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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유아학비 청구·정산을 위한 나이스 시스템 교육 실시
투명한 유아학비 청구·정산을 위한 나이스 시스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나이스를 사용하는 공·사립유치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2025학년도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작업의 원활한 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방법과 절차 등 실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아학비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총 8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뿐만 아니라, 수요 중심적인 교무학사와 행정 분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투명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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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의식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청렴데이 캠페인은 단순한 메시지 발송에 그치지 않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 운동부 운영 현장을 방문해 불법 찬조금 유도 여부, 경비 집행의 투명성, 학부모 부담금의 회계 편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도 개선을 위해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동부 지도자 행동강령’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 보호, 특혜 배제 등 내용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청렴 메시지를 일상화함으로써 운동부 지도자들의 윤리 의식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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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함께 키운 꿈, 내일을 향한 걸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함께 키운 꿈, 내일을 향한 걸음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1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재교육과정 총 80시간 중 소정의 이수 기준을 총족한 9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 중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10명에게는 ‘우수상’을,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0명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열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16개팀, 총 39명의 학생에게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으로 구성된 총 100명의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심화 융합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교육, 영재캠프, 집중 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영재 수업이 끝났다는 것이 아쉽다.
친구들과 함께 대덕연구단지에서 과학자들을 만나고 연구소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여러 선생님의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중학생은 “탐구 활동을 통해 산출물을 준비했던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고 그 속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동부 영재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의적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마친 98명의 수료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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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 수업 혁신 이끄는 IB 프로그램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교실 수업 혁신 이끄는 IB 프로그램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3일과 9월 18일부터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대학교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평가 체제에 대한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학교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전문직원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수업 설계와 평가 사례 분석, 학교급별 분임토의 및 성찰 과정 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과정에서는 IB 교육철학 및 핵심 개념 이해, IB 수업 설계와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참가 교원들이 연수 성과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컨설팅과 자료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운영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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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발명, 창업이 된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창업허브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발명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지역 거점형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실습형 발명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창업가를 양성하는 교사 역량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은 2D도면을 편집하고 레이저가공기로 각인한 후, UV 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굿즈를 제작했다.
둘째 날은 ㈜이더라 대표의 창업스토리와 스타트업 운영 사례를 듣고 교실 속 아이디어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팀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작성하며 이를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특히 교사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상과 사업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의 발명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과 관점을 체득할 수 있어서 이번 연수가 의미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연수는 실제 창업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교사 참여형 발명교육 연수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발명교육 및 지식재산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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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를 향한 첫걸음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개최
대전교육청, 미래를 향한 첫걸음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꿈을 Job다 내일을 Job다’라는 주제로 ‘2025년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12교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중학교 28개교 1,000여명이 참가하고 직업계고 학생, 초·중·고 교사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로봇과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 관련 첨단 기술부터, 원예·미용·게임·제과제빵·디자인·금융·보건·패션·반려동물분야에 이르기까지, 대전 지역 12개 직업계고가 운영한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입학상담 부스에서는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마술사 최현우가 진행한 특강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와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제대로 활용하기’ 강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두 강연은 진로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직업계고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전 지역 직업계고에 대해 그동안 단편적인 정보만 접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학과와 입학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특강을 들으며 자녀와의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고 진로에 대한 접근법을 새롭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스터고등학교는 10월 20일부터 23까지 원서접수를 하며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입학전형 요강에 안내되어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의 학과 정보부터 입학 상담, 학부모 대상 특강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심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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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제1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14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디스크골프, 볼링 등 4개 종목으로 열리며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신감 함양,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현재까지 165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디스크골프와 볼링 종목은 이후 신청 접수를 통해 최종 참가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체육회와 교육청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해,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직접 대회를 주관·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회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육상 경기는 9월 12일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수영 경기는 9월 14일 한밭수영장에서 디스크골프 경기는 10월 13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볼링 경기는 11월 20일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차별을 넘어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노력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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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문해 특강 개최
대전평생학습관,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문해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12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 교육’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에 익숙지 않은 대전늘푸른학교 만학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 오원석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그 사진을 통해 가족과 더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강연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에서 시작해, 촬영 앵글과 빛의 활용법 등 사진의 기본 요소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습자들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따뜻한 순간을 기록하는 연습을 했다.
또한, 사진에 날짜나 이름 등의 워터마크를 넣는 실습도 함께 진행되어 시니어학습자들이 자신의 사진을 작품처럼 꾸미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작품 같은 가족의 추억 앨범’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습자들이 디지털 소통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더 많은 즐거움과 자신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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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UP 대전교육청, 참여형 청렴행사 개최
청렴도 UP 대전교육청, 참여형 청렴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Level Up 즐기면서 배우자, 대전교육 청렴 오락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 공무원과 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딱지 치기’, ‘청렴 팔씨름’, ‘이해충돌 두더지 퇴치 작전’ 등 게임기기를 활용한 코너에서는 부패는 타파하고 청렴은 지킨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즐기고 공감하며 스스로 실천해 가는 문화”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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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보건교사 전문성 높여 학생 건강 지킨다
대전교육청, 보건교사 전문성 높여 학생 건강 지킨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과 25일 이틀간,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보건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강화를 위한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보건교육과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연수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및 안과적 응급처치, 제1형 당뇨 아동·청소년과 학교생활의 이해 강의가 진행된다.
2차 연수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대처방법,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 하이테크 보건교육 강의가 이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보건실에서의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응급처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생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