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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행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하며 지역사회 내 효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되었으며,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가족, 약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효문화와 전통 예절을 배우고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활예절 및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 활동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전통 문화와 예절을 직접 체험하며 효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시간에는 전통 다도를 배우며 예절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효사랑 공예 활동에서는 가족과 함께 협력하며 의미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효문화진흥원의 전시관을 관람하며 우리 사회에서 효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 예절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에 감사를 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효와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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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유해업소 합동단속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관할 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대흥동과 선화동 일대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둔산동 일대에서 각각 진행됐다.
경찰과 관할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단속은 유해업소 내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정화를 요청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모든 사업장 업주에게는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 및 홍보문’을 배포하며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통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동참을 유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와 같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정기적인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경찰, 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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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1월 16일 대전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지도자와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소통하며 멘티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명은 대학생 지도자의 시간과 봉사정신이 고등학생 멘티가 꿈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집단활동에서는 감정향수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지도자와 멘티가 협력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며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멘티들은 지도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본격적인 ‘드림&Dream멘토링’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대학생 지도자들은 멘티들과 개별활동과 집단활동을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멘티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멘토와의 관계 속에서 멘티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학교생활에서의 자신감을 키워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통해 대학생 지도자와 고등학생 멘티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멘티 학생들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며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멘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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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회계공무원 대상 행정업무 컨설팅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회계공무원 행정분야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회계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회계업무 이해와 감사 대비 강화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사 주요 지적 사례와 이에 따른 유의점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무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회계공무원들은 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고 감사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 강화
김용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 업무 지원을 강화해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한 업무 효율 증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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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늘푸른학교, 학습성과 발표회 ‘늘푸른 한마당’ 성황리 개최
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 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15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성과 발표회인 ‘늘푸른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쌓은 성취를 나누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빛난 학습자의 무대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하모니카 연주와 우리춤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습자들이 준비한 시 낭송, 가요 독창·합창, 댄스, 역할극 등 총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변화된 일상을 진솔하게 담은 시와 편지를 발표하며,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학습자들의 성취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학습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 고취
행사의 사회를 맡은 학습자 한복숙씨는 “오늘처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뜻깊다”며, “대전늘푸른학교 학생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학습자 여러분의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재능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학습자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평생학습의 가치 확산
이번 ‘늘푸른 한마당’은 학습자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것을 넘어,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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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정서 관리 연수 실시
스트레스 관리, 자기 돌봄의 시작이다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4일, 유치원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정서 관리 연수 ‘스트레스 관리, 자기 돌봄의 시작이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교사들의 정서 관리 지원 목적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심리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사들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며 성장 동기를 지속적으로 고취하는 것이 연수의 주요 목표다.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안내
연수는 KS행복경영연구소의 강양자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사들이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깨닫고 스트레스를 정확히 이해하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이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 포함됐다. 특히, 교사들이 자기 돌봄 실천을 약속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기 초부터 쉼 없이 이어진 업무와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교사는 “아이들의 교육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을 돌보는 데에는 소홀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치유와 힐링의 시간 제공
강미애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항상 유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더욱 단단한 힘과 활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사 전문성 발휘를 위한 지원 강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사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에서 교육 현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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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가족상담 호프 집’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024학년도 가족상담 호프 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동부 위(Wee)센터를 이용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지지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가족 문제 해결 도모
‘2024학년도 가족상담 호프 집’은 학생 개인 상담이 종결된 이후에도 가족이 함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개별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한 달 동안 총 6회기의 전문 상담이 제공된다.
가족 상담은 한 명의 문제가 아닌 모든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족 내 호소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이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가족의 긍정적 변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엄마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모님이 내가 하는 말을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준 건 처음이어서 신기했다”고 밝혔다. 부모 또한 자녀의 이야기를 듣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지속적 노력
김영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담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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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수목 전정 사업 추진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숲도 더 예쁘게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충남여자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25개 학교에서 수목 전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내 수목을 정리하고 경관을 개선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목 전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수목 전정 사업은 2023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도 연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수목을 정리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학교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아이들이 등·하교 시 통행로 주변의 고사목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사목이나 부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무의 수형을 바로잡아 학교 내 녹지공간의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2024년에는 총 6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확대되어, 더욱 많은 학교가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적 관리로 학교 부담 완화
학교들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수목 전정 사업은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학생 안전과 녹색 환경 조화
김기홍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수목 전정 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학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학교와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사업을 완료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녹지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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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대전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고 교육혁신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교육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세 가지 테마로 구성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이라는 세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며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박람회는 대전교육청의 전반적인 비전과 새로운 미래교육 환경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지도 점검과 관리도 강화된다.
박람회 개막식과 주요 강연
11월 19일 오전 9시 20분 개막식에서는 미래교육 영상 상영,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가 진행된다. 기조강연자로는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나서 ‘AI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변화와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미래교육’ 세션에서는 23개의 교육 컨퍼런스가 열려 교육현장의 우수 사례와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정제영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며, Google, Apple 등 빅테크 기업의 미래수업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최신 교육 트렌드를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학습 공간과 체험의 장
‘미래학교’ 테마에서는 가상체험실, 코딩실, 프로젝트실, e스포츠체험터 등 미래 학습 환경을 구현한 공간이 마련된다. AI·디지털·창의·예술 감성 체험과 대학교 및 특성화고 연계 프로그램 등 6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제시한다.
‘미래수업’ 세션에서는 6개월간 연구와 탐구를 거친 20여 개의 디지털 기반 수업이 교사와 학생의 협력으로 시연된다. 수업 연구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수석교사 소그룹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어 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교육가족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
박람회장에는 힐링존과 쉼터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사진창작소와 설문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기념을 제공한다.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축제의 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대전교육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고 대전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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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 지원 강화
대전교육청,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마음건강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후,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캠페인과 생활지도 실시
수능 당일인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전 지역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응원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방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에게 시험 후 건강한 삶을 지속하도록 격려했다.
수능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자주 모이는 지역과 번화가를 순회하며 생활지도 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이완된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
대전시교육청은 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이러한 협력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년말까지 이어질 학생 지원 프로그램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년말까지 학생 생활지도와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생활지도와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간의 화합과 학교폭력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