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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대전교육청,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5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학교 여름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크게 감소한 시기에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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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 휴 캠프 성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 휴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가족 휴 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휴 캠프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가족에게는 해양 활동 지원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휴 캠프 1기 참가자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교육가족 휴 캠프’ 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개선으로 대전 교육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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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한가위 놀이 시간여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를 맞아 강강술래와 고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해, 선정 결과는 9월 2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한가위를 맞아 대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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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업무협약 기관인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에 참여한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지역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품격을 몸소 익혔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전통놀이 도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해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예절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깊이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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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부모재능나눔단이 학부모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한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존중의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 시상식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능나눔단을 공개모집해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을 하고 매주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학교로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체험’ 수업을 진행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재능나눔단 최시정 학부모는 “올해로 3년째 활동을 하면서 자녀와의 소통 능력이 향상됐고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학교와의 협력이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우창영 관장은 “학부모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교육에 참여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성장과 나눔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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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탐구 프로젝트로 창의성과 탐구력을 키우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23일 대전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또래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확장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개별 또는 2~3인 팀을 꾸려 지도교사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설계·실험·분석하며 과학적 탐구 방법을 체득했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24팀, 중등 19팀 등 총 43팀이 참가했다.
주요 주제는 로켓 모형의 날개 형태에 따른 비행 거리 분석, 샤프심이 쉽게 부러지지 않으려면 샤프의 어느 위치를 잡아야 할까? 등 과학·수학 중심으로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시도한 연구 중심으로 발표됐다.
발표 방식은 단순 결과 나열이 아닌 시연,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심사를 통해 초등통합 9팀, 중등융합 7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교육장상을 받게 된다.
한 학생은 “팀원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끝까지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영재교육원 강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호기심에서 출발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문적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탐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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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2회 에너지의 날’맞아 청사 소등
대전교육청, ‘제22회 에너지의 날’맞아 청사 소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22일 진행하는 행사로 2024년에는 전국 14개 지역 170만여명이 소등 행사에 참여해 총 540,0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외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을 제작·배포해,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책임감 있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에너지의 날 참여는 지구를 살리는 청신호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전 교직원과 함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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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점검의 시간
대전교육청,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점검의 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8월 22일 본관 별관 302호에서 ‘드림&Dream멘토링’ 대학생 멘토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마음을 기꺼이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멘티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단 수퍼비전은 멘토들이 그 동안의 개별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와 함께, 자문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멘티와의 만남 속에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퍼바이저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멘티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동반자로 다가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멘토단 수퍼비전은 이번 1차에 이어 오는 10월에 2차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멘토들은 자신의 활동을 성찰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며 고등학생 멘티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의 멘토링 역량을 강화하고 멘티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멘토·멘티 간의 지속적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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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우리 도서관에서 그림책 만들어요
엄마, 아빠 우리 도서관에서 그림책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 2기를 9월부터 세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책, 스토리텔링, 디자인,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복합 문화예술 교육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2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2기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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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단으로의 따뜻한 복귀, 응원한다
대전교육연수원, 교단으로의 따뜻한 복귀,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유·초·특 교원 25명을 대상으로‘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으로 학교 현장을 떠나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와 나이스 잘 활용하기를 비롯해 직무수행에 공백을 없애고 교직 복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연수이다이번 연수는 원격연수 10시간, 집합연수 20시간 총 3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복귀 후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격연수에서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길라잡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 ‘성인대상 자살예방 인식 개선’ 등 현직 교사로서 필수적인 법정교육과 인성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인사 및 복무’등 실무 강의와 함께 ‘질문기반 수업디자인’, ‘에듀테크 활용수업’, ‘나이스 활용법’등 교실회복과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강의를 다양하게 편성해 진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복직을 앞둔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환경에 자신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의 교육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