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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책과 가까워지는 학교, 디지털로 한 걸음 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도서관의 온라인콘텐츠 확충 및 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에 전자책 317종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학년별·주제별로 엄선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학생 모두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제공됐다.
콘텐츠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도 및 독서량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료 확충으로 대전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총 전자책 장서량은 2,955권에 이르며 학생들은 학교 내 PC는 물론 가정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비대면 학습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콘텐츠 확충은 학교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온라인콘텐츠를 추가로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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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63명의 승진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16명을 포함한 총 434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3급은 △정인기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을 기획국장으로 △우창영 공보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정회근 행정국장, 김종하 대전평생학습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은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을 공보관으로 △한진경 행정과장을 기획예산과장으로 △김현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정현숙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행정과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4급 승진자는 △신앵삼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연실 지방서기관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조정미 지방서기관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백승영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을 시설과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훈 前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정년퇴직, 조광민 시설과장, 고광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전입공모 실시, 전보점수제 운영, 인사정보 사전제공 등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사 설문조사 및 고충상담 등 인사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발전을 유도하고 유보통합, 늘봄 등 주요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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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를 향한 힘찬 출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를 향한 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초⸱중⸱고 일반학생, 특수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9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비장애학생과 함께 팀을 이루어 운영하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문화 축제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오전에는 e스포츠 3종목, 오후에는 정보경진대회 6종목으로 나누어 53명의 참가 학생이 기량을 펼쳤으며 공정한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동영상 제작’을 정식 종목으로 편성했고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및 저시력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예선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선수들도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에 화답했다.
종목별 수상 결과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채점을 거쳐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해 프로게이머 경기장에서 대회를 펼친 만큼, 지역사회 협력 우수 모델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학생들이 e페스티벌 예선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디지털⸱정보화 교육 지원에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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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법인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
대전교육청, 학교법인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관내 사립학교 학교법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관내 학교법인 행정실장 및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의 재산관리 및 세무관리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효율적인 법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법인 재산관리, 재산관련 세무관리, 재산 수익구조 개선 컨설팅 등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법인의 재산의 취득·처분과 관련해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세무기준에 대해 회계사 초청 특강 진행으로 세무관리에 대한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법인 업무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법인 재산 및 세무관리에 대한 맞춤형 연수로 투명하고 책무성 있는 학교법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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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소년 정신건강 리터러시 강화 추진
대전교육청, 청소년 정신건강 리터러시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6월 1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관리자, 위 프로젝트 담당자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연수는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최명환 원장이‘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의 A-Z’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연수는 학령기 학생들이 흔히 겪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며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은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심리적 변화를 경험하기에, 교육현장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세심한 이해와 대응이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학교관리자와 전문상담인력이 이러한 발달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직접 마주하고 있는 학교관리자와 위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기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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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만들고 코딩하고 미꿈소와 창의력 레벨 업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독서 창작, 첨단기술을 접목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의 지역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1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연계 로봇 코딩 활동 중심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와 메이킹 장비 활용 창작 활동 중심의 ‘동화 속 소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융합적 사고력 및 창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상은 초등 2~4학년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6월 23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정원의 30%는 저소득층 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미꿈소 사업 선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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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교육연수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반포면행정복지센터 안경림 면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반포농협 노재상 조합장님을 지목했다.
이상탁 원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우리 연수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저출생 고령화, 학령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은 우리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희망을 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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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무업무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를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무·과학·전산· 발명실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무 과정은‘학교 기록물 관리 업무의 이해’, ‘K-에듀파인 이해’,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교무·행정 업무 지원에 필요한 실무적인 교과목을 편성했고 행복한 삶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소양 과목으로‘MBTI를 활용한 즐겁고 행복한 조직 생활을 위한 여정’, ‘자개 문양으로 만나는 전통문화’를 편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업무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수생들의 실무 부담 해소와 교사들의 행정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무지원전담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행정 지원체계가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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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며 함께 즐겨요, 상호존중 미니콘서트
서로 존중하며 함께 즐겨요, 상호존중 미니콘서트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유초등교육과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즐겨요, 상호 존중 미니콘서트’를 실시했다.
‘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콘서트는 사무실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나누고 청렴의 가치를 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남직원 4중창으로 시작해 여직원 4중창, 기타 연주 및 노래, 전 직원이 함께 부르는 단체곡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과 위로가 담긴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콘서트를 주최한 부서뿐만 아니라 감상하는 직원들까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청렴이라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따뜻한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의 행복 교육 여정을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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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통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전면 시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6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부모는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교육청이 가정통신문 공문을 시행하면, 각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절차를 거쳐 학교 홈페이지나 알림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교육청이 학교 공통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면, 학교 누리집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 내부 결재와 등록 업무를 거치지 않게 되어 학교의 행정 업무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에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와의 소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개선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해 선생님들이 학생들 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