추가 모집에 따른 인건비, 노후화된 시설과 기자재 교체 비용 등이며 청소년 정책 개발을 위해 별도의 예산도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조직은 1처 3관 1센터 2팀 3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단 운영에 필요한 사무처장 및 정책개발담당 등 직원 6명을 신규로 공개 모집하고 1명은 당진시에서 파견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 청소년 시설 근무자인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32명에 대해 전원 고용을 승계할 방침으로 현재의 단일 호봉제 임금체계와 다르게 직급이 있는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수개월간 협의를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3월 ‘당진시 청소년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공포와 이번 의회의 출연 동의가 이뤄짐에 따라 시에서는 재단의 정관과 제·규정 마련, 발기인 총회, 임직원 모집,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설립 허가와 등기 등을 올 해 안으로 끝마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7
-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위해 1차 현지실사 진행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위해 1차 현지실사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달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시청 상록수홀에서 1차 현지 실사 공인평가를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룸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얻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공인평가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관련 6개 분야별 발표로 진행되며 6개 분야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아동·청소년안전, 안전형평성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평가는 1차 현지실사 공인평가와 2차 본실사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이뤄지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1차 공인평가는 우리나라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로 지정된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가 주관하며 2차 본실사에 대비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2차 실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9-17
-
내년도 재해 예방 사업 국비 507억 확보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6일 내년도 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국비 50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355억원보다 152억원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 확보한 국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5지구 81억원 재해 위험 개선지구 30지구 333억원 재해 위험 저수지 8지구 32억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6지구 30억원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17지구 31억원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도가 신청한 3개 지구 중에서는 천안시 천안천지구가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에 돌입한다.
또 도는 행안부 주관 재해 예방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고 지난해 점검 결과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재해 위험 개선 지구와 재해 위험 저수지에 각각 9억원, 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정비·관리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도민 생활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자연 재난에 선제 대처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해 예방 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 저수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해 예방 사업에 따른 잠재 복구 비용 절감 효과는 투자액의 3~4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2021-09-16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시 거주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지난 15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이 확인되지 않아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추가 심층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통보했으며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 증가로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고향 방문 전 백신접종이나 진단검사를 받고 가급적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16
-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도민은 148만 5064명으로 전체 도민 210만 6946명의 70.5%이고 접종 완료 도민은 93만 9991명으로 44.6%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접종률 1차 68.1%, 완료 41.2%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시군별 1차 접종률은 서천 81% 부여 80.6% 논산 80.2 예산 80% 태안 79.2% 청양 78.8% 등의 순으로 접종 완료 비율은 서천 60.5% 청양 59.2% 부여 59.1% 예산 57.2% 태안 56.8% 등의 순으로 고령층이 많은 군 지역이 높았다.
주요 접종 대상 가운데 60∼74세 1차 접종률은 99.8%로 나타났고 접종 완료는 60∼69세 99.1% 70∼74세는 98.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전체 8만 7450명 중 4만 8243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만 7614명 20.1%가 접종을 마쳤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오접종 방지,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18∼49세 접종은 오는 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이미 했더라도 잔여 백신 신청을 하면 더 빨리 접종이 가능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2021-09-16
-
‘노거수 이야기’ 주제로 전시실 개편
‘노거수 이야기’ 주제로 전시실 개편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노거수 이야기,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목소리’를 주제로 산림박물관 출구전시실을 개편했다.
이번 전시실 개편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이어주는 마을의 중심이었던 ‘노거수’의 역할을 이해하고 노거수와 함께 살아가는 도민들의 희노애락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거수의 생태학적 가치와 향토문화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남의 노거수 노거수 설화 이야기 노거수 보존을 위한 노력 노거수를 따라가는 충남여행 등을 소주제로 담았다.
도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관람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산림박물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박물관에서는 지난달부터 목가구 특별전을 진행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목가구 특별전은 학문과 사교의 공간 ‘사랑방’에 사용됐던 목가구를 통해 목가구의 기능적·심미적 특성을 소개하고 조선시대 선비의 기교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
2021-09-16
-
‘자발적 감축’ 21곳 참여 확대…대기질 개선 ‘박차’
‘자발적 감축’ 21곳 참여 확대…대기질 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총량관리사업장 21개소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43%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총량관리사업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3위로 산업부문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50%에 달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도는 지난 2017년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20개소와 협약을 맺고 기업의 자발적 감축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123개 사업장과 대대적인 감축 협약을 체결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에 대한 인식을 확산·공유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자발적 감축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장 중 올해 협약 의사를 밝힌 21개소와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한 도내 총량관리사업장은 지난해 협약을 맺은 123개소를 포함해 총 144개소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협약 기업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펼친다.
협약 기업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할당량 대비 2024년 배출량을 43% 이상 감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연도별 성과 모니터링 결과를 도와 공유한다.
또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나무를 심는 등 사업장 환경 조성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실적을 검증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기업별 이행실적 검증을 매년 진행하고 감축 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친환경 사업장 인증패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환경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시설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 감축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앞으로 협약 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해 대응하고 행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대기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앞장선 기업들과의 협약이 헛되지 않도록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해 ‘푸른 하늘,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