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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은빛복지관, 흑성회와 ‘한가위 나눔 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아우내은빛복지관은 17일 흑성회와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흑성회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과, 송편, 방역을 위한 마스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복지관 이용 200명의 어르신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흑성회 이인기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과 포근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사단법인 흑성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만나지는 못하지만 복지관에서 준비한 선물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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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원, 천안시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주식회사 마이크로원이 지난 16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천안시에 기부했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를 관내 푸드뱅크·마켓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장과 노숙인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원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용 필터백 제조, 산업폐기물 소각로 제작·설치, 발전소 내 집진설비 등 대기환경와 에너지를 아우르는 종합 환경 기업이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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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천안시, 추석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을 비롯한 개인서비스 10개 품목 가격동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중앙시장 일원과 천안역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기 준수하기,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등을 안내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이용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천안시에는 5개의 전통시장과 9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우려되는 만큼 가격표시제 지도 단속 및 성수품 가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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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내 공동주택 현장소장들과의 간담회 개최
천안시, 관내 공동주택 현장소장들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건설현장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16일 12개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인력고용 및 생산품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협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및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지하주차장 화재 관련 위험요소 제거 방안 공사장 인근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폭 넓은 대화를 나눴다.
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는 만큼 품질관리와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건설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로 충분히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방역철저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황성수 주택과장은 “향후에도 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제고 고품질의 건설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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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기간 외국인 대상 코로나 검사·접종 홍보
천안시, 추석 기간 외국인 대상 코로나 검사·접종 홍보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예방접종, 방역수칙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천안시 확진자 2869명 중 외국인은 408명으로 천안시 총 확진자의 약 14%를 차지해 전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는 추석 연휴 외국인 모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관련 홍보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시는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13개 언어로 번역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안내문을 배포하고 다문화 지원센터·외국인 커뮤니티·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국가별 커뮤니티 모임 자제, 증상 있을 시 즉시 진단검사 받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타지역 방문 및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연휴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업무에 복귀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또 외국인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5일 토요일을 활용해 임시 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외국인들이 원활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4명의 통역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단속이나 출국 조치 등 어떠한 불이익도 주어지지 않는다.
구본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연휴 기간 외국인 공동체 모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유도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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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관문 ‘천안대교’, 천안의 밤 더욱 밝게 비춘다
천안의 관문 ‘천안대교’, 천안의 밤 더욱 밝게 비춘다
[세종타임즈] 천안의 관문 ‘천안대교’가 아름다운 빛으로 천안의 밤을 더욱 밝게 비출 전망이다.
시는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천안대교를 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에 개설된 신부동 소재 천안대교는 경관조명의 노후화로 그동안 제대로 된 야간경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과다한 전기료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우수한 야간경관 연출 등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설계 공모를 시행했다.
그 결과 3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 13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엔토스 외 1개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천안대교 주변이 학교와 주거지가 밀집돼 있는 현황을 고려해 화려한 빛 연출보다는 빛공해를 최소화한 친환경적이고 절제된 빛과 연출조명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근 도솔공원과 천호지 등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특성을 잘 표현함은 물론 천안대교의 입체감과 구조미를 부각시켰다.
시는 이달 중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11월까지 설계완료 및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아치교 도장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추진 중인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천안대교가 천안의 관문으로서 천안의 밤을 밝게 비추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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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초록 자연 쉼터, 천안 태학산·태조산
도심 속 초록 자연 쉼터, 천안 태학산·태조산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도심 속에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태학산과 태조산에 자연휴양림과 치유무장애길, 숲속의 집 등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해 초록공기가 가득한 자연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위치하고 소나무가 집단생육하고 있어 솔 내음이 가득한 태학산은 도심에서 가깝고 높이 약 455m에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가 많이 찾는 곳이다.
태학산에는 관내 유일한 공립휴양림이 있다.
2001년 개장한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치유의 숲, 오토캠핑장, 유아숲체험원, 산책길 등이 조성돼 산림욕과 산책은 물론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4인실 9동과 8인실 2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은 환경적이고 휴양림과 어우러지는 목구조를 기반으로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한 편백나무를 내장재로 사용해 신축 건축물임에도 내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9월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10월 정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숙박 관련 산림휴양시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개의 동을 더 리모델링하면서 숲속의 집을 13개로 보강했으며 휴양관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숲을 이용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바람, 소리, 향 등 산림의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한 치유 공간 ‘치유의 숲’도 새롭게 신설했다.
시는 2022년 개소 예정인 치유센터와 연계해 질병치료가 아닌 건강 증진을 위한 풍욕장, 새소리 명상터, 향기치유원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총 33면의 캠핑존과 취사장 등을 갖춘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아이들이 흙과 나무 등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며 모험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한 태조산은 천안시가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를 입은 태조산공원의 재해복구를 최근 완료하며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태조산공원의 항구적인 복구를 실시해 개거수로와 각종 야생화, 편의시설 등을 조성했으며 태조호 물을 신설 수로 유지용수로 공급해 행락철 친수공간을 만들었다.
또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약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무장애 나눔길’도 조성했다.
현재 1차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내년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누구나 차별 없이 총길이1.5㎞, 노폭 2m의 숲길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천안시는 태조산공원 활성화를 위해 숲과 레포츠가 결합된 ‘레포츠시설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곡선형활강, 공중네트, 숲모험시설 등 다양한 산림 레포츠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노후해 방치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사용되던 건물 등을 노천카페, 휴게음식점 등으로 리모델링해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올 하반기에는 6개실 이상의 태학산산림휴양관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태조산 레포츠시설과 무장애나눔길도 완공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많이 찾아 쉼을 얻게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해 태학산자연휴양림과 태조산이 천안의 대표적인 휴양지로서 누구나 쉽게 찾는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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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수료
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수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배움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인 ‘신관대학교’가 8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신관대학교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삶의 지침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지역형 청년학교로 아름다운배움 충남지점가 주관을 맡아 운영했다.
지난 7월 18일 개강한 이후 9월 12일까지 총 8주에 걸쳐 24명의 강사가 청년을 위한 사회학, 인문학, 경제학 분야 등 40개의 강의를 진행했다.
총 45명의 수강생 중 기준과정을 이수한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송인엽 강사가 우수 강사에, 박소연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신관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은 공주문화원 이일주 원장은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이수해 수료한 청년들은 정말 소중한 공주시의 자산이다”며 “신관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주시의 청년들을 키워내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형 아름다운배움 충남지점 대표는 “신관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제민천대학교’를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착근형 청년학교가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착근형 청년학교는 충남도가 청년들의 다양한 학습과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소속감을 부여, 자립기반 형성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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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9,239건, 3억 5,554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부과 건수 1,968건, 9,523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약 17%가량 감소한 것으로 노후 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감면 혜택과 조기 폐차 사업 등 대상 차량이 해마다 감소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 만큼 일할 부과됐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특히 이번 정기분부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을 운행제한일 수만큼 감면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배출가스 5등급 이상 차량은 2일을 감면받았다.
납부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돼 납부 기간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 서비스 를 이용하면 된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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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개별농장 분뇨처리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공동수집, 퇴비화, 농경지살포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9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우성농협은 우성지역의 122개 농가 5,600여 두의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분을 1일 70톤, 연간 2만 5,000톤을 자원화할 수 있는 시설을 최첨단 시설로 구축한다.
국비와 함께 도비 및 시비 등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가축분 퇴비를 자원화해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악취 민원 해소, 가축분 퇴비 생산 공급 등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상생 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농촌 환경오염과 악취 문제를 해소해 정주여건 개선 및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 처리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