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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40회 힐링닥터 콘서트’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제40회 힐링닥터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양창순 교수를 초청해 ‘마음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하는 법, 의연한 삶의 태도를 기르는 방법,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되었으며, ‘두+심+장의 어울림, 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4회 연속 강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24년 힐링닥터 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뇌과학전문가, 심리학 교수, 도슨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약 1,30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98%의 만족도는 교육가족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상에서 감사와 행복을 찾는 데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힐링닥터 콘서트는 교육가족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2024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내년에도 교육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에듀힐링센터와 함께 교육가족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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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2025년 대전교육 정책방향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월 20일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5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전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설 교육감은 2024년에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능형과학실 1교 1실 구축 완료,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 대전온라인학교 개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했으며,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의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을 통해 교육협력과 공동연구의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대덕특구와 연계한 과학교육, 놀이통합교육, 학교예술교육, 책임교육학년제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대전늘봄학교를 초등학교 1학년과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며 양질의 교육·보육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졸업앨범비, 고교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80% 이하로 확대했으며, 다자녀 가정의 둘째 이후 학생에게는 소득과 관계없이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두터운 교육복지를 실현했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대전교육은 제32회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3년 연속 대상,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 20개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행정부문에서는 2024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 2년 연속 대상과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설 교육감은 2025년 정책방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교육 선도학교 운영, IB 프로그램 도입, 유보통합 추진, 학생정신건강 거점센터 운영, 학부모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원탁회의 실시 등을 통해 대전교육의 전반적인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와 사회·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 있다”며 “2025년에도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비전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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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백운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우승
대전백운초,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드민턴 대회 여초부 우승 및 페어플레이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백운초등학교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드민턴 경기’에서 여자초등부 대전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학교와 선수들이 출전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백운초는 여자초등부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우승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종별 한 팀에만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까지 수상하며 성적과 예절 두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이뤘다.
대전백운초의 배드민턴 팀은 이미 지난 7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한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8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남초부와 여초부 모두 우승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왔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서 학생들은 꾸준히 기량을 쌓아왔고, 이번 전국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은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고, 연습이 아닌 놀이처럼 즐기면서 힘들지 않게 배드민턴을 해왔다”며 “학교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자 대전백운초 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의 즐거움과 꿈, 희망을 응원하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배드민턴 동호회 테크노밸리클럽의 경종호 회장이 연습용 셔틀콕을 지원해 학생들이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백운초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학생들의 성장과 성과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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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육 자료의 매력적인 변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뚝딱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9일, 26일, 12월 3일 총 3회에 걸쳐 유치원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치원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인 ‘교육 자료의 매력적인 변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뚝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역량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유아들의 디지털 놀이 환경을 지원하고, 교사의 학급 경영 능력 및 놀이 중심 수업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캔바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내장이나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는 방법,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제작하는 방법, 캡컷을 사용해 유치원 소개 영상 및 만화 얼굴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 등을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교사들이 연수 내용을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 위주의 연수가 아닌 실습형 강의라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에 실시된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연수도 매우 유익했는데, 이번 연수 또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고 덧붙였다.
강미애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상반기에 진행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 대한 교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요청에 따라 이번 디자인 플랫폼 관련 연수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강화되고, 유치원 교실이 선생님과 유아들의 창의력이 담긴 디지털 놀이 환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놀이 중심 수업의 질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유아 교육의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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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학생모니터단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학생모니터단이 한 해 동안 활동하며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대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모니터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별 모니터링과 분임별 토론, 역량강화 캠프 등을 통해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왔다.
또한, 이들은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해 본선에서 3팀이 수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108명이 참여해 ‘학생중심·학교중심 교육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을 대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학생회 시스템과 학생자치활동, 학교 동아리 활성화, 학생 상담 체계 강화, 중학교 진로활동 지원, 재난안전교육 개선, 학생운동선수 최저학력제 등 다양한 소주제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작성된 정책제안서와 토론 내용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이슈페이퍼로 발간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향후 대전교육의 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학생들의 소중한 제안은 대전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모습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교육가족이 서로의 생각을 모으고 배움을 얻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생토론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전교육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정책 수립에 있어 학생중심의 접근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정책 연구와 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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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위탁학생들을 위한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11월 19일 위탁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체육대회’는 피구, 몸으로 말해요, 미션 달리기, 판 뒤집기 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에는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즐기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에게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긍정적이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체육대회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1박 2일 동안 ‘2024년 마지막 낭만캠프’를 계획 중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자아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위탁학생들이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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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대전미래교육포럼’ 개최
대전교육청, ‘2024 대전미래교육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2024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과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공교육 접근성 향상, 미래 디지털교육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 전문가와 대전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교육 변화와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한국교육개발원 손찬희 본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손 본부장은 ‘공감받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을 설명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를 조망했다.
이어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는 ‘AI, 우리 교육의 든든한 조력자: 올바르게 맞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도 교수는 인공지능을 교육에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사가 이끄는 디지털 기반 대전교육’을 소개하며, 대전교육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대전과학고등학교 이지영 교장은 ‘선한 디지털 교육의 핵심요소와 구현 방안’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했으며, 가수원중학교 이혜원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된 AI디지털 수업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포럼에 참여한 대전중앙고등학교 윤준우 학생은 “AI를 활용한 수업과 미래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선생님들께 직접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세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교육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을 구체화하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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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 개최
대전교육청, ‘노벨과학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의 새로운 과학교육 비전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의 첫 번째 사업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도약과 학생들의 과학적 성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노벨과학페스티벌’은 학생들이 1년 동안 연구하고 탐구한 성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종합 과학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의 첫날인 21일에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 R&E(Research & Education) 프로그램 발표대회,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포스터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초·중·고등학교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연구 결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부스에서는 노벨과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과학 퀴즈,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정모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한 특별 과학강연이 진행된다.
이 강연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과학적 통찰과 지식을 제공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노벨과학페스티벌은 대전 과학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결실을 보여주는 과학 축제”라며 “앞으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을 통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 과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벨과학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창의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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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학습공동체 협의회 개최
한계를 넘어 특색있는 협력교육과정으로 빛나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일반학급 1~2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학습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병설유치원은 유아 재적인원이 적어 또래 간 관계 형성과 다양한 놀이 경험이 제한되며, 특색 있는 교육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유치원과 협력유치원으로 묶어 팀을 구성하고, 연대와 나눔을 기반으로 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추진했다.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학습공동체’도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연수지원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사 간 소통과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유아 간 배움 격차를 줄이고,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 설계를 통해 운영된 특색 있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과정을 발표하며, 진일보한 양질의 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며, “유아들이 격차 없이 놀이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지닌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과 혁신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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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주제로 원탁회의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대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 각급 학교를 통해 공개 모집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80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원활한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회의는 정책 담당 부서의 책임교육학년제 정책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 특히 낙인효과에 대한 우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으며, 학생들이 책임교육학년 프로그램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이날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에 꼭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형 책임교육학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투명성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책임교육학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오늘 원탁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19