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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인공지능·정보교육 운영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전교육청, 인공지능·정보교육 운영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 대전삼성초등학교 한성면 교사,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 총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은 전국 664개교의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에서 AI·정보교육 활성화 및 우수 운영사례 총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전 소속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각각 1점씩 모두 3점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삼성초등학교 한성면 교사는 ‘사계절 TOWN 프로젝트로 AI융합 역량 키우기’로 모든 계절 속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 연계 AI 프로젝트 활동에서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AI리더 스쿨’로 전교생 대상 AI·정보교육 기회 확대에서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는 ‘함께 성장해가는 인공지능 미래교육’ 으로 지역 내 초·중등 교사들과 외부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협력 강화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운영사례, 수업자료는 편집을 통해 대전 교수학습 지원센터에 탑재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의 공로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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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 개최
대전교육청,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7팀이 참여해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라는 모토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각 팀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 각색, 문화 소개, 글로벌 이슈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Creative Stories, Social Issues, Global Cultures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글로벌 문화 체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열정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동화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외국어를 활용해 우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면서 외국어 학습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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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여자중학교,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활동 실시
한밭여자중학교,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한밭여자중학교는 교직원과 나너유나눔봉사단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나너유 나눔봉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선지원 대상학생들이 그동안 받은 복지서비스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자원봉사 및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 활동은 학교 인근 복지관인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대전 동구 동대전로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연탄 300장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나너유 나눔봉사단 학생들은 학생 안전교육 및 안전 수칙을 지키며 면장갑과 마스크, 비닐 옷을 착용하고 좁은 골목길에 줄을 서서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무척 즐거웠다”며 “이 연탄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뻤다”고 말했다.
한밭여자중학교 박은조 교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연탄배달 봉사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의 작은 봉사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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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운영 지원 및 목표 구현을 위해 실시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로 우수 자료를 일반화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는 관내 유·초·중 교원 중에서 선발해 5개 분과로 구성하고 학교급별에 따른 연구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지도자료’,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교육 지도자료’,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지도자료’,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의 주제로 사회 변화와 학교 요구를 수용해 진행됐다.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지도자료를 개발해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는 점과 함께 교사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와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지속적인 연구와 배움이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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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계약 업무 현장에서 돕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까지 관내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은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청내 계약업무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계약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계약업무 고충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유선전화, 업무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계약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실시간 컨설팅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교 담당자는 “계약업무를 진행하며 복잡하고 애매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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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학교지원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학교 148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관내 교직원 613명이 조사에 참여해 전체 운영 만족도는 93.9%로 조사됐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고 가장 도움이 된 지원 업무로는 학교 공기질 검사 지원 업무,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검사 지원 업무, 학교 불법 촬영기기 점검 지원 업무 순으로 조사되었으나, 학교지원센터의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5년부터 실시하는 신규 및 확대되는 업무들에 대해 새로 구축한 누리집을 통한 홍보, 업무별 카드뉴스 발송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 지원, 배움터지킴이 채용 업무 지원 및 교실·특별실 재배치 업무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검토 후 준비 중이며 2024년에도 지원했던 업무 중 생존수영 실기교육 업무, 학교 CCTV 관리 업무, 학교 배수로 정비 업무를 확대 지원해 학교 업무 경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 교직원의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며 “학교지원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에는 신규업무 발굴은 물론, 기존 업무의 인지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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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4년에는 연간 총 4회, 348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년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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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놀이중심의 예·체능,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제공해 초등 1학년 학생의 학교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학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참여 대상도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대전 관내 전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423명, 학부모 596명이 참여했으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만족도, 학교생활 기여도, 2025학년도 참여 의향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학생 92.7%, 학부모 90.6%로 집계됐다.
학부모 92.3%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고 2025학년도에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 94.1%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2학년까지 확대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전교육청은 지역대학 및 관련 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 거점지구를 운영하는 등 늘봄학교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 45명이 내년 3월 배치되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며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늘봄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2024년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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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성과발표회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성과발표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52개 교사학습공동체 대표교사를 중심으로 ‘2024학년도 더클래스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 클래스’는 서부지역 중학교 교사들이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결성된 교과 융합 수업 탐구 교사학습공동체로써 올해 52개팀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 모든 교사공동체가 영상으로 제작하는 테마형 수업 공개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에 탑재해 상호 나눔했고 그 중 9개의 공동체는 대면형 수업공개와 수업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사의 공동체 역량 신장과 인공지능·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수하게 실천한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교원의 집단지성에 기반한 협력적 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을 보인 대전두리중학교‘소통온앤오프4기’연구회 대표로 홍주연 교사가 발표하고 디지털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우수사례를 대전봉우중학교‘봉우도깨비’연구회 한준곤 교사가, 교육과정재구성을 통한 교육자료 개발·적용 사례를 대전문정중학교‘문정빛고을’연구회 조병일 교사가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사례들을 공유했다.
우수 성과발표에 이어 수석교사들을 중심으로 서부 7개 지구별 분임토의를 통해 각 연구회의 성과를 나누고 2022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차년도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수업 나눔과 성찰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실수업개선사례의 나눔을 통해 다양한 교실교육 실천방안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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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지원단 85명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으로‘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 이다.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인권, 세계 시민성, 친환경 등의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4학년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5학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2개교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지구행, 책으로 펼치고 꽃으로 담다’를 주제로 책과 플라워테라피를 연계한 교원 인성교육 연수를 실시했고 3부에서는 2025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차년도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8편의 운영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현장을 중심으로 인성교육 사례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수한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2025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고 학교에서도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체험 중심 연수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구행 프로젝트’를 1년간 열심히 운영해 주신 학교 및 업무담당 선생님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교육 가족들이 실천하는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이 뜻깊게 모여 이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 보탬이 되도록, 2025학년도에는 ‘지구행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