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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7. 1.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대전교육청, 7. 1.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4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35명, 6급 21명, 신규임용자 16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3급 보직 중 기획국장으로는 최현주 부이사관, 행정국장으로는 정인기 부이사관이,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는 우창영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신규 공무원은 총 16명이 임명되었는데, 교육행정 13명, 사서 1명, 공업 2명 등 총 3개 직렬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유·초·중·고 및 직속기관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승진 및 전보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것을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해 대전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특히 대전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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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토론으로 논리력 향상, 디지털 도구로 융합적 문제해결
과학토론으로 논리력 향상, 디지털 도구로 융합적 문제해결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23일 ‘2025년 대전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11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를 겨냥한 대전 지역 예선 대회로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4주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총 331개 팀 66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종목별 사전 안내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154팀 중 본선 24개팀을 선발해 실생활 속 과학적 쟁점에 대한 주장 발표, 상호 질의응답 등으로 토론하는 과정을 평가했다.
또한, 177팀이 참가한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본선 34개팀을 선발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작품을 기획하고 결과물을 산출해 발표하는 활동을 평가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해 입상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 과학토론’ 최우수팀과 ‘융합과학’ 최우수팀은 대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를 함께 키워나가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과학을 이끄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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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8학교군 과밀학급 해소 위한 교실 증축 추진
서부8학교군 과밀학급 해소 위한 교실 증축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 입주 및 도안2단계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인해 서부8학교군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실 증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안신도시 내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근 중학교의 학급 교육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특히 대전도안중학교와 대전원신흥중학교는 인근 지역 개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과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안중학교에 5실, 대전원신흥중학교에 3실의 교실 증축을 결정하고 2026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안중학교의 경우, 학급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임시로 모듈러 교실을 운영중이며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모듈러 교실은 철거될 예정이다.
대전원신흥중학교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 2026년 2월까지 증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도시개발로 인한 교육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제적으로 교실 증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중장기 대책도 함께 강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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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대전교육청, 2025년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81명이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캠프는 2016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예산 지원 및 운영을 총괄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숙소·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와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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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복 학교주관구매 역량 강화 연수
대전교육청, 교복 학교주관구매 역량 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중·고·특수학교 교복 업무담당자 및 교복선정위원을 대상으로 교복 학교주관구매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복업무 실무자와 한국소비자원 섬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고 단위학교 교복 업무 담당자 및 교복선정위원들에게 학교주관구매 절차의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2026학년도 중·고·특수학교의 신입생 교복 지원을 위한 교복 학교주관구매운영 매뉴얼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및 교복선정위원회 추진 시 품질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안내됐다.
주된 개정사항으로 편리한 복장 및 품목 간소화 방안 안내, 품질 관리 방안, 제안서 평가 시 감점 요소 추가 등으로 실효성 있는 교복 지원 개선 방안이 반영됐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복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 등 교복 지원 정책이 단위학교에 내실있게 이루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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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22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고 머무르는 공간으로써 유치원·초등학교의 교실, 도서관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6가지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중금속 간이측정기를 이용해 간이검사를 하고 기준을 초과한 경우 시료채취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의 관리자에게는 시설개선 명령 및 이행 여부 확인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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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실전 상황극을 통한 특이민원 대응력 강화
대전교육청, 실전 상황극을 통한 특이민원 대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폭언이나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출입제한과 퇴거조치 등 민원처리담당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법이 강화되어 이에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인근 경찰서와 협력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절차는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을 보호하고 민원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풍토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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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학’여행
즐거운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학’여행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를 운영하며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6월 26일 오후 오후 3시까지 3기 프로그램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수학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수학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6회의 수업을 5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학생별 1회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가정에 고르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 관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를 주제로 한 1~2기 수업은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고 있다.
‘3기’ 수업은 ‘알티노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착시현상 속 수학’등 실생활 속 수학을 주제로 7월 5일부터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3기 수업의 예약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팀을 선정한다.
2기 ‘도형의 하모니, 플로렌과 프렉탈’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즐거운 체험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았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가 좋아하는 축구공의 구조와 복잡한 시어핀스키 삼각형 구조에 대해 배우며 아이와 지적·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현직 교사들의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적 흥미와 사고력을 기르고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이해하는 기회이자, 자녀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 인식을 가지도록 아낌없이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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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자녀가 함께한 품격있는 예절 체험
엄마와 자녀가 함께한 품격있는 예절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녀와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6월 21일 ‘엄마와 함께하는 찻상머리 예절 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엄마와 자녀 16가족 32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한복을 갖춰 입고 두 시간 동안 전통 예절과 다도, 그리고 간식 만들기를 함께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교시는 ‘차와 예절로 만나는 우리 집 품격 시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사 예절과 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다도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격조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득했다.
이어지는 2교시 ‘손맛으로 마음을 담다’ 시간에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아이스 월병 만들기를 하며 손으로 빚는 정성과 오감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나눴으며 달콤한 월병 속에는 엄마와 자녀의 따뜻한 소통과 정성이 가득 담겼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가정은 인성교육의 시작점인 만큼 이번 체험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배우며 인성은 물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예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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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2025 우리 가족 이끌林 캠프’ 운영
대전서부교육청, ‘2025 우리 가족 이끌林 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형 인성교육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2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가족 이끌林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프로젝트는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의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젝트로 이번 캠프는 가정과 연계한 자기주도적 실천을 이끌어 나가며 협력과 소통의 인성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게임 활동을 통해 숲과 관련한 실질적 지식을 습득하고 산림의 가치를 이해했으며 숲길을 따라 걸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체득했다.
또한, 카프라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숲의 가치를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기회가 됐다”며 “일상생활에서도 가족이 함께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주인공 프로젝트 활성화”를 강조하며 “가정 및 지역과 연계한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