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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옐로박스' 2020개 기탁 받아
대전교육청,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옐로박스 기탁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20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옐로박스’는 교원의 건강과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과 칫솔살균기를 비롯해 칫솔, 비타민젤리, 마시는 포도당, 핫팩 등 교원들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들이 포함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구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옐로박스’ 기탁은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원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관심의 표현”이라며,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같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교육적 성과를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교원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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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3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평가지원단은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을 분석하고, 학생평가계획의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으로, 단위학교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전문가 장학을 통해 학생 중심 평가 모델을 개발·보급하며, 학생평가의 질적 향상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평가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평가 컨설팅 매뉴얼 개선과 2025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과목별 그룹 협의를 통해 각 과목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에는 △학생평가 컨설팅 매뉴얼 제작 및 보완 △교과별 분과 구성 방안 △학생평가지원단의 발전 방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10명, 서부교육지원청에서 21명이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과목별로 나누어진 그룹 협의는 각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가방식을 제안하고, 학생 중심의 평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성취평가와 학생 중심 평가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정당하고 투명하게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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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ECO-더 건강한 밥상’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ECO-더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2024년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영양·식생활교육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행사에는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급식 학부모 정책모니터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북 옥봉초등학교 유수진 영양교사의 특강과 대전흥룡초등학교, 대전갈마초등학교, 대전전민중학교, 충남고등학교 등 4개 학교의 영양·식생활교육 운영사례 발표, 사업학교별 운영 내용 전시가 포함되었다.
유수진 영양교사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양교육 방법과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례를 배우며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성과보고회에서 소개된 총 35개 사업학교의 운영 사례를 담은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자료집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 자료집은 각 학교에서 영양·식생활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영양·식생활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영양·식생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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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보건교사 약품 사용·약물 오남용 예방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건양대학교 간호학관 1층 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건실 약품 사용과 약물 오·남용 예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보건실에서 사용하는 약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교사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며, 학생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는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학교 보건실 약품 사용’과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보건교사들은 보건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을 배우는 한편, 약물 남용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보건실은 학생들이 건강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보건교사의 의약품 관리와 적절한 처치는 학생 건강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건실 방문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건교사들이 최신 약품 관리 지침과 약물 오남용 예방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학생 건강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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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동초, 온라인 자전거 운동 시스템 도입 시연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내동초 온라인 자전거 운동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대전내동초등학교에 학생 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자전거 운동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체육진흥법 제9조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건강체력교실은 한정된 수업 시간과 콘텐츠, 전문 지도자의 부족으로 인해 학생 특성에 맞춘 수업 전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놀이 중심의 수업이 주로 이루어져 체력 향상이나 비만 개선을 위한 충분한 운동량 확보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자전거 운동 시스템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자전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비디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개인 또는 그룹 단위로 경기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건전한 경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일정 강도의 운동량을 확보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 시스템은 각 학생의 체력 수준에 따라 운동량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 맞춤형 운동이 가능하다. 일정 기간 후에는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을 체감하며 성취감을 얻고,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니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충분한 운동량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며 “자전거 안전교육과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이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교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자전거 운동 시스템 도입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 교육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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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년도 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5년도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157명을 대상으로 BMK에서 ‘2025년도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학교의 2025년도 운영계획과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대전용산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늘봄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맞춤형 프로그램이 2025년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맞춤형 프로그램의 수요조사 관련 사항을 설명하며, 수요자 중심의 운영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늘봄학교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교육 자원을 활용해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늘봄센터와 늘봄지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체험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는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 3월에는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구성된 늘봄지원실장 45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늘봄학교의 운영을 총괄하며 현장 지원과 정책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는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이 배치되어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옥세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확대와 함께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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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설동호 교육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으로, 각계 기관들이 이 취지에 공감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 중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영미 대전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목했다. 그는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고령화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와 학부모 지원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전시교육청은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육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의 참여는 지역사회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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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행복교육장학금 2000만원 기탁 받아
대전교육청, 대전행복교육장학금 2000만원 기탁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부터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대전행복교육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윤준호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박이철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교육청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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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생선수들,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단체전 첫 우승
한국 U-19 여자 탁구팀,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탁구는 역사적인 첫 단체전 우승을 거두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우승의 주역은 호수돈여고의 최나현, 김태민 선수와 호수돈여중 졸업생인 박가현, 유예린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다.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대만을 3-1로 꺾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어 대전 탁구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나현 선수는 결승에서 세 번째 경기로 출전해 대만의 첸치쉬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 외에도 준결승전에서는 한국이 탁구 최강국인 중국을 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 선수는 탁월한 경기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한국 탁구의 미래를 밝게 했다.
최나현 선수는 “팀과 함께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출신 선수들이 한국 탁구의 역사적인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생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 학생선수들의 이번 성과는 지역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한 동시에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들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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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샘머리초, 새 급식실 개관식 개최
대전샘머리초, 급식실 개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샘머리초등학교는 11월 25일 새롭게 단장된 급식실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빈, 학부모, 운영위원,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새로운 급식실의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교육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경과보고와 개관을 알리는 커팅식으로 이어졌다.
대전샘머리초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총 1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4월 공사를 착공했다. 약 5개월간의 공사 끝에 기존 지하에 있던 급식실을 샘누리관 1층으로 이전·증축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새로운 급식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내부 디자인과 개선된 시설을 자랑한다. 노후화된 작업대와 선반을 교체하고, 환기 시스템을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대전샘머리초등학교 이영석 교장은 “급식실의 지상화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샘머리초는 이번 급식실 이전·증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환경 개선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