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보건소, ‘치매극복의 날’기념 비대면 걷기실천 챌린지 운영
예산군보건소, ‘치매극복의 날’기념 비대면 걷기실천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어르신과 가족 및 예산군민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예방으로 꾸준한 걷기활동을 실천함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는 모바일 ‘걷쥬’앱을 설치하고 ‘예산군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9월 23일 ‘예산군 치매극복의날 기념 걷기실천’챌린지를 선택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에 전화해 ‘치매 궁금증’ 질문을 하면 모든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2가지 미션을 수행 완료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7
-
예산군, 추석 명절 맞아 시설위문 및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예산군, 추석 명절 맞아 시설위문 및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예산군에 2021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아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식회사 수덕은 14일 2021년 저소득층 대상 바로바로 생활불편 처리서비스 협약 업체로 받은 대금 100만원을 예산군푸드마켓에 지정기탁하며 추석맞이 취약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당부했다.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15일 예산군에 5만5000원 상당 농산물꾸러미 150세트를 기탁했으며 예산군은 12개 읍면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복지과를 비롯한 22개 부서가 지난 13일부터 시설과 협의를 통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3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추석 명절 위문을 실시했다.
황선봉 군수는 16일 신양면 불원리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아름다운 집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의 고마운 뜻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쓸쓸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7
-
예산군,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예방 캠페인 진행
예산군,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예방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16일 예산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신례원지역 일원에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행·협박 등 보호감독 관계를 이용한 행위, 대가를 지급받는 알선 및 광고 등의 행위가 명백한 불법임을 알리고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군과 성폭력상담소가 성매매에 근절 인식에 대한 공감문화를 형성하고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
예산군, 대흥면 손지2리 노후 마을회관 철거
예산군, 대흥면 손지2리 노후 마을회관 철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광장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손지2리 노후마을회관을 철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지2리 마을회관의 경우 건축한지 50년이 지나, 20여년 째 안전상의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고 마을경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으로 회관철거는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군은 마을회관이 철거된 부지에 마을 광장을 조성해 주차 공간 및 주민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마을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철거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들께 작은 위안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
예산군, 신암양조장 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예산군, 신암양조장 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암양조장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암양조장은 예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신암막걸리를 생산하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인 1937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 자료가 남아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소화시대의 술항아리 7개가 있다.
현재 신암양조장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는 건물구조 일부가 남아있고 1958년도에 중수했던 상량문이 있어 백년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예산군의 소중한 건축물이다.
예산군은 2017년 관내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신암양조장의 가치에 주목했다.
올해에는 충청남도로부터 등록문화재 지정연구용역비 1000만원을 받아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신암양조장에 대한 등록문화재 지정연구용역이 끝나면 등록문화재 지정신청서를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문화재심의를 거쳐 등록문화재가 되면 지역의 명물인 신암막걸리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근대 예산지역의 호서지역의 경제적 역할을 한 만큼 근대문화유산이 곳곳에 있어 이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9-17
-
보령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23억원 부과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9381건에 123억9500만원을 부과고지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5만6558건에 117억1600만원, 주택분이 2823건에 6억79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6억6000만원 증가한 수치로 개별공시지가가 6.2% 상승함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 완료됐으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분할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집에서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재산세는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과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달 말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7
-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가을을 여는 ‘꽃무릇’ 만개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가을을 여는 ‘꽃무릇’ 만개
[세종타임즈]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을 맞아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매년 이맘때면 5500㎡에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해 ‘석산화’라고도 하며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숲속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우리나라는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전남 영광의 불갑사, 함평의 용천사가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한데, 유독 사찰 주변에 많은 이유는 사찰의 단청이나 탱화에 꽃무릇 뿌리의 즙을 바르면 좀이 슬거나 벌레가 꾀지 않아 보존이 용이하다는 실용성 때문이다.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 추억’,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꽃무릇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는 만개할 것으로 보이니 가족, 연인과 함께 꽃무릇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으로 ‘탄력’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으로 ‘탄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동서를 잇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은 약 3조1530억원을 투입해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연결되는 길이 122km, 폭 23.4m, 4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서 3축과 4축 사이 충청·경북권을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횡단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동·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를 형성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피력해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발표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반영돼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우리나라 도로 정책의 기본 목표,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국가간선도로망은 지난 1992년 이후 남북방향의 7개 축과 동서방향의 9개 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 6개 순환망으로 운영돼왔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30여 년 만에 남북방향의 10개 축과 동서방향의 10개 축, 6개의 방사형 순환망 체계로 재정비했다.
특히 대전·충청 권역의 보령·부여축과 서산·공주축, 청주축, 보은축 등 7개 방사축이 반영돼 향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도로망 확충을 검토할 수 있게됨에 따라, 시는 노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해당 노선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국토부 10개년 계획에 대전·충청 권역의 방사축 노선이 반영되면서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됐다”며 “앞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중부권 500만 국민들에게 보령 앞바다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군 비대면 위문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에 총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달 대상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공군 제8931부대, 제1789부대 1대대다.
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1-09-17
-
서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전개
서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월부터 41일간 시행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율점검 확산운동을 전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확산운동은 시민 스스로가 관내 건축 및 시설물의 자율점검토록 독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달 초부터 양유정 주택단지 등에 나가 국가안전대진단 안내 및 참여 포스터 배부 등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각 마을 사회단체 회의 시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전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실질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가정용 4만 5000부, 다중이용시설용 2100부 등 총 4만 7100부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펼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형 화재 및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 점검방법 안내 등도 진행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신고하는 등 안전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