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제15회 대전영재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제15회 대전영재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15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과학과 창의력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대전의 대표 교육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영재페스티벌은 대전 관내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60개의 탐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해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적 탐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 SAT과 함께하는 일류 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과학, 수학,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었으며, 창의적인 실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흥미로운 과학 실험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었고,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보여주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양한 실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넓히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학습의 즐거움을 느낀 참가자들도 많았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영재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학부모와 시민들이 과학과 창의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영재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영재페스티벌은 대전의 영재교육과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과학과 창의력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이 과학 교육의 중심지로서, 미래의 과학 인재들을 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10-21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1월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 참여가족 모집
대형 스크린 속 동화 주인공이 되어 볼까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1월 가족형 VR 동화 체험 프로그램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의 참여 가족을 10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친숙한 세계 명작 동화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프로그램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걸리버의 모험’, ‘알라딘의 요술램프’ 등 다양한 동화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이 동화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독서와 놀이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이 체험형 동화 구연을 통해 책에 더 가까워지고,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들이 모인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차 정기회에서는 각 학교의 학생회, 대의원회, 학급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이 7개 지구별로 구체화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에 제출할 안건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공생과 협력,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안전, 진로, 청소년복지 등 학생들의 권리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실제 학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경험을 하며, 학생의회 대표로서의 책임감도 깊이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민주시민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하는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성장하는 학생의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민주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2024-10-18
-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ITQ 자격 취득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KT IT서포터즈’ 와 함께 하는 ITQ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ITQ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진로·직업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 접근에 제한을 받는 장애학생들이 정보통신 분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ITQ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총 14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은 9월 9일 신탄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4개 학교에서 주 1회씩 3개월간 진행되며, 각 학교는 10~12회기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에서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재와 교육과정을 설계해, 학생들이 ITQ 한글 또는 ITQ 파워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문 교육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특수교사와 협력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학교의 컴퓨터실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은 약 7명 정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요구에 맞춰진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일정은 학교와 강사가 협의해 정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제공되나 시험 응시료는 학생이 개별적으로 부담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특수교사 중 한 명은 "장애학생들이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과제를 통해 다양한 자료를 만드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며, 학생들이 결과물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의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장애학생들이 행복한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ITQ 자격 취득 교육은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
대전시교육청, ‘책임교육학년제’ 내실화 위한 원탁회의 참여자 모집
대전교육청,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임교육학년제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정책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책임교육학년제를 함께 이해하고, 정책의 안정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회의는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각 그룹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원활한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토론자들은 책임교육학년제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학생, 학부모, 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정책 검토 과정을 거쳐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책임교육학년제를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
대전시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전서 역대급 성과 거둬
대전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 15개, 은 19개, 동 27개 총 61개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선수단은 역도와 수영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 남고부 61kg에 출전한 서성환 학생이 금메달 3개를 따내며 3관왕에 올랐고, 수영 여고부에서는 김채윤 학생이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들은 미래 국가대표로 기대를 모으며, 대전 체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
단체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전송촌고는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거두며 10년 만에 그 명성을 다시 입증했다. 이 학교는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오상욱 선수를 배출한 펜싱 명문으로서 다시 한 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골프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왔다. 개인전에서는 박재민 학생이 금메달을, 단체전에서는 대전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골프계에 오랜만에 값진 성과를 안겼다.
이 외에도 명석고는 럭비에서, 대전국제통상고는 하키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투혼을 발휘하며 대전 선수단의 성적을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전체육고의 활약이 돋보였다. 대전체육고는 금 10개, 은 7개, 동 12개로 총 29개의 메달 중 절반을 책임지며 대전 체육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 마지막까지 무사히 경기를 마친 선수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에는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아쉬웠던 종목은 개선 방안을 모색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안전사고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대전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4-10-18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AI시대 무엇을 학습할 것인가’ 주제로 제1차 학술 콜로키움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학술 콜로키움으로 대전 미래교육의 지평을 넓히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AI시대 무엇을 학습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대전의 미래 교육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첫 번째 콜로키움은 충남대학교 ON-스테이션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 공주대학교 김대석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대전전민고등학교 김정은 교사와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가 지정 토론자로 나서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이어 11월 1일, ‘교육발전특구 대전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콜로키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전교육발전포럼과 연계해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학부모, 대전시청 및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의 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AI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그들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찾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AI시대의 교육적 도전과제를 논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10-17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33회 민속놀이대회 개최
얼씨구 좋다 민속놀이로 신명나게 놀아보자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33회 민속놀이대회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통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배움과 소통, 공감과 나눔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역사 깊은 행사이다.
대회 첫째 날인 17일에는 개인놀이 종목인 팽이놀이, 비석치기놀이, 딱지놀이, 투호놀이에 13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비석치기놀이에 참가한 대전대룡초등학교 한 학생은 “올해 처음 생긴 종목이라 연습이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며 즐겁게 연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생은 다른 전통놀이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년에는 딱지놀이와 팽이놀이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8일에는 대전대암초등학교의 웃다리 농악 사물놀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제기차기놀이, 긴줄넘기놀이, 고무줄놀이와 같은 소집단놀이 종목과 춤놀이, 마을놀이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189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통놀이를 즐길 줄 아는 것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놀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속놀이대회는 학생들이 전통놀이를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며,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7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 개최
숲 속에서 만나는 생태의 가치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기성중학교와 대전원신흥중학교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학기 상반기에 이어 2학기 하반기에 운영된 것으로,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 의식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그린비기너 ‘되살림’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며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적 의미를 체험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숲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교육 내용 하나하나가 인상 깊었다”면서 “숲 체험과 해설이 매우 재미있었고,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경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생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7
-
대전시교육청, ‘2024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이중언어로 펼치는 우리들의 꿈과 미래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배재대학교 우남관에서 대전지역 초·중학생이 참여한 ‘2024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이중언어 능력을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중학교 우수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작성한 한국어와 이중언어 원고를 발표했으며, 심사위원의 질문에도 이중언어로 답하면서 창의성과 자신감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이주배경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와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본선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3명은 오는 11월 23일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과장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학생들에게 이중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주배경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중요한 경험의 장이 되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