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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대상 부문별 수상자 6명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월 4일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은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격려하고 교육현장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한밭교육대상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강미애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前 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구본애 대전글꽃중학교 수석교사, 교육행정 부문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김병한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교장이 선정되었다.
강미애 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 원장으로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교직 문화에 소통과 나눔을 확산시켰다. 또한 유아-교원-학부모를 위한 체험, 연수, 연구 프로그램을 구축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세권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며, 대전교육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구현하고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는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리더십으로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고유빈 前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천하며, 창의·인성 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는 학교와 교육기관 경영 혁신을 이끌며 중등교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본애 수석교사는 예술교육의 가치를 인성교육과 결합시키는 교육철학을 실천했다. 그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참여를 장려하며, 음악교과 연구회와 수업모델 개발을 통해 예술교육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오광열 원장은 도안지구와 용산지구 내 해제된 학교용지를 재확보해 학교 신설을 가능하게 하고, 코로나19 대응책을 총괄하며 비상대책본부를 이끌어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대전교육재정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교육행정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김병한 교장은 만학도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를 강화했다. 특히, 대전예지중고의 신입생 모집 중단에 따른 대전시립중고의 신입생 수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유지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들이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원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밭교육대상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3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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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역량도 올리-Go, 성과도 올리-go
대전교육청, 역량도 올리-Go, 성과도 올리-go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 평가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 실적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평가 등급을 부여하고 2024년 평가에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과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 강화’지표에서 우수사례 선정됐고 2024년도에도 ‘최우수 등급’과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8억2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표 담당자의 시·도교육청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표 담당자 간 협조체제 구축과 평가 추진 전략 공유를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추진 의지를 높여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대전교육청이 달성한 그간의 성과는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 정책 운영이 우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루어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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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교권보호 위원장 대상 공동 연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교권보호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12월 6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 및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과 선도 조치를 심의하는 기구이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관련해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위원회의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위원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조사 방법과 처리 절차를 비롯해 학교폭력예방법과 교원지위법 개정 사항, 위기 청소년 교육 방안, 분쟁 및 갈등 조정 등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사례를 안내하며, 부정청탁 방지, 금품 수수 금지, 사적 관계 배제, 기밀 엄수 등 공정한 심의를 위한 맞춤형 청렴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토론과 정보 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장 및 교육지원국장과의 면담 시간을 통해 교육 현안과 사안 처리 제도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문제 해결에 있어 신뢰받는 심의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과 교원이 상호 존중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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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고 COMA, 사다리프로젝트 우수팀 선정으로 교육부 장관상 수상
남대전고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 우수팀 선정 교육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남대전고등학교는 항공우주동아리 COMA가 울산과학기술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2024년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OMA는 2024년 ‘SPACE-S: 일론 머스크보다 먼저 화성 가기’라는 주제로 화성을 탐구하는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PACE-S’는 화성을 주제로 한 다섯 가지 세부 연구 영역인 Structure(구조), Projectile(발사체), Astronomy(천문학), Colony Ecosystem(화성 식민지 생태계), Space Policy(우주 정책)의 앞 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COMA는 화성으로 향하는 교통수단으로 로켓을 제작하고 이를 발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우주에서 식량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스피룰리나를 연구하며 우주 식량 탐구 활동에도 중점을 두었다.
COMA는 2010년 천체관측동아리로 출발해 현재는 항공우주동아리로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2024년에는 대전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금상,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동상,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 은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사제동행팀에 참여한 COMA의 학생 4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과학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인의 잠재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과학 탐구의 매력에 빠져들어 장래 희망까지 바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은 가정환경, 지역, 장애 등 여건에 제약 없이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울산과학기술원과 경북대학교 스타브릿지센터에서 총 80팀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이 중 COMA는 뛰어난 성과와 창의적인 활동으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남대전고등학교 이병하 교장은 “일론 머스크를 긴장하게 할 인재가 우리 학교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화성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남대전고등학교 항공우주동아리 COMA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에 우주과학 분야의 꿈과 열정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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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사랑海 가족캠프’ 개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사랑海 가족캠프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6일부터 이틀간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海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및 일반 학생 가족 24팀, 총 87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립생태원 견학, 짚트랙 체험, 스카이라운지 관람, 일몰 감상,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테마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24년 마지막 캠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송무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12월의 겨울 바다를 보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적배려대상 학생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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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청렴 결의 및 대천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실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청렴실천결의 및 해안가 줍킹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5일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대천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련원 직원들은 ‘마음은 청렴하게 미소는 환하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고, 대천해수욕장 해안가의 해양 활동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렴에 대한 실천적 행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청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평소 가족 캠프와 학생 수련활동 프로그램 입소 시 ‘청렴海 캠페인’을 통해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청렴 물티슈를 배포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수련원 방문객들에게 청렴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송무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작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전교육 전체의 청렴 문화를 형성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 활동과 더불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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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 기초학력 보장 성과보고회’ 개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내 중학교 52개교의 학습지원 담당 교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일반화할 방안을 모색하며, 기초학력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4학년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현황 보고, 두드림학교와 책임교육학년제 등 학교 단위 기초학력 보장 사업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지구별 분임토의를 통한 운영 성과 공유와 발전 방안 논의가 포함되었다.
분임토의는 유성중학교 유희양 수석교사의 진행 아래 ‘모든 의견은 동등하게 귀중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지구별로 의미 있는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었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들이 활발히 제시됐다.
특히 대전탄방중학교 이미연 교사가 우수사례 발표에서 소개한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FRUIT’가 주목받았다. FRUIT는 Feeling, Recognize, Upgrade, Improvement, Together의 약자로, 학생들의 정서·행동 지원과 방과후 활동을 결합한 특색 프로그램이다. 이미연 교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있어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모든 생명체가 자라는 속도가 다르듯, 학생 각자의 특성과 속도에 맞춘 학습 지원을 통해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숭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 업무를 맡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본 소양으로, 모든 학생이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학습 격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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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례협의회 개최
질 높은 학생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6일 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제8차 사례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자와 학습코칭지원단 18명이 참석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프로그램에는 학습컨설팅, 학습 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 전략 특강, 학부모 상담 등이 포함됐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사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왔다. 신규 학습코칭지원단을 위한 자체 연수를 비롯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사례 중심의 주제 발표와 프로그램 준비 및 구성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협의회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코칭지원단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프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개별화된 학습 지원을 제공하여 학업 성취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육미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2024년에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피드백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코칭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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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성적 통지 시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관내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13,466명에 대한 성적 통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은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단순 성적 확인 용도로 제공되는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시험편의제공대상자인 재학생은 원서를 접수한 시교육청이 아닌 재학 중인 학교에서 성적통지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재학생 외 수험생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개인 인증 후 성적통지표를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를 직접 수령하려는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응시원서 접수처에 방문해 성적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직계가족이 대리 수령을 할 경우, 수험생 신분증과 수험표 외에도 가족관계를 증명할 서류와 대리수령인의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공식적인 성적증명 용도로 사용 가능한 성적증명서는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생 본인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은 12월 9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자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사이 대학에서 정한 기간에 원서 접수를 해야 한다. 정시모집 전형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각 대학은 2025년 2월 7일까지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은 통지된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각 대학의 정시모집 요강을 숙지해 수능 반영 영역과 점수 등 변수를 고려한 전략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수능 성적통지와 관련한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며, 수험생들이 이후 대입 일정에 차질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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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내부통제 활성화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자율적 내부통제 이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5일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는 조직 내에서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부패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통제하기 위한 자율적 점검 활동과 관리체계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감사관실의 민지인 차장이 강사로 초빙돼 내부통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내부통제의 개념, 실행 사례, 조직 내 도입 및 정착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해 자기진단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학교에서 매월 실행 중인 클린재정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등 자율적 점검 활동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업무담당자들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행정 투명성과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의 고도화와 정착에 힘쓰며, 이를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